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습한 장마철에는 습도 조절을 잘하지 못하면 곰팡이가 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습한 기운을 먹고 자라나는 식물이 있는데, 바로 버섯이다. 버섯은 항상 신비에 싸여 있다. 그래서 재배 방법을 배우는 데만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번에 소개할 Shrooly는 갓 수확한 유기농 버섯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기다.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시스템으로 버섯이 자라는 것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에게 자연과 식습관에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준다. 또 버섯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했듯이 다양한 질병 예방에 잠재적인 건강 증진 효과가 나타났다. Shrooly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식용 버섯 재배 과정의 모든 측면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버섯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자동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무료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추가 설정을 제어하거나 통계를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디자인 장식으로서도 Shrooly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신경을 쓴 모습이다. 자연과 기술이 결합한 Shrooly를 통해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

shroo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