거울 앞에 앉으면 거울이 말을 건넨다.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닌 지금, 현실의 이야기다. 이 마법 거울은 친절하고 심지어 뷰티에 대해 아는 것도 많다. 주름, 모공, 붉은기, 잡티, 피부톤의 변화를 감지하고 상태 변화는 물론 적절한 처방까지 제안해준다. 또 매일 매일의 데이터가 쌓이면 그래프를 통해 피부 상태의 변화를 확인할 수도 있어 사용자 스스로 신체 리...
티틀(ti.ttle)은 골프 클럽의 샤프트에 장착하는 사물인터넷 기기이다. 골프채에 웬 사물인터넷?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작은 기계가 하는 일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나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티틀은 골퍼가 스윙할 때마다 헤드 스피드, 스윙 템포, 클럽 궤적, 페이스 앵글, 스윙 타입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이용해 기본적으로 예상 비거리를 측정...
기사 노일영...
LG전자는 애플의 맥북 에어와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얇고 가볍고 아름다운 노트북을 Gram(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램은 1kg에 못 미치는 g(그램) 단위의 무게를 가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램은 2014년 처음 출시한 13인치형 모델로 세계적으로 사용자와 전문가의 호평을 들으며 일약 맥북 에어에 비견되는 아름답고 쓸만한 노트북의 ...
최근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터치가 가장 흔하고 또 중요한 입력 방법이 되었다. 그런데 노트북처럼 자주 사용하고 오래 사용하는 제품들에는 의외로 터치스크린이 잘 적용되지 않고 있기도 하다. 미국의 네오노드(Neonode)에서 출시한 에어바(AirBar)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노트북을 마치 터치스크린이 있는 것처럼 ...
간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으로 시대를 풍미한 폴라로이드(Polaroid) 카메라도 스마트폰에 그 자리를 내준지 오래다. 하지만 손으로 만져지는 사진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을 사랑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고, 제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폴라로이드 스냅(Polaroid Snap)은 작은 사이즈와 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디지털 카메라다. 특별히 뛰...
현대인들이 어떤 상황에도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것, 바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다. 어떤 이들에게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반드시 손안에 있으면 좋을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글루케이스(GluCase)는 손쉽게 혈당 검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다. 스마트폰과 혈당 검사가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얼마나 온종일 혈당 수치...
딱딱한 의자는 튼튼하지만 오래 앉기에는 편하지 않다. 반면 푹신한 의자는 편하지만 썩 튼튼하지는 않다. 튼튼하면서도 편안한 의자는 없을까? 싯스키(Sitskie)의 블록벤치는 단단한 나무의 튼튼함과 푹신한 소파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허받은 쿠션 블록 시스템 덕분인데 수많은 나무 블록을 이용해 쿠션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누가 사용하든 사용자의 신체에...
사실 거울이야말로 휴대폰이나 시계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물건이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스마트 거울이 나왔다. 셀피미러(Selfie Mirror)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 거울은 조명, 카메라, 디스플레이, 센서를 내장한 거울이다. 이름부터 셀피미러인 만큼 손쉽게 셀피나 전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뿐만 ...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다양한 색상의 가죽 줄과 깔끔한 스티치 무늬가 돋보인다. 가죽 스트랩의 형식에 따라 싱글투어, 더블투어, 커프의 세 가지 모델로 나뉜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1,000만원 이상인 일반적인 에르메스 시계보다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를 설명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거론...
웨이웨어러블(WayWearable)의 웨이(Way)는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작고 똑똑한 피부관리 솔루션이다. 애초 스마트 워치 형태로 개발하려 했던 웨이는 여성들이 가장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연구 끝에 마치 작은 화장품과도 같은 귀여운 도넛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심플한 모양만큼 사용법도 간단하다. 그저 웨이를 피부에 갖다 대면 끝이지만, 기능은 심플...
날씨(Weather)와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합쳐서 만든 이름처럼 웨더그램앱(Weathergram App)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날씨예보 앱이다. 웨더그램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해당 지역의 사진을 무작위로 보여준다. 서울에 사는 사용자는 매일 아침 다른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서울의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넓은 공원에서 혹은 운동장에서 작은 스마트폰 스피커로 음악을 튼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 커다란 스피커가 없다면 유일한 방법은 작은 스피커 여러 개를 이용하는 것뿐이다. 바로 이런 상황을 위해 앰프미(AmpMe)가 출시됐다. 앰프미는 여러 개의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하나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폰 뮤직 앱이다. 앰프미를 ...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는 남들과 다른 개성을 보여주기 어렵게 됐다. 매년 혹은 매달 쏟아지는 비슷비슷한 스마트폰보다는 특별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개성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폰 케이스나 이어폰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알파 오디오트로닉스가 내놓은 스카이버드(Skybuds)는 그 어떤 스마트폰 케...
드론(Drone)에 대한 얘기는 뉴스나 여러 미디어를 통해서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쉽게 말해 개인용 소형 비행체를 보통 드론이라고 부른다. 카메라를 달아 촬영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며 방화 작업 등 소방용으로 활용하거나 인명 구조를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드론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개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환상적인 드...
바퀴가 달린 개인용 이동장치가 늘고 있다. 출퇴근 길에 종종 보이더니 이제는 도심과 공원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라 불리는 1인용 이동수단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언뜻 흔한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하게 생긴 호버보...
블록피드(blockfeed.com)는 독자를 위해 뉴스를 골라주는 일종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다. 범람하는 정보와 뉴스의 시대에 뉴스를 골라주는 서비스는 지금도 너무 많지만, 블록피드가 다른 서비스와 다른 점은 독자의 위치에 기반을 둔 뉴스를 골라준다는 것이다. 취미나 관심사를 기반으로 뉴스를 큐레이션하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블록피드는 사용자가 스마트...
핸드스케이프(handscape.com)가 선보인 핸디케이스(HandyCase)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 아이패드용 액세서리다. 언뜻 보면 단순한 케이스 같지만 알고 보면 케이스가 아닌 확장 입력장치다. 확장 입력장치라는 말이 어렵다면, 다시 말해 케이스를 터치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조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핸디케이스를 사용하면 휴대전화 전면의 터치스크...
애플이 새로운 애플TV(AppleTV)를 발표했다. 이전에 선보였던 전 세대의 애플TV와 비교해 본다면, 음성으로 TV를 조작하는 시리(Siri)가 탑재된 리모컨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리 리모트(Siri Remote™)라 이름 붙인 이 리모컨에는 음성인식 기능 외에도 터치 기능과 각종 센서가 들어있다. 아이폰을 사용해본 이들이라면 익숙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