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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매일 다른 의미로 만나 더 새로운 색
Ⓒ HAY 빨강, 초록, 파랑과 함께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컬러. 스마트폰 메신저 속에서, 포스트잇 속에서, 달력에서, 혹은 형광펜으로, 꽃과 단풍으로 만나게 되는 색이 있다. 바로 노랑이다. 이 옐로우 컬러는 우리 곁에서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채 때로는 땅이 되어서, 때로는 죽음이 되어서 수많은 예술 작품 속에 숨어 있었다. : Ⓒ Ricardo Gomez Angel 과거부터 서구 문명에서 노랑색은 결코 좋은 색이 아니었다. 스페인에서 노랑은 사형집행인들이 입는 옷의 색이었다. 프랑스에서는 죽은 자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입어야 했던 옷의 색이었다. 이는 시체에서 피가 빠져나가면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황달 등의 병으로 누렇게 뜬 얼굴은 생기 없는, 나약한 겁쟁이들의 상징이었다. 페르시아어에서 ‘노란 얼굴’은 나약함과 두려움을 뜻하는 말 그 자체였다. 검은색과 함께 쓰여 ‘경고’의 의미를 드러내는 건, 어쩌면 이 노랑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 Ⓒ BD Barcelona 반유대주의자들은 노란색을 유대인 그리고 이교도의 상징처럼 만들고자 했다. 프랑스의 루이 9세,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 교황 바오로 4세에 이어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까지. 이들은 유대인을 다른 이들과 구분하기 위해 노란색으로 스스로의 출신과 신분을 나타낼 것을 명령했다. 나치는 유대인들에게 ‘Jew’라는 글씨를 박아 넣은 노란 ‘다윗의 별’을 달도록 했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신들을 가엾게 보았지만, 노란별을 단 우리를 그들은 도와주고 싶어도 돕지 못했다. (안네 프랭크, [안네의 일기])” 그 잔인한 구분의 결과는 추방 혹은 홀로코스트였다. : Ⓒ Arquitetura Nacional 이 색상이 여성에게 가 닿으면 그 의미는 더욱 추락했다. 노란색은 질투를 의미했고, 혹은 정절을 지키지 못했다는 뜻이 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성매매 여성들이 스스로를 어필하기 위해 노란색 의상을 입었고, 샤프란으로 머리를 염색하기도 했다. 샤프란이 음탕한 욕망을 만들어낸다는 속설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에는 이런 노란색을 통해 스스로를 다른 여성들과 ‘구분’하도록 강요 받았다. : Ⓒ SONG JIUZHI 반대로 동양에서 ‘노랑’은 대지와 풍요의 상징이었다. 노랑(黃)은 곧 땅을 의미했고, 땅에서 나는 온갖 작물들과 연결되었다. 중국에서 노랑을 황 제의 상징으로 삼았던 것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중국의 황하(黃河) 문명은 비옥하고 부드러운 황토를 바탕으로 시작된 농경생활에서 점차 발전해 훗날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 Charles 현대로 오며 이 옐로우 컬러는 정치, 사회 운동의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했다. 미국 여성 참정권운동가들이 켄자스에서 노랑을 집회 및 시위에서 적극 사용한 이후, 다양한 여성 운동의 현장에서 아이덴티티 컬러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1876년 미국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 때에는 ‘노란 리본 A Yellow Ribbon’이라는 노래를 작곡해 부르기도 했다. 1차 세계 대전 즈음에는 노란 리본은 전쟁에 나간 병사들을 환영하고, 기다리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되기 시작했다. : Ⓒ YØDezeen 1983년에는 필리핀의 망명 정치가 베니그노 아키노 2세의 지지자들이 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어 그를 환영하기 위해 사용했고, 1986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인종분리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노란 리본을 묶는 운동을 벌였다. 2014년 홍콩에서 이른바 우산혁명이 벌어지고 있을 때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릴 때에도 이 노란 리본은 거대한 정치적 상징이었다. : Ⓒ HAY 노란색은 대중문화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컬러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비틀즈(the Beatles)의 Yellow Submarine같은 곡에서처럼 말이다. ‘어린이를 위한 동요’로 만든 곡이다. 콜드플레이(Coldplay)의 Yellow 같은 곡도 있다.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us, And everything you do, yeah they were all Yellow.’ 이 곡에서 Yellow가 사용된 이유는 단지 친숙하고 익숙하기 때문이었다. 이 곡을 쓸 당시에 전화번호부(Yellow Book)가 앞에 있었다. 전화번호부가 Yellow Book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책에 노란 갱지가 사용되기 때문이었다. 찌라시와 가십을 유포하는 곳들에 황색언론(Yellow Journalism)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 역시 그런 가십지들 대부분이 노란 종이에 인쇄되어 나오기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옐로우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정적인 의미에서 출발했지만, 점차 긍정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바뀌어 간 노란색의 역사. 오늘부터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노란색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노랑의 의미와 역사를 알고 본다면 조금 더 새롭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의미와 역사를 알고나면 더욱 새롭게 보이는 컬러, 옐로우다.
