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esFashion이 Summerill & Bishop이 함께한 새 린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바로 S&B의 시그니쳐 제품인 'Marble'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Summerill & Bishop은 준 서머릴과 버나뎃 비숍이 만나 탄생한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 안에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다. 단조롭게 느껴지는 키친웨어에 개성과 친근함을 더해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된 'Marble' 테이블 린넨 컬렉션은 브랜드의 감성을 아이코닉한 패션에 접목한 것이었다. 이 컬렉션에는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는 테이블클로스와 100% 린넨으로 제작된 냅킨이 포합되어 가족, 그리고 친구들 간의 새해 모임에 잘 어울린다. MatchesFashion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쇼핑 브랜드다. 30년 전 윔블던의 작은 샵으로 시작한 이들은 지금은 전세계 340개의 스토어를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는 176개국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의류를 넘어 인테리어 제품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그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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