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학생과 직장인의 건강을 위한 제품은 다양하다.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기능성 의자는 물론 최근에는 서서 일하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서서 일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책상도 유행하고 있다. 특히 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는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 받침대는 직장인들에게 거의 필수가 되었다. 거북목 예방을 위해 모니터를 한껏 높이 올려두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칭을 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무(Namu inc.)의 알렉스(Alex)는 서서 일하든, 앉아서 공부를 하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정확히는 거북목을 막아주고 자세를 바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사용자의 자세를 모니터링하는 작고 가벼운 센서가 사용자가 목을 앞으로 빼는 것을 감지하면, 가벼운 진동으로 신호를 보낸다. 안경보다 가벼운 무게로 착용에 부담이 거의 없으며 착용법도 쉽다. 안경을 얼굴이 아닌 머리 뒤로 쓴다는 느낌으로 귀에 가볍게 걸어주면 된다. 이제 진동이 느껴지면 바른 자세를 취하자.
by Namu inc.
alexposture.com
기사 노일영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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