Objet
체크
우리의 인생을 닮아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무늬, 체크
ⓒ Marcel Wanders - Baccarat 체크 Checkered, Checkerboard 인간이 처음으로 토기를 굽고 표면에 빗살 무늬를 새긴 이래, 우리는 여러 가지 무늬로 주변의 사물, 공간을 장식해왔다. 기하학적이거나 자연의 현상을 닮은 수많은 무늬들 중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무늬로 ‘체크무늬’를 꼽는다. 체크무늬는 서로 다른 색의 사각형, 선이 반복적으로 교차하며 규칙적인 패턴을 이루는 무늬로, 소재와 넓이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어디에서든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체크(Checkered, Checkerboard)’라는 이름은 서양식 장기놀이의 일종인 체스에서 유래했다. ⓒ Doshi Levien 체크무늬가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영역은 패션 산업이다. 누구라도 옷장 속에 체크무늬 셔츠, 체크 스카프, 체크 넥타이 등 적어도 한 가지 아이템은 가지고 있다. 패션의 세계에서는 타탄(Tartan), 플레이드(Plaid), 깅엄(Gingham), 아가일(Argyle) 등 사각형의 크기나 색상, 선의 두께 등으로 구분되는 무수히 많은 체크 패턴이 있다. 이외에도 약간의 변주를 준 다양한 패턴의 체크무늬가 매년 개발되고 있으며, 일부 유명 패션 브랜드는 그들만의 고유한 체크 패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현대 사회에서 체크를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체크무늬는 대중적이고 익숙하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 언제부터 체크무늬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 1978년, 타클라마칸의 유적을 연구하던 고고학자들은 한 고분에서 미라를 발견했다. Cherchen man이라 불리는 이 미라는 타탄체크의 레깅스와 트윌 튜닉을 입고 있었고, 갈색 머리에 키가 컸으며 코가 긴 코카시안으로 추정됐다. 타탄체크의 역사와 보존을 위한 단체, Scottish Tartan Authority의 Brian Wilton은 Cherchen man의 복식으로 보아 그가 3,000년 전 스코틀랜드인의 조상일 것으로 판단했고, 추후 DNA 테스트 결과는 그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미라가 입고 있던 타탄체크 레깅스는 비록 인류 최초의 체크무늬 의복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체크무늬 의복 중 가장 오래된 유물이다. 그리고 이 발견은 스코틀랜드인들이 이미 3,000년 전부터 체크무늬를 패션 디자인에 활용했다는 증거가 된 것이다. 스코틀랜드인들은 오래전 부터 씨족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전통적인 체크무늬를 보유하고 있었고, 각 씨족의 문장 대용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 Amit Geron, Pitsou Kedem Architects - In praise of shadows 체크무늬의 장식적 효과는 여러 공간과 사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흑백의 체크 패턴 타일은 고전적인 바닥 장식으로,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벽, 천장보다 바닥에 힘을 실은 공간을 완성하기도 한다. 15세기 유럽에서 유행하던 흑백 체크의 바닥은 주기적으로 시즌과 오프시즌을 반복하다가 최근에도 다시 등장해 상업 공간이나 가정집의 주방을 장식하고 있다. 동일한 규격의 벽돌이나 유리, 자기를 이용해 공간을 장식하는 방식은 손쉬우면서도 여러 곳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체크무늬는 바닥 이외에도 건축물의 외벽, 담벼락, 실내 공간의 벽체까지 공간 곳곳에 사용된다. ⓒ Antonio-Alcantara ⓒ Ace Avenue - ARFLEX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벽을 바라보며 문득 두려운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인간은 근본적으로 ‘공백의 공포’를 벗어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여러 무늬들 중에서도 체크무늬를 특히 더 사랑하는 것일 수 있다. 상하, 좌우의 비율이 완벽한 체크무늬는 비어있는 공간을 채워 공포감을 없앨 뿐만 아니라 피장식물(被裝飾物)에 안정감과 잘 정돈된 이미지까지 부여하기 때문이다. ⓒ Hastens 체크무늬를 뜻하는 영어 단어 Checkered는 ‘가지각색의’, ‘변화가 많은’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 두 사전적 의미는 체크 패턴의 가시적인 특징으로 인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한편, 상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체크무늬는 이중성(Duality)을 의미하기도 한다. 흑색과 백색 등 서로 다른 컬러가 대조되는 것이 체크 패턴의 골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중적’이게도, 체크무늬의 이런 특징으로 인해 서로 다른 성질의 것들이 한데 모여 이루어내는 ‘조화’를 뜻할 때도 널리 사용한다. ⓒ Normann Copenhagen - Brick 미국의 시인 Henry Wadsworth Longfellow는 우리의 삶을 체크무늬에 비유했다. 밝은색, 어두운색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체크무늬가 희비가 교차하는 인생과 닮았다 여긴 것이다. 우리의 인생을 닮았기에 우리가 더욱 사랑하는 무늬, 체크다.
