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6월 30일까지 2019 융복합동향전의 일환으로, 하루 종일 디지털 네트워크에 종속되어 스크린 속 이미지를 소비하는 현재 우리의 모습에 관한 이야기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 展을 개최한다. 인터넷이 스마트폰을 통해 각자의 손안으로 들어온 이후 우리의 하루는 크게 달라졌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
부산현대미술관은 8월 18일까지 상반기 동시대 미술 기획전 《마음현상 : 나와 마주하기》 展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주요 의제 자연, 뉴미디어, 인간 중 인간에 방점을 두고, 누구나 느끼고 경험하지만 추상적 혹은 단편적으로 인식되곤 하는 인간의 마음을 주제로 우리의 존재와 삶을 사유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감정, 생각 같이 마음의 작용 중 일부를 ...
국립현대미술관은 《대외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展을 9월 8일까지 MMCA서울 5전시실과 서울박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50~70년대 코브라(CoBrA),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등 사회 참여적 예술운동을 주도했던 덴마크의 대표작가 아스거 욘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다.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과 협력하여 회화, 조각, 드로잉,...
라인프렌즈의 콜라보는 어디서 끝날까. 지난 뱅앤올룹슨, 헬베티카와의 콜라보 소개 이후, 라인 프렌즈는 스노우피크(Snow Peak)와의 콜라보를 발표했다. 스노우피크는 눈이 덮인 하얀 정상을 뜻하는 단어로, 일본의 명산 타니가와 봉우리를 모티브로 한다. 자연과 사람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1958년부터 뛰어난 금속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퀄리티의 등산 용품...
화재, 방화, 실화, 전소. 지난 4월 한달 간 뉴스를 끔찍이도 채워댔던 단어들이다. 화마(火魔)는 결코 우리와무관하지 않다. 우리 곁에 숨어 있다가 방심한 틈을 타 매섭게 덮친다. 뜨겁기만 하면 차라리 다행이다. 불에 탄 건물의 중심부는 오래된 곳일수록 빠르게 무너져 내리고, 숨조차 쉬기 쉽지 않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녹아 내리고, 무너져 내린 신경 탓...
카메라는 필수품이다. 카메라 하나 안 가진 사람이 없다. 스마트폰은 물론 미러리스나 즉석 카메라, 똑딱이로 불리는 디지털 카메라까지,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주변에 한 명쯤은 꼭 DSLR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레트로 보이라며 방송에 나왔던 한 인디 밴드의 보컬 또한 피쳐폰에 달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대곤 했다. 하지만 팔을 쭉...
이건창호는 시스템창호의 성능 개선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창호 일부를 교체, 수리하는 체인지업 서비스를 올해 확대 실시한다. 이건창호의 체인지업은 창호의 일부를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창호의 기밀성능과 단열성능을 개선하는 서비스다. 그간 비용부담으로 인해 10여년 전 성능기준의 창호를 교체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저비용 고효율의 신개념 업그레이...
아이에스동서의 욕실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가 신제품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트레버티노를 출시했다. 트레버티노는 오랜 세월을 간직한 트레버틴(Travertine)의 풍부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결 덕분에 별 다른 인테리어 요소가 없어도 밋밋하지 않고 깊이 있는 욕실을 연출한다. 트레버티노 패키지의 벽면을 구성하는 트레버틴 타일은 로마 티볼리(Tivoli) 지...
친환경 마루전문기업 구정마루가 한층 다양해진 바닥재의 컬러와 패턴마루로 인기몰이 중이다.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지속되며 벽과 바닥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집을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구정마루의 다양한 바닥재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SNS 상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플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던 바닥재 시장이 화려함을 중시하는 쪽으...
현대LC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으로부터 리사이클(재활용) PET를 원료로 사용한 가구용 필름 제품에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구용 필름은 가구 표면에 붙여 심미적 요소를 강화해주는 표면 마감재다. GRS 인증은 리사이클 원료...
친환경 바닥재 기업 재영이 최근 출시한 PVC바닥재 뉴펫트 오리지널, 뉴펫트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재영이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뉴펫트 시리즈는 기존 펫트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제품이다. 장판은 크게 륨과 펫트 바닥재로 나뉘고, 이 중 펫트 바닥재는 높은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지만 열에 의한 수축과 팽창이 심해,...
LG하우시스가 주방에서 서재 및 드레스룸 등 다양한 실내 공간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소형 창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21일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쾌적한 시야와 깔끔한 디자인을 확보한 소형 창호 유로시스템 9 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로시스템 9 mini는 동일 재질(PVC)의 기존 소형 창호 제품과 비교해 ...
서울시립미술관은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공동 기획으로 현존하는 동시대 예술가 중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展을 개최한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랑을 받아온 현대미술의 거장이다. 2018년 예술가의 자화상(두 사람이 ...
소피스 갤러리는 오늘날 회화의 양상을 선보이는 그룹전 《The Celebration of Painting》 展을 4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6명의 작가들을 통해 동시대 회화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피스 갤러리와 뉴욕에 기반을 둔 Paradigm Art Company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생동감 있는 뉴욕의 동시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유통하는 신생독립플랫폼들을 소개하고, 관람과 구매의 동시적 경험을 제공하는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展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2014년부터 미술계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자생적 움직임이 일어났다. 자신들의 가용 범위 안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으...
송은 아트스페이스는 벨기에 국왕과 여왕의 대한민국 국빈방문을 기념하여 브뤼셀 소재 아트테크놀로지 플랫폼 글루온(GLUON)과 공동 주관하는 《Brussels in SongEun: Imagining Cities Beyond Technology 2.0》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미래의 스마트 도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국내외 작가 11인의 작업을...
PKM 갤러리는 4월 30일까지 고전 모티브와 기계 디지털 매체를 융합한 독창적 시각언어로 국제미술계의 촉망을 받아온 영국 출신 작가 토비 지글러(Toby Ziegler)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15년 PKM 갤러리에서의 전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그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이다. 로마에서 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전 예술품의 이미지...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은 7월 21일까지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Kohei Nawa)의 개인전 《VESSEL》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픽셀(Pixcell) 시리즈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가의 7년 만의 첫 국내 개인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무대를 설치하여 보여질 베젤(VESSEL) 시리즈, 2018 년 루브르 박물관에 설치되었던 쓰...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2019년 첫 전시로 입체와 설치 위주로 작업해온 작가 정지현의 개인전 《다목적 헨리(Multipurpose Henry)》 展을 선보인 다. 정지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공간으로부터 예민하게 포착해낸 모든 것들을 전시장으로 끌어들여 우연적이고 불가해 한 어떤 풍경으로 제시한다. 현대인의 삶이 펼쳐지는 도시의 구석구석에서 발견되는 부산...
사비나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나나랜드 : 나답게 산다》 展을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나나랜드는 가장 나다운 것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 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의 의식 변화와 사회현상을 탐구하는 기획전이다.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기존 관습과 규범을 벗어나 자신을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들, 다양성을 중시하고 남녀에게 주어진 성 고정관념을 흔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