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섬의 일요일 오후, 130x162cm, gouache on canvas, 2019 김선우 b. 1988 2015 동국대학교 서양화 학사 졸업2020 ~ 가나 서울옥션 프린트베이커리 전속 작가 도도새를 통해 현대인의 꿈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평면 작업 이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작업 영역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는 가나 서...
The project is an upscale restaurant serving private home-style cuisine, which is located in Shantou, China, designed by JINGU PHOENIX SPACE PLANNING ORGANIZATION. In traditional Chinese culture, p...
Living under mountains and beside water. This project is about exploring the boundary between the near and the far, and finding the balance between nature and the bustling city. Its a space that ena...
Airport New Town, known as the gateway of Hangzhou City, is adjacent to Qiantang River, connected to the Asian Games Village and the Olympic Sports Center, and accessible to the Airport Metro Line u...
Sergey Makhno Architects는 2003년부터 우크라이나 전통과 세계 트렌드, 일본의 와비사비, 자연, 인간의 재능, 건축적 마인드가 얽힌 프로젝트를 만들어 왔다. 21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였고, Red Dot Design Award, The International Property Awards, IDA Awards 등 국...
평소 일본의 건축적 공간의 느낌을 선호하며 이탈리아에 매력을 느꼈던 건축주에게 일본과 이탈리아 건축가가 협업하고 있는 나오이플러스파트너스는 더할 나위 없는 스튜디오였다. 건축주는 너무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집과 넓은 마당, 한국적인 느낌의 창호가 있는 공간을 바랐다. 원하는 바가 뚜렷한 건축주의 생각을 바탕으로 스튜디오는 주변 사이트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카페가 즐비한 거리와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을 앞마당처럼 품고 있는 7yad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상향의 장소, 아르카디아를 떠오르게 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언제나 경이로우면서도 신비로운 존재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역시 치유와 풍요로움을 가져다 준다. 카페는 사이트의 입지와 일요일 같은 편안한 ...
나오이플러스파트너스는 박민용 이탈리아 공인건축사와 나오이 일본 건축사가 함께 작업하는 건축사무소다. 다채로운 국적과 경력의 파트너가 서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동서양의 다양한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나오이플러스파트너스는 건물만을 디자인하지 않는다. 좋은 삶은 좋은 공간과의 관계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건축물이 지어질 장소와 도시의 관계를...
벨기에 디자이너 듀오의 스튜디오 Muller Van Severen은 2011년 설립됐다. 포토그래퍼 출신 Fien Muller와 조각가인 Hannes Van Severen 두 사람 모두 예술가로서, 현대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방법으로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탐구하며, 기능성에 관해 창의적이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접근법을 채택한다. 돌을 깎아내어 조각을 만들...
거리에서 한 번쯤 벽면을 가득 채운 화려한 색채의 그림 혹은 누군가 휘갈긴 듯한 낙서 같은 글씨를 종종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기원과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동굴 벽화부터 시작할 수 있듯이 낙서는 인류가 문화를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스레 행해왔던 생활의 한 흔적이기도 하다. 낙서 안에 잠재되어 있는 해방감과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
잘 자요, 별이 빛나는 밤에. 누군가는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자연스레 목소리를 떠올리거나 누군가에게는 그저 뜻 모를 한마디일 수도 있겠다. 에디터는 전자에 해당한다. 라디오를 즐겨 듣는 편은 아니었지만, 일상 속에서 익숙하게 자리했고 당연하다는 듯 DJ의 목소리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과거에는 라디오가 몇 안 되는 유흥거리 중 하나이...
가죽을 사용한 클래식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 Baxter. 가죽 소재의 가구를 이야기할 때 Baxter를 제외하고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1987년 Luigi Bestetti가 브랜드를 설립한 이래로 고품질 가죽과 소재, 장인의 섬세한 공정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걸작을 만들어오고 있다. 최고의 가죽만을 ...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올라 한눈에 보아도 오래된 연식이 느껴지는 구옥 빌라를 마주했다. 작은 정원과 낡은 계단을 가로질러 철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외부와는 전혀 다른 따스하고 포근한 공간이 에디터를 반겨주었다. 건축자재 분야에서 Surface 디자이너(제품의 외관, 표면, 패턴을 종합적으로 다룬다)로 일하고 있는 Wani 씨의 집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
사각 死角 (b)The Unperceived (b) Ⓒ 2020 Jinju Lee 이진주 Jinju Lee / Korean, b.1980 학력2003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2014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졸업 개인전2020 사각 死角,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서울2019 Tilted, 트라이엄프 갤러리, 모스크바2018 SYNAPSE-Life...
Heart touching moments found here, with respect to the beauty of the city and its people. Annual rings of trees increase with time. Every circle carries the story of the time, and is rooted in the m...
In the wave of globalization, younger generations in China generates brand new understandings of the tradition and inheritance based on their cross-cultural experience. It is a coexistence of the co...
BangXi is located in the west part of Nanjing. This project is a transformation from an old traditional office into a newly exhibition display. Its well-organized interior space and artsy display ar...
Asthetique는 Julien Albertini와 Alina Pimkina가 2016년 설립했으며, 뉴욕, 마이애미, 모스크바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브랜딩과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럭셔리 주거 및 건축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조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Asthetique의 디자...
앤드 테라스 카페가 이번에는 파주에 새롭게 오픈했다.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커다란 내부 공간 안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를 신중히 고민했다. 교외의 큰 창고처럼 보이는 건물 내부로 들어섰을 때 소소한 놀라움과 편안함을 주고 싶었다. 클라이언트는 외부의 조경을 원했지만, 스튜디오는 바깥의 자연을 이질감 없이 내부로 끌어들이는 데 집중하고자 했고, 클...
건축사는 처음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기분 좋은 특별함을 느꼈다. 시야에 막힘 없이 펼쳐진 너른 평야와 멀리 보이는 바다, 비양도는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왔다. 세월이 느껴지는 현무암 돌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돌로 된 분묘, 밭으로 쓰였던 흔적이 존재하는 대지 안에는 자연석이 있었고, 건축물의 위치는 자연이 만들어준 자리를 따라 자연스레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