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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두 금속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두 금속 Ⓒ Xavier Lust - Driade - Cruise 우리는 무수히 많은 금속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아침 식사를 들기 위해 앉았던 의자의 다리, 그릇 위에 가지런히 놓인 포크와 나이프에서부터 출근길에 마신 따뜻한 캔커피와 자전거를 타고 스쳐 지나갔던 다리 위 난간까지.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은 우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금속이다. Ⓒ ferm LIVING - Balance candle holder 은백색에 광택을 띠며 비슷해 보이는 두 금속은 서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조되며, 각각의 장점으로 인해 그 쓰임이 다르다. 오늘 아이엑스디자인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두 금속,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 깊숙이 침투했는지, 왜 우리가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 DANTE Goods And Bads - Revue- Side Table 철을 가공하는 방법이 발견되면서 인류의 역사는 새로운 장을 맞이했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접해본 적 없는 형태의 적과 대면해야 했다. 그것은 어렵게 만든 철제 농기구와 무기를 좀먹어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녹(綠)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더욱 단단하지만 가공하기 쉽고, 가벼우면서도 녹으로부터 자유로운 금속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그 과정에서 채광, 야금술, 제련술과 대장기술이 발전해왔고, 문명은 그 토대 위에서 싹을 틔웠다. Ⓒ HAY - NEW ORDER 스테인리스 스틸처럼 내식성이 강한 금속을 발견하려고 했던 시도는 역사 속에 줄곧 있어왔다. 그중 가장 유의미한 시도는 1913년, 영국 Sheffield Brown-Firth 연구소에서였다. Harry Brearley는 12.8%의 크롬이 함유된 부식방지 강철을 고안했다. 이렇게 발견된 부식방지 강철은 총신 등에 사용되며 1차 세계 대전을 통해 곳곳으로 퍼져나갔고, 전 세계에서 연구를 거듭하며 오늘날의 스테인리스 스틸에 이르게 됐다. Ⓒ Menu - Bottle Grinders 우리가 흔히 스테인리스라고 부르는 금속의 정식 명칭은 사실 스테인리스강(Stainless鋼),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10% 이상의 크롬이 함유된 강철 합금으로, 그 이름(Stain-less)처럼 일반 강철에 비해 부식이 적고, 오염에 의한 변질이 없어 여러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현재 스테인리스 스틸은 150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요리기구, 중 장비, 차량과 선박, 항공 우주 구조물 등에 쓰이고 있다. Ⓒ Federica Biasi - Elettra 알루미늄은 원소기호 Al, 원자번호 13번인 은백색의 금속이다. 지각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 중 산소와 실리콘에 이어 세 번째(8.3%)로 많은 물질이며, 금속 원소 중에서는 가장 흔하다. 자연 상태에서 알루미늄은 장석, 점토나 보크사이트 등의 암석에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는 이런 암석을 정제한 후 제련해서 순수한 알루미늄을 만들어낸다. Ⓒ Xavier Lust - Source alu Sati 알루미늄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밝혀낸 것은 덴마크의 화학자 Hans-Christian Ørsted에 의해서였다. 그는 1825년, 최초로 염화알루미늄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고, 그의 연구는 독일의 화학자 Friedrich Wöhler에 의해 한층 더 확장되어 금속 알루미늄 제조의 기초가 됐다. 그러나 당시에는 알루미늄을 정련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실생활에서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때문에 발견 직후의 알루미늄은 무척이나 귀했고, 금이나 은보다도 비싸게 여겨지곤 했다. Ⓒ Jesper Ståhl - Stockholm Cutlery for Design House Stockholm 우리가 알루미늄 금속을 쉽게 제조할 수 있게 되어 가치가 폭락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다. 1886년, 미국의 엔지니어 Charles Martin Hall은 프랑스의 엔지니어 Paul Louis Toussaint Héroult와 함께 알루미늄 공업을 개척했다. Hall-Héroult 공정은 알루미늄에 빙정석(氷晶石)을 섞어 가열한 뒤 액체화된 용액에 전기를 흘려 분해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알루미늄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 Cecilie Manz - Compile - Muuto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다. 스테인리스는 알루미늄보다 강하지만, 동일 무게 대비 강도는 알루미늄이 스테인리스보다 강하다. 때문에 항공기의 주 소재로는 알루미늄이 많이 쓰인다. 