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아주는 집 곳곳에는 진희 씨의 손길이 가득하다. 진희 씨는 세 번의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쌓인 아쉬움들을 밑거름 삼아, 이번에는 모든 자재와 재료를 직접 발품을 팔아 구하며, 완성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하얀 도화지 같은 바탕에 실버 위주의 컬러감 있는 소품들로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고, 눈에 잘 띄는 조명들은 어두운 컬러지만 감각적인 형태를 가진 제품들로 선택해 집안의 분위기를 더욱 조화롭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매년 시즌이 바뀔 때마다 집 분위기가 변화하길 바라는 진희 씨의 바람대로 깔끔한 화이트 톤은 각 시즌 별 소품과도 잘 어우러져 매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거실 바닥재는 원목마루로 선택하여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톤에 따뜻함을 부여하고, 넓은 거실은 헤링본 패턴으로, 방은 I자 패턴으로 시공하여 같은 재료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매치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아주는 집 곳곳에는 진희 씨의 손길이 가득하다. 진희 씨는 세 번의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쌓인 아쉬움들을 밑거름 삼아, 이번에는 모든 자재와 재료를 직접 발품을 팔아 구하며, 완성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하얀 도화지 같은 바탕에 실버 위주의 컬러감 있는 소품들로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고, 눈에 잘 띄는 조명들은 어두운 컬러지만 감각적인 형태를 가진 제품들로 선택해 집안의 분위기를 더욱 조화롭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매년 시즌이 바뀔 때마다 집 분위기가 변화하길 바라는 진희 씨의 바람대로 깔끔한 화이트 톤은 각 시즌 별 소품과도 잘 어우러져 매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거실 바닥재는 원목마루로 선택하여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톤에 따뜻함을 부여하고, 넓은 거실은 헤링본 패턴으로, 방은 I자 패턴으로 시공하여 같은 재료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매치했다. 

 

거실

화이트 톤의 거실과 블랙 조명, 시즌 소품들은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불어 실버 포인트가 있는 모듈가구들은 차분하면서도 엣지 있는 거실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원형 테이블과 컬러감 있는 의자가 놓인 베란다는 식물을 좋아하는 진희 씨의 힐링 공간이자 쉼터가 되어준다 . 

 

주방

거실과의 공간분리를 위해 대형 테라조 무늬의 타일을 사용하였고, 한쪽 벽의 큰 아치형 문은 다이닝 공간에 개방감을 더했다. 평소 손님 초대하는 것을 좋아하는 진희 씨 부부는 6인용 식탁과 대면형 아일랜드 조리대를 설치하여, 소통하며 요리하는 주방의 로망을 실현했다. 

 

침실

온전히 잠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침실은 침대와 심플한 모듈가구로만 구성했다. 침실의 파우더 룸과 소품들은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한쪽 벽면 붙박이장을 활용한 수납공간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침실이 완성됐다. 

 

 

아이방&다락방

아이들 방은 붙박이장과 시스템 가구로 깔끔하게 정리됐으며, 컬러풀한 색감의 책들은 그 자체로 오브제가 된다. 진희 씨가 직접 디자인한 일러스트 액자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담겨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부부의 취향이 가득 담긴 다락방은 남편에게는 취미공간이, 두 아들에게는 놀이터가 되어준다. 

 

ⓒ主樂


 

진희’s HOUSE
49 PY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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