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컵 365(Yecup 365)는 보온과 보냉이 되는, 다시 말해 온도를 유지해주는 흔한 텀블러가 아니다. 예컵 365는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텀블러다. 겨울이면 식어버린 커피를 따듯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여름이면 미지근한 물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여름에는 작은 냉장고로, 겨울에는 작은 보온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물 인터넷 시대에 맞게 스마트폰과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설정된 온도로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고 설정된 온도가 맞춰지면 텀블러 본체의 불빛과 스마트폰 알람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기까지 한다. 영상 10℃에서 70℃까지 내부 음료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장 8시간까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 책상에 텀블러 본체를 올려놓고 충전하면서 사용한다면 충분히 하루 종일 따듯하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충전하는 배터리 역할을 할 수도 있어 더운 날이나 추운 날 야외 활동에도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http://yecup.org
기사 노일영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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