두 금속은 모두 내식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알루미늄의 부식이 훨씬 빠르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가혹한 환경에서 기능하는 구조물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열전도와 전기 전도는 알루미늄이 스테인리스 스틸을 앞선다. 두 금속은 부식에 강하고 가벼우며, 여러 형태로의 가공이 용이하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과 사회를 이루는 기반 시설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 Monica Förster - Jewellery Birds 우리의 일상 속 작은 물건에서부터 정밀 장비의 부품으로, 나아가 사회와 도시를 이루는 기반 시설에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은 현대 사회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다. 비록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의 역사는 100여 년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새로운 금속을 발견하기 전까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금속으로 자리할 것이다. Ⓒ MENU - Duca Candleholder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두 금속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이다.
Objet
벽돌
건축의 세포
Ⓒ Tom Ferguson - Benn & Penna Architects - Balmain Rock 벽돌 건축의 세포 영국의 전래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에서 첫째는 지푸라기로, 둘째는 가시덤불로, 셋째는 벽돌로 집을 지었다. 포식자 늑대로부터의 유일한 생존자는 튼튼한 벽돌집을 지은 셋째 돼지뿐이었다. 벽돌로 집을 짓는 것은 수고스럽고 고된 일이지만, 일단 완성하고 나면 그 안의 우리는 안전할 수 있다. 벽돌은 튼튼한 건축자재를 대표하며 문명의 초창기부터 사용됐다. 전 세계에는 수많은 벽돌 건축물이 있으며, 벽돌은 오늘날에도 건축자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 Archi-EXIST&Xiaoyun - RooMoo - Canada Goose Shanghai Office 벽돌은 가장 오래된 건축자재 중 하나다. 우리가 건축 목적으로 벽돌을 사용한 것은 기원전 8,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해(死海) 인근에서 발굴된 고대 도시 Jericho의 유적에서는 벽돌을 사용해서 주거지를 만들어 촌락 집단을 이루었던 흔적이 발견됐다. 당시의 벽돌은 따뜻한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 강렬한 햇빛에 진흙을 단단하게 말리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Harappa Buhen과 Mohenjodaro 유적에서 발견된 무덤벽화에서는 이집트의 노예들이 점토와 짚을 섞고 햇빛에 말리기 위해 운반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Spaceshift Studio, Ketsiree Wongwan - IDIN Office - IDIN Architects 점토를 화덕에 구워 더욱 단단한 벽돌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500년경으로 추정된다. 화덕에 구워낸 벽돌은 물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며 내구성이 증가한다. 덕분에 인류는 더욱 구조적인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고대 로마인들은 이동식 가마를 만들어 로마 전체에 벽돌과 벽돌로 만든 건축물, 시설을 전파했다. 잘 정비된 도로,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를 가진 거대한 로마 제국을 만들었던 힘은 벽돌에서부터 기인했다고 보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로마인들로부터 벽돌에 대한 지식을 얻은 유럽인들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까지 벽돌 제조, 조적 기술을 발전시켰다. Ⓒ &Tradition Ⓒ HAY 벽돌은 19세기 철근 콘크리트가 건축자재로 부상할 때까지 무수한 건축물에 사용됐다. 철근 콘크리트는 높은 압축강도와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어 내력이 확보된 재료다. 근대 건축은 철근 콘크리트를 통해 기존 벽돌 건물이 가질 수 없던 크기와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건축자재를 만난 벽돌은 철근 콘크리트에게 왕좌를 물려주게 되었지만, 건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견고하고 중후한 벽돌 건물의 외관, 시공 방식의 다양성 등을 바탕으로 여전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biliani 오늘날 사용되는 벽돌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시멘트 벽돌과 점토 벽돌이다. 시멘트 벽돌은 일반적으로 바닥이나 건축물의 내부에 모르타르로 감춰지는 보조적인 구조재 역할을 한다. 점토 벽돌은 순수한 흙을 주원료로 하며, 단열, 습기 조절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건축물의 외벽, 내벽 마감재로 사용되며, 내구성이 강해 오래된 벽돌을 신축 건물에 재사용하기도 한다. ⓒ HAY 벽돌을 쌓는 조적 방식은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 조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건축물은 표정을 달리한다. 