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