Objet
블루
Blue doesn’t mean just blue
: Ⓒ Daniel Von Appen 파랑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컬러다. 같은 파랑을 보고 누군가는 시원함을, 누군가는 차가움을 읽어낸다. 누군가는 어렸을 때 보았던 맑은 바다의 색을 떠올린다. 어떤 이는 외로운 파랑새를 발견하고, 또 다른 이는 이 색을 통해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고자 한다.각자의 이야기와 생각을 읽어낼 수 있는 색깔이기 때문일까. 많은 연구에 따르면 블루는 보편적으로 인기있는 컬러다. 심지어 ‘빨강’과 ‘황금’으로 상징되는 중국에서도 파랑은 가장 인기 있는 컬러로 꼽힌다. (중국 인민 대학 부설 여론조사연구소 조사, 1996.) 많은 이들은 파란색을 선호하는 이유를 자연과 닮은 빛깔에서 찾는다. 푸르디 푸른, 맑은 날의 하늘 색, 투명하게 맑은 바다의 색이며 우주 저편에서 바라본 지구의 색. 자연에서 우리가 두려움과 경외심, 안정감을 느끼듯 블루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 색에서 차가움을 보지만, 동시에 이상(理想)을 만난다. : Ⓒ Norman Copenhagen 역사 속에서 블루는 어떤 의미였을까. 고대 로마 시대, 파란색은 야만의 상징이었다. 로마에게 파란색으로 치장하고 과시하는 북방 민족은 공포로 다가왔다. 심지어 로마에는 이 푸른색을 일컫는 단어조차 없었다. 그저 전장 위에 썩어가는 시체에 남은 시퍼럼이었을 뿐. 그러나 10세기 이후, 이 푸르름은 성모의 옷을 칠하는데 쓰이며 성스러운 색상으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청교도의 시대로 넘어 와서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새파랗게 상징하기 시작했다. 이는 후대의 언어습관에도 남아 청교도 법을 의미하던 Blue-Law는 엄격함을 상징하게 되었다. : Ⓒ Coco Capitan 근대로 넘어오면, ‘파랑’은 훨씬 더 다양한 상징으로 기능하게 된다. 블루칼라(Blue Collar)는 생산직, 서비스직 노동자를 일컫는 명칭으로, 그들의 푸른색 작업복으로부터 비롯됐다. 청바지가 본래 노동자의 작업복으로 활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래서일까. 파랑색은 곧 전문가의 색, 신뢰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는 첫 미팅 자리에서 ‘전문가처럼 보이고 싶으면 푸른 계열의 셔츠를 입어라.’ 같은 조언을 흔하게 들을 수 있다. 삼성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HP와 IBM 등 기업이 아이덴티티 컬러로 파란색을 택하는 경우 역시 이와 연관되어 있다. : Ⓒ Marcel Wanders 블루칼라가 비사무 노동자를 의미하지만, 역설적으로 정치에 있어서는 그와 반대편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우파(右派)를 뜻한다. 17세기 영국에서 군국주의적 보수주의자들이 창당한 토리당(TORY)이 블루 컬러를 전략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붉은색의 공산주의 진영과 대립하는 푸른색의 이미지는 냉전시대를 거치며 더욱 확고해졌다. 마가렛 대처 또한 이런 전통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파란색을 상징처럼 점유했다. : Ⓒ Norman Copenhagen 대중문화 속 파란색은 어떨까?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건 파란색이 가진 우울함이다. 이는 블루스(Blues)라는 이름의 장르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흑인들이 받던 핍박과 차별을 드러냈던 음악은 이후 록, 메탈, 재즈, 힙합 등, 현대 대중음악의 시초가 되었다. 블루스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장르는 아마 리듬앤블루스(rhythm and blues)일 것이다. 흔히 R&B로 불리는 이 장르는 국내외 대중음악 팬들에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장르다. : Ⓒ Abdellatif Kechiche, Blue is the Warmest Color, 판씨네마 제공 파랑을 그저 우울함으로 보지 않으려는 시도 또한 있었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Blue is The Warmest Color)]가 그렇다. 파랑은 이 영화에서 정말, 가장 따뜻한 색으로 그려진다. 고등학생 아델이 파란 머리를 가진 엠마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단지 사랑 이야기는 아니다. 