직사각형태의 벽돌을 길게 쌓는 방식은 길이쌓기라고 한다. 반대로, 벽돌의 좁은 단면 부분을 이용해서 조적하는 방식은 마구리쌓기라고 한다. 길이쌓기와 마구리쌓기를 교차하는 방식을 불식쌓기라 한다. 이외에도 영롱쌓기, 엇모쌓기, 무늬쌓기 등 다양한 방식의 장식쌓기가 있다. 벽돌을 통해 벽을 세우고, 건축물의 이미지를 만들어온 우리는 무궁무진한 방식으로 조적기술을 발전시켜온 것이다. Ⓒ Muuto 200m2의 면적과 2,450mm의 높이로 이루어진 한 층짜리 벽돌집을 만드는 데에는 약 8,000장의 벽돌이 필요하고, 280m2로 더 넓은 면적의 2층짜리 벽돌집을 만드는 데에는 약 12,000장의 벽돌이 필요하다. 파이프 오르간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죽기 전에 봐야 할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 그룬트비 교회에는 600만 장의 벽돌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건축물 중 하나인 만리장성에는 약 38억 7천 3백만 장의 벽돌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작은 벽돌이 모여 거대한 건축을 이루는 것은 마치 세포가 우리의 몸을 이루는 것과 같다. 그리고 벽돌은 유구한 인류 역사 속에서도 세포처럼 건축을 이루어왔다. Ⓒ Muuto 건축의 세포, 벽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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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높은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 Adam Letch - Hillside - SAOTA 지붕 높은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눈을 들어 위를 보면 천장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우리가 눈과 비를 맞지 않게 해주고, 찬바람과 따가운 직사광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것은 천장처럼 보이지만, 사실 건물 밖에서 묵묵히 눈과 비를 맞아가며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것은 바로 지붕이다. Ⓒ BRUCE DAMONTE - TRIPLE BARN - MORK-ULNES ARCHITECTS 건축물의 지붕은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해주기도 하고, 외부에서 보는 건물에 각자의 특색을 부여한다. 비록 기후와 경제, 심미성과 건축기술에 따라 소재와 형태를 달리해온 지붕이지만, 그 본질은 늘 단 하나였다. 실내 공간의 우리를 보호해주는 것. 오늘 우리가 살펴볼 건축구조물은 집의 가장 높은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지붕이다. Ⓒ Ivo Tavares - Arch House - Maria João Fradinho 건축 기술이 무수한 발전을 이루기 전, 초창기의 지붕은 짚, 억새 잎, 갈대나 나뭇가지 등을 엮어 만든 초가지붕이었다. 이 유형의 지붕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거나, 뾰족하게 높이 솟은 모습을 하고 있다. 초가지붕 위로 비나 눈이 내리면 자연스럽게 빗물이 흡수되거나 경사면을 타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실내의 사람들은 비를 피할 수 있었다. 원뿔 형태의 초가지붕은 현재까지도 아프리카 초원이나 벽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비록 비가 새는 것을 완벽하게 막을 수도 없고, 해충이나 병균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주변의 흔한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도 널리 사용되는 것이다. Ⓒ Ivo Tavares - Arch House - Maria João Fradinho 건축을 위한 석재 가공 기술의 발달과 벽돌을 굽는 법이 발견되면서 기와, 벽돌 지붕이 등장했다. 이런 유형의 지붕은 짚으로 얼기설기 엮은 초가지붕보다 방수성이 좋고, 외풍을 막아주는 효과도 탁월했기 때문에 좀 더 여유 있는 계층에서 널리 사용했다. 조선 시대에 기와집에 산다는 것은 부의 상징이기도 했다. 기와로 지붕을 올리면 지붕의 하중이 높아지다 보니, 이를 지탱할 만큼 두껍고 튼튼한 목재 기둥, 보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당시의 사람들은 기와집이냐 초가집이냐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가세를 가늠하기도 했다. Ⓒ Hotel Marques De Riscal ‘지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ㅅ자로 경사진 형태의 지붕을 많이 떠올릴 것이다. 지붕의 경사도는 지역의 기후, 특히 강수량에 따라 달라지곤 한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파른 경사의 지붕을 얹어 빗물을 빨리 흘려 내리도록 했다. 그래서 우리나라보다 비가 많이 내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뾰족한 지붕의 건물들이 많지만, 중동 등 비가 적게 오는 지역의 건물은 지붕의 경사가 완만하거나 평평하다. Ⓒ Ivo Tavares - A Casa do Campo Lindo - REN ITO ARQ 근대 건축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붕이 있다. 