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IXDesign 2019년 7월호 Things를 통해 독자 분들께 소개드린 적 있는 GAZE LAB. 회사는 2009년부터 layblock이란 이름으로 가죽 스마트폰 케이스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10년의 시간을 거치며 GAZE는 스마트 기기 전반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을 개발, 제작하며 그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 역량과 노하우의 결합이라고 소개...
국민 브랜드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회사, 모나미에서 스마트펜을 출시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볼펜, 모나미 BP 153 1.0mm를 구현한 153 스마트펜이다. 스마트펜은 차갑다는 인상을 주기 쉽지만, 모나미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은 스마트펜에서마저도 아날로그 감성을 끌어냈다. 153 스마트펜은 전용앱을 통해 종이 위에 쓴 글씨를 실시간으로 스마트 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후기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회를 5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툴루즈 로트렉전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로트렉의 첫 번째 단독전으로,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헤라클레이돈 미술관 (Herakleidon Museum)이 소장하고 있는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사비나미술관은 신년특별시획전으로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 展을 4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에 영감을 주는 최초의 이미지를 발견한 생생한 순간과 그 특별한 발견을 실행으로 옮겨 창의적 행위로 통합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 전시다. 단순한 발견을 뛰어난 영감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21명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
이탈리아 명품 바닥재 브랜드 가조띠가 2020년을 맞아 신제품 트리오를 제안한다. Smile은 트렌드에 맞는 색상과 깔끔하고 세련된 마감으로 나무 고유의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낸 긁힘 방지 기능이 탁월한 제품이다. 대형 건설사의 강남권 중심 아파트 재건축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기존의 Smile XL(10*120*1,000-1,400㎜)에 이어...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욕실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가 2020년 첫 신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모던까라라(Modern Carrara)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모던까라라는 까라라 마블의 클래식한 느낌을 모던하게 풀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한 욕실이다. 벽면 상부에는 밝고 화사한 느낌의 플...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는 집안에서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올초 리모델링·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구정원목마루 앤티크오크 마루를 제안한다. 공간에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것이 매력적인 수종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색상 매치는 물론 디자인과 소재 매치...
현대LC가 친환경 프리미엄 유아용 매트인 코지매트를 출시했다. 현대LC 코지매트는 두 장의 발포매트와 고탄성 쿠션층을 합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한 유아용 매트다. 특수필름으로 표면을 마감하여 물걸레로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등 방수성, 내오염성이 우수하다. 이를 바탕으로 KC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을...
LG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합리적인 시트형 바닥재 은행목과 뉴청맥의 2020년 신규 패턴을 선보였다. LG지인 바닥재 은행목·뉴청맥은 우수한 품질에 안전성을 갖춰 소비자가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가성비 만점의 시트형 바닥재다. 안티슬립(Anti-slip) 특수 표면 처방으로 미끄러움을 줄여 보행 시 피로도를 덜어주고 사용 안전성을 높인 것...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거장 시리즈 일곱 번째 기획전으로 현대적 의미의 그래픽 디자인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 디자인계의 신화, 앨런 플레처 (Alan Fletcher, 1931~2006)의 국내 최초 회고전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Welcome to my studio!) 》 展을 2월 16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
서울웨이브아트센터는 개관을 기념하여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에 활동한 판화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작품을 1930년대에 제작된 초기작부터 1960년대 작품까지 선별하여 전시하며, 주요한 작품들을 확장시킨 형태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르내리기(Ascending and Des...
아이폰을 쓰다 보면, 에어팟을 쓰게 되기 마련이다. 아이폰을 쓰다 보면, 애플워치를 쓰게 되기 마련이다. 보통 배터리의 소모주기는 비슷하기 마련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에어팟을 사용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며 애플워치를 사용할 테니까. 문제는 방전이다. 배터리가 모두 동났을 때, 라이트닝 케이블 두 세 개를 동시에 찾아 연결한다는 건 또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
아트선재센터는 1월 19일까지 김희천 개인전 《탱크》 展을 개최한다. 김희천 작가는 바벨(2015), 랠리(2015), 썰매(2016), (2017) 등 GPS, VR, 페이스스왑(얼굴 바꾸기), 게임 등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뒤섞는 영상 작업들을 만들어왔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2년 만에 개최하는 개인전으로, 신작 탱크 Deep...
서울시립미술관은 반복이라는 일상적 개념이 동시대 예술에 구현되는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를 구성하고 사로잡는 심리적 강박을 조명하는 전시 《강박》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박이 그 자체로 지니는 반복적인 속성에 주목함과 동시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반복에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전시는 국내외 9팀의 현대미술 작가를 초청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기획전 《가능한 최선의 세계》 展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설가 정지돈과 국내 젊은 작가 10팀의 단체전으로, 보다 적극적인 시각예술과 문학 간의 협업을 시도한다. 전시와 글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읽고, 발견하며, 수집하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관람 방식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전시 입장과 동시에 ...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게리 힐: 찰나의 흔적 Gary Hill: Momentombs》 展을 3월 8일까지 2,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게리 힐은 1951년 미국 출생으로 초기에는 조각가로 활동하다 1970년대 초 소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영상과 텍스트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게리 힐은 1970년대...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기획 전시장 언더그라운드 인 스페이스에서 3월 8일까지 도자 설치 작가 백진의 개인전 《파편(Fragment)》 展을 개최한다. 백진은 도자라는 전통적인 매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전시 제목 파편은 그녀의 작업 의도와 방식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백진은 꿈 혹은 무의식 저편의 흩어진 기억들을 ...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이들 중 렌즈를 깨끗이 써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걸. 그래서 대부분 세정제를 사고, 매일 밤 닦고, 렌즈 케이스에 넣어 고이 보관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손으로 깨끗이 세척을 한다고 해도 하루종일 착용했던 렌즈에 달라 붙은 침전물과 먼지는, 다 닦이지 않을 것이다. 깨끗이 세척해보겠다고 애쓰다가 렌즈가...
80년대. 세계 시계시장을 독식하던 스위스가 크게 휘청거렸다. 대량 생산 방식과 저렴한 인건비를 내건 홍콩과 일본이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변신이 필요했다. SMH 그룹은 파격적이기를 원했다. 시계는 변신이다. SMH 그룹이 내세운 기치는 그들이 선보인 새 브랜드 스와치(Swatch)에 반영되었다.스와치는 시계 부품을 최소화했다. 새로운 조립 ...
에넥스가 온라인 전용 제품인 작은방 붙박이장을 슬라이딩 타입으로 새롭게 추가 출시했다. 또한 여닫이 타입도 색상 및 디자인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에넥스가 선보인 작은방 붙박이장은 아이방이나 주방, 다용도실 등 좁은 공간에 시공이 가능한 붙박이장이다. 기존에 벽 전체를 채우던 붙박이장과 달리 일부 공간만 시공 가능해, 공간을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