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독자 여러분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는가? 에디터가 유일하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피아노다. 그마저도 손을 놓은 지 너무 오래되어 더듬더듬 악보를 읽어가며 연주하는 게 고작이다. 어른이 된 후로는 어린 시절 피아노를 열심히 배우지 않은 걸 종종 후회하고는 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악기를 멋지게 연주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되곤...
에디터는 PC 게임보다 어디서나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호한다. 어릴 적에도 친구들이 하나씩은 갖고 놀던 휴대성 좋은 게임보이를 가지고 싶었다. 게임보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항상 부러운 마음을 품고 있었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크리스마스 날 휴대할 수 있는 게임보이 대신 집에 놓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선물 받았을 ...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 이용이 제한되고 홈카페가 인기를 끌었다. 마치 바리스타가 만들어낸 것처럼 완성도 있는 음료들을 제조하는 영상을 볼 때면, 누구나 홈카페에 도전하고 싶어질 것이다. 카페에서 파는 것은 음료 뿐만이 아니다. 여러 디저트류들이 우리의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음료 제조도 어려운데, 디저트까지 만들라니. 어렵게 생각하고 홈카페의 ...
모처럼의 휴일, 적지 않은 돈과 시간을 들여 축구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구별할 수 없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러 가본 적이 있다면 다들 이런 불편함을 느껴봤을 것이다. 캐논에서 출시한 하이브리드 콤팩트 카메라 PowerShot ZOOM이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PowerShot ZOOM은 망원경과 카메라의 기능이 합쳐진 ...
환경을 생각한 착한 제품이 새롭게 등장했다. 영국 디자인 스튜디오 Gomi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바로 그 제품이다. 우리나라 거리에서도 친숙하게 볼 수 있는 공유 킥보드 서비스 라임과 협업하여 선보인 스피커는 쓰고 남은 전동 킥보드 배터리를 재활용해 완성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억 개 이상의 배터리가 생산되며 폐기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재...
벌써 두세 개쯤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더 갖고 싶고, 탐나는 게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이름 아래 같이 묶여 있지만 정말로 좋은 음향 브랜드가 아닌 이상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은 몇 없다. 만약 충전기, 모바일 액세서리 등을 주력으로 삼던 기업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놓았다면? 사지 않을 것 같다. 블루투스 스피커야말로 스피커 ...
공을 가지고 놀아 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어린 시절에는 공 하나만 있으면 친구들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뛰어놀 수 있었다. 특별한 경기나 놀이가 아니어도 동네 골목, 공원, 운동장을 누비곤 했다.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웠다. 그만큼 공은 어린 시절 더할 나위 없는 장난감 중 하나였다. 우리는 비교적 공을 쉽게 구하고 접할 수 있지만...
나는 꿈이 많았다. TV에서 낡은 집을 멋진 집으로 재탄생시키는 건축가를 보고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고, 수학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에는 수학자, 처음 해외여행을 나갔을 때에는 여행 사진가가 되고 싶었다. 지금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아마 개발자, 프로게이머 등 새로운 직업군이 많이 생겨났을 것이다. 이런 꿈들에 주목하는 이들이 있다. 13살 소년이...
요리는 노동이다. 고되다. 힘들다. 재료를 준비하는 일, 음식을 하는 일, 뒤처리를 하는 일,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의 미세한 표정을 살피는 일도 요리의 과정에 포함된다. 하물며 간식은 어떨까. 정성을 담아 간식을 직접 준비하는 건 시간 뿐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도 넉넉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의 간식은 인스턴트 식품이거나, 나트륨이 듬뿍 든 과자가...
가족과 캠핑을 떠났던 어릴 적,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다. 별빛으로 가득 차 쏟아질 것만 같던 은하수를 만났던 때다. 늘 우리 위에 있지만 밝은 도시의 빛에 가려 찾아보기 힘들었던 수많은 별을 보기 위해 우리는 천문대를 찾기도 했고, 방안에 천체망원경을 두기도 했다. 이제는 조금 더 완벽한 망원경과 카메라의 조합인 Stellina에 눈을 돌려보는 ...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는 식물을 주제로 표현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세밀화, 꽃드로잉 등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 멋진 예술에 이제는 레고도 포함해야 할지 모른다. 레고 그룹에서 새롭게 출시한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LEGO Botanical Collection)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꽃 테마 세트...
솔직히 다들 그렇잖아. 하루하루가 지겹고, 무얼 위해 일하는지 모르겠고, 취미생활을 시도할 에너지는 없고. 밖에나가서 맛있는 음식 하나 사먹기도 힘들다. 보고 싶은 영화들은 이미 개봉이 저 멀리로 미뤄졌고, 좋아하는 가수공연을 보러 갈 수도 없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보다. 일상에서 권태기가 느껴진다. 아, 지친다.이럴 때 필요한 게...
MatchesFashion이 Summerill Bishop이 함께한 새 린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바로 SB의 시그니쳐 제품인 Marble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Summerill Bishop은 준 서머릴과 버나뎃 비숍이 만나탄생한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 안에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다. 단조롭게 느껴지는 키친웨어에 개성과 친근함을 더해 많은 이들로...
디자인벤처스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스위스플렉스는 정밀 기계 산업으로 이름이 높은 스위스에서 1949년 시작한 정통성 있는 침대 브랜드다. 고품질의 소재와 장인 정신,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으로 개인에 맞는 인체공학적 수면 솔루션을 제안해 스위스를 넘어 유럽, 중국 등 16개국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스위스플렉스는 수년 간의 연구 개발...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신규 컬렉션인 캐스케이드(Cascade), 베나토(Venato)를 출시했다. 하넥스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는 부드러운 가공이 가능하여 주로 주방가구나 카운터의 상판, 병원·학교·박물관 등 상업 시설에 건축마감재로 사용되는 소재다.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이기 때문에...
마감 기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마음이 초조해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여유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워드 창을 띄운 채로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려보지만, 시간은 야속하게도 빠르게만 흐르는 것 같다. 우선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나름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 브라우저를 클릭하는 ...
유럽 최고의 디자인 페스티벌 밀라노 푸오리살로네(Fuori Salone)가강남에서 열렸다. 바로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강남이 그것이다. 서울강남 학동로는 본래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LG하우시스 등 한국 대표 인테리어 자재 기업부터 하이엔드 해외 브랜드까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행사의 목표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대중화였다. 디자인과 ...
현대LC는 지난 달 6일 1,500여 명의 건설·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인 2021/22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대LC는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스테이홈을 제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한 번씩 세월의 흐름을 느낄 때가 있다. 에디터는 얼마 전 조카들을 만나 자신의 체력과 나이를 실감해버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귀여운 조카들이 잔뜩 늘어났고,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어떠한 놀이나 장난감도 아이들의 관심을 오랫동안 잡아두지 못했다. 유튜브를 틀어주면 눈동자를 빛내며 ...
칫솔 위생이 중요하다는 거, 누구나 다 잘 안다. 그럼에도 굳이 관리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선 귀 찮다. 바쁜 아침, 씻고 나갈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데 건조하고 살균까지? 아침에 감은 머리 건조할 시간도 없다. 또 다른 이유. 칫솔이 얼마나 더러운지 잘 모른다. 양치를 하고 입안을 잔뜩 가글하고 나면 칫솔은 서랍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