한쪽 면으로만 경사진 외쪽지붕이나 건물의 중앙으로 경사진 면이 모이는 박공지붕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 외에도 삼각 형태의 면 두 개와 사다리꼴의 면 두 개가 만나는 모임지붕, 네 개의 삼각형이 하나의 꼭짓점으로 만나는 네모지붕 등, 전통적인 유형의 지붕에서부터 M지붕, 톱니지붕, 솟을지붕, 눈썹지붕 등 다양한 모양의 지붕이 존재한다. 돔과 첨탑 등의 지붕은 종교 시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지붕을 만드는 방식이 다채로워지면서, 건물에는 각각의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또 권력자들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형태와 색깔의 지붕을 사용해 그들의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 Yoshio Masuda - Dining Table - Tsubasa Iwahashi Architects 파리 도시공학 학사원의 교수이자 철학자인 Thierry Paquot는 지붕을 두고 ‘우주의 문턱’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비록 지붕의 주요한 목적은 우리에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하늘과 맞닿으며 그곳으로 연결된 통로로 바라보는 시선도 충분히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장’이 하늘보다 가까이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면, ‘지붕’은 우리보다 하늘에 가까운 곳에서 하늘에 닿고자 하는 우리의 욕망을 상징하기도 한다. Ⓒ One & Only Cape Town 높은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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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 협찬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 첫 방영된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남주혁, 수지 등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 하반기 기대작이다.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드라마 속 주 무대가 되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샌드박스’의 사무공간 및 로비, 휴게공간 곳곳에 우드, 메탈, 단색 등 다양한 패턴의 제품이 적용되어극 중 주인공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스타트업 사무공간의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대L&C ‘보닥’은 국내 1위 인테리어 필름 브랜드로,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마감재다.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인가구, 집콕족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뛰어난 친환경성은 물론, 400여종이 넘는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어떠한 공간이든 최적의 인테리어를 연출해주는 표면 마감재”라면서“이번 제품 협찬을 비롯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에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제품을 협찬하는 등 B2C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고객여러분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며 구독인증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로, 현대L&C의 영상과 채널에 구독, 좋아요를 한 화면을 캡쳐,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LG하우시스, 전시장 비대면 체험 확대
LG하우시스가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에안내 로봇을 도입하며 전시장의 비대면 체험 확대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LG지인 스퀘어’에 LG전자의 자율주행 안내로봇 ‘LG 클로이 안내로봇(LG CLOiGuideBot)’을 도입, 방문 고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도 전시장을 둘러볼수 있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된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현재까지 공항 안내 업무를 수행해오며 로봇의 자율주행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후 대형 쇼핑몰,자동차 전시장,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돼 활용도를높이고 있다. LG지인 스퀘어에서 운영되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본체 디스플레이와 음성 기능을 통해 전시장 층별 안내, 전시 제품 소개, 1층 전시공간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방문객이 ‘LG 클로이 안내로봇’의 화면을 터치하면 ‘LG지인스퀘어’의 각 층에 있는 전시공간과 제품의 종류를 보여줘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찾아보고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이용자가 로봇 투어 모드를 선택하면 주방, 욕실, 홈오피스, 홈카페, 거실 등으로 꾸며진 1층 전시공간과 적용된 제품에 대해 ‘LG 클로이 안내로봇’의 안내에 따라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다. ‘LG지인 스퀘어’는 지난 7월 디지털 카탈로그, 동영상, 시뮬레이션 기기 등을 활용해 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리뉴얼된 데 이어 이번에 안내로봇까지 도입하며 방문객이 직원 도움 없이도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보다쉽고 편리한 고객중심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YTAA, 젊은 건축가상 2020을 통해 젊은 건축가를 만나다