이들이 만나고, 지치고, 헤어지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들을 구질구질하지만 밀도 높게 보여준다. 파란색은 이들의 머리로, 또 옷으로 마음을 나타내는 미장센(Mise-en-Scène)이 된다. 이 영화는 파랑을 사랑의 색으로 그려냈다. : Ⓒ Scott Webb 지금까지 역사와 문화 속에서 파란색이 어떤 컬러로 인식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블루는 때로는 우울이었고, 때로는 안정이었다. 때로는 누군가를 불안하게 하는 색이었고, 누군가에게 편안함을 주는 색이었다. 블루는 때로는 충성심(true-blue)을 의미했고, 가끔은 엄격함(blue law)을 의미했다. 종종 에이스(blue-chip)를 의미했고, 어떤 때에는 새로운 시장(blue ocean)을 뜻했다. 파란색은, 그저 파란색이 아니다. 파랑 그 자체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
Objet
이누스바스, 기품 있는 신규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노블 리젠시’ 출시
욕실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inus bath)가 신제품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노블 리젠시’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스톤 계열에 최신 욕실 트렌드를 반영했다. 2019년 타일 트렌드 중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꼽히는 타일은 ‘테라조(Terrazzo)’, ‘체뽀(Ceppo)’와 같은 스톤 입자가 두드러진 타일이다. 특히 이탈리아 북부강 지역의 퇴적암인 ‘체뽀’ 스톤은 얼룩진 듯한 천연석 알갱이들이 과하지 않은 장식성과 우아함을 연출해 2000년 넘게 밀라노 지역 건물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클래식과 빈티지를 아우르는 감성을 가져 최근 뉴트로 열풍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누스바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신규 패키지 ‘노블 리젠시’에 세련된 감성으로 담아냈다. 고급스러운 욕실을 연출하기 위해 작은 조약돌이 고스란히 스며든 ‘체뽀’ 스톤의 질감을 살린 벽타일을 사용하여 따뜻하고 기품 있는 욕실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천연석 디자인 특유의 우아함과 장식성이 묻어나기 때문에 포인트 타일이 없어도 공간이 풍부하게 표현된다. 신제품 ‘노블 리젠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난 7월 학동역 부근에 새로 오픈한 이누스바스 직영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이누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누스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디즈, 감각적인 가을 인테리어를 위한 스툴 ‘펑거스’ 시리즈 추천
시디즈가 본격 가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다용도 기능성 스툴 ‘펑거스’ 시리즈를 제안한다. 펑거스 시리즈는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재나 공부방 보조의자, 화장대 의자, 거실에서 소파와 함께 쓰는 스툴 등 집안 곳곳의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감각적이며 실용적인 인테리어 의자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펑거스는 사용자가 스툴에 앉아서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고려해 설계됐다. 자유롭게 앞뒤로 기울이거나 360도로 회전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두툼한 두께의 쿠션을 통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캐스터(바퀴)가 달린 ‘펑거스 무브’ 모델은 원하는 위치로 간편하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시디즈의 펑거스 시리즈는 유명 디자이너가 고안한 제품답게 2015년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7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미국 IDEA를 석권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용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펑거스 시리즈는 시디즈 홈페이지 및 공식 시디즈 대리점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대림바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대림바스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욕실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한 해의 대표 브랜드를 부문별 선정한다.