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예술의 전당 예술 대상 최다관객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展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展을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 원화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기획 전시장 언더그라운드 인 스페이스에서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심래정의 개인전 《B동 301호(B-301)》 展을 개최한다. 심래정은 흰 배경 위에 거친 검은 선들로 그려낸 만화적 이미지의 애니메이션, 드로잉 등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탐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아라리오뮤지...
요새 누가 시계를 들고 다니나, 하다가도 꼭 필요한 순간이 생긴다. 가장 대표적인 순간은 운동할 때가 아닐까. 운동장을 뛰고,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짐에서 땀을 흘리는 순간 말이다. 저 앞 사람을 내가 제치느냐, 못 제치느냐 하고 있는 이때. 자전거 위에서 아슬아슬 위태위태 속력을 내고 있는 이때. 내 손 위에는 이미 덤벨이 들려 있는 이때. 구태여 주머니...
IT 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Anker라는 브랜드를 들어봤을 것이다. Anker는 2011년 7월 중국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보조배터리, 충전기, 케이블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꽤 괜찮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만들어내 왔다. 최근에는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와디즈를 통해 펀딩이 진행됐고, 하루 만에 무려 펀딩액 1억 원을 달성했다. 8만...
아이폰을 쓰는 사람, 고개를 한 번 끄덕여 볼 것. 에어팟을 쓰는 사람, 역시 고개를 한 번 끄덕여 볼 것. 애플워치를 쓰는 사람,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여 볼 것. 고개를 세 번 끄덕인 사람, 혹시 있나? 축하한다. 이 글은 오로지 당신을 위한 글이다. 애플생태계는 견고하다. 아이폰을 쓰다 보면 그 편리함에 아이패드가 갖고 싶어진다. 아이패드로 이런 저...
최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공유주택 등 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공유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따라 에넥스는 최근 방송인 홍석천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새롭게 오픈한 공유공간 공공스튜디오에 주방가구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공공스튜디오는 1개 층 단독 건물에 총 13평 규모로, 주방과 테이블, 의자가 갖춰져 있어 누구나 예약만...
대림 디움이 효율적으로 수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붙박이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대림 디움이 처음 선보이는 이번 붙박이장은 집안의 공간 중 가장 작은 공간인 욕실의 수납을 54년간 고민해온 수납 노하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처음 선보이는 수납가구이다. 대림 디움만의 전문화된 수납 설계와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내부...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홍성이엔지가 정부의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관계자는 이번 홍성이엔지의 우수제품지정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총평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이 가능하며,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국내외 조달시장 진...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전동공구 업계 최초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밀워키 [RED STORM] 초특급 이벤트를 9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8V부터 18V이상 충전전동공구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당일 밀워키 대리점에 방문해 사용하던 제품을 가져오면, 밀워키 제품 구매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
구정마루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COEX에서 펼쳐지는 2019코리아빌드의 특별관 트렌드 파빌리온에 바닥재 브랜드로서 참여한다. 트렌드 파빌리온은 국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4팀이 자재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공간을 제시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특별관은 국내 하이엔드 인테리어 디자이너풀을 보유한 인테리어 브라더스와 국내 최대 인테리어 ...
LG하우시스가 지인 인테리어 스톤 하이막스 신제품 오로라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패턴 오로라 컬렉션은 새벽녘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이고 영롱한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천연 대리석의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마블 패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앙코 마블 스타일을 중심으로 오로라파비아(Aurora Pavia), ...
버튼도 스위치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7부터 아주 재밌는 변신을 시도했다. 물리 버튼을 없애는 대신 그 자리에 물리 버튼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 두었다. 터치감을 주기 위해, 이를 누를 때마다 실제 버튼을 만지는 것과 유사한 진동기능을 추가했다. 버튼을 없애려는 시도는 LG가 베젤을 극단적으로 넓힌 G 시리즈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많은 제조사들이...
아, 덥다. 정말 덥다. 참 추웠던 겨울에는 대체 봄은 언제 오나 했었는데 이제 모두들 반팔을 꺼내 입는 여름이 되었다. 이럴 때는 시원한 무언가를 찾게 된다. 아이스크림, 시원한 물, 시원한 음료, 시원한 커피!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리 시원한 물도 결국 미지근해지기 마련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속 얼음은 녹은지 오래.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오래 ...
하늘 한 번 올려다 볼 새가 없다. 오늘 올려다 본 하늘이라고는 자리에 앉아 기지개를 펴며 바라 본 낮은 천장이 전부였다. 매일 보는 하늘이 오늘은 특별히 다르겠어 싶기도 하다. 피곤한 일상, 미세먼지로 뿌연 날씨. 낮의 하늘은 하얗고, 밤의 하늘은 별 하나 볼 일 없이 까맣기만 하다. 시골 마당에서 본 하늘은 이렇게 휑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싶고, 별 ...
아트선재센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색맹의 섬(The Island of the Colorblind)》 展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 8팀이 참여하여 함께 살아가기에 대한 각자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아트선재센터는 공감과 생태적 사고를 중심으로 끌어오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공감이란 타인의 생각을 상징상의 입장 교환을 통해 따르는 것이며, 사고는 ...
일민미술관은 최근 국제 예술계에서 관심이 급부상한 브라질 젊은 세대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 경향을 소개하고, 한국의 동시대 미술가들을 포함해 총 19팀이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을 둘러싼 미래 세계의 예술적 전망을 다루는 《Dear Amazon: 인류세 2019》 展을 개최한다. 인류세는 인간이 지배하는 지질시대를 가리키는 용어로, 2000년 네덜란드 대기화학자...
송은 아트큐브는 2018-2019 송은 아트큐브 전시 지원 공모 프로그램 선정작가 김지선의 개인전 《Expect the Unexpected》 展을 선보인다. 김지선 작가는 자연 속 나무 수풀이 어우러진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풍경에 자신만의 감정을 더해 새로운 공간을 구현해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자연의 압도되는 경이로움에서 시작한 풍경의 정서는 곧 내면의...
빛과 공간을 표현하는 이탈리아 건축가인 이코 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의 M+S 건축사사무소(Migliore+Servetto Architects)는 6월 29일까지 한국 최초 단독 전시를 온그라운드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M+S Architects의 디자인 철학과 접근법을 한국 관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특히 빛(조명), 구조 및...
국립현대미술관은 《박서보: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 展을 9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박서보는 묘법 (描法) 연작을 통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으며 평론가, 행정가, 교육자로서 평생을 한국 현대미술을 일구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써왔다. 박서보는 1956년 반국전 선언을 발표하며 기성 화단에 도전했고, 195...
딱딱한 벽과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품, 액자에 음악을 결합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도록 제작한 더 나팔의 NAPAL 액자 스피커가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나팔 스피커는 사운드가 액자 전체를 관통하며 사진-회화 작품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과 경험을 제공한다. 스피커가 액자에 내장된 것이 아니라 고유의 음향 기술로 그림 전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