YTAA(Young Talent Architecture Award, 젊은 건축가상) 2020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재능 있는 건축학과 졸업생들이 만났다. 12팀의 후보가 YTAA 우승을 위해 경쟁했고, 다른 9팀의 우승 후보가 YTAA 2020 아시아 에디션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해당 컴피티션에는 Michael Strixner(Vienna University of Technology)의 Between the Things,Willem Hubrechts(University of Leuven)의 Off the Grid, Gasper Lambe와 VianneySoulard(Catholic University of Louvain-la-Neuve)의 Temporary use as a newright to the city, Edvardas Bukota(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Zurich)의Conditions and Contradictions on the Furka Pass 등 쟁쟁한 작가들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벨기에의 Willem Hubrechts, 스페인의 ÁlvaroAlcázar Del Águila, Eduard Llargués, Roser Garcia,Sergio Sangalli, 영국의 Monika Marinova, 칠레의Pía Montero, Maria Jesús Molina, Antonia Ossa가YTAA 4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YTAA 아시아 에디션에서는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김지수는 Yulgok Street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ianjin University의 학생들 역시 The Wall을 통해수상에 성공했고, 인도의 Shreeni Benjamin 또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YTAA는 Fundació Mies van der Rohe가 유럽연합의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그램 지원과 유럽건축교육연합, 유럽건축가협의회와의 제휴를 통해조직한 유럽연합 현대건축상, 미스 반 데어 로에 상의 일부로서 진행되고 있다. 월드아키텍트, 유럽문화센터, USM 등의 파트너는 수상자들의 EU MiesAward에 참여한 건축가 및 비평가와 함께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YTAA 2020의 전시회는 제17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부대 행사로 2021년 5월 22일 베니스 유럽문화센터 Palazzo Mora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이전의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수상자들은2020년 11월부터 전 세계 대학을 시작으로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이건창호, 고성능 X 슬림 알루미늄 시스템창 출시
시스템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에 발맞춰 단열성능과 슬림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패시브 시리즈’ 3종과 ‘그랑뷰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안정된 구조성능과 기밀성능을 바탕으로 단열성능은획기적으로 높이고, 프레임 사이즈는 슬림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장점에 따라 고성능, 고단열 시스템창인 ‘패시브 시리즈’와 초슬림 디자인의 ‘그랑뷰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강한 내구성과 구조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한층 얇아진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단열성능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5% 가량 향상되었다. 삼중유리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해 계절별 냉·난방비 부담을 줄여준다. 이건창호관계자는 “고품격 주거공간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고급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건창호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쌓아온 창호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창호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