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약 32만 명, 130만 건 이상의 소비자 참여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및 자문 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대림바스가 최종 선정되었다. 대림바스는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적인 기술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2018년 토탈 홈 인테리어 대림 디움을 론칭, 리모델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고급스러운 나무와 베이지 컬러를 기본으로 하여, 마치 숲 속 한가운데서 휴식을 누리는 편안함으로 욕실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내추럴 바움’과 감각적인 스타일과 화사한 컬러로 욕실의 품격을 높이는 ‘레이디 라이크’ 등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을 출시하며 욕실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중문, 마루, 창호, 붙박이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구정마루, 대구-부산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가 2019 ‘경향하우징페어’ 대구, 부산에 참가해 ‘프레스티지’, ‘원목마루’, ‘강마루’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신제품들을 다량 선보이며 다양한 마루 자재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그중 단연 돋보인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구정 ‘프레스티지’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나뭇결과 옹이, 크렉 등 천연목재의 특징을 트렌디하게 살린 천연마루이다. 구정 프레스티지는 나뭇결이 돋보이는 구정마루의 ‘딥브러싱’ 가공기술과 이에 최적화된 프레스티지만의 표면코팅으로 일반마루 대비 내구성이 높은 표면물성과 가공 정밀도가 우수한 프리미엄 마루다. 구정마루 전제품은 SE0 최고등급 자재로 최근 업그레이드된 원목마루의 가치와 특징을 공간에 잘 표현한 점과 기존의 획일화된 목질계 컬러와 패턴에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으며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고객의 취향이 담인 제품을 생산하는 커스터마이징 주문생산도 가능하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구정마루 전 제품에 대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제품 및 시공을 상담하며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은 이번 경향하우징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유치를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L&C, 창호핸들공모전 실시
현대L&C는 창호 핸들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호 핸들은 창호를 열고 닫을 때 이를 용이하게 해주는 도구로, 단순 개폐 도구를 넘어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IoT 등 최신기술이 결합된 제품들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현대L&C는 ‘창호 핸들 디자인 공모전’ 개최를 통해 일반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창호 핸들 제품 디자인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창호 인테리어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이성만족(二性滿足)’이다. 현대L&C는 공모전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감성(感性)적 디자인과, 더 나은 일상생활을 돕는 기능성(機能性)을 동시에 충족하는 창호 핸들 디자인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PDF 파일 형태의 작품과 작품설명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팀에 상금 200만원(2위 100만원, 3위 5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향후 현대L&C 취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한편, 현대L&C는 이번 창호 핸들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현대L&C가 영위하는 사업 내 제품을 주제로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해 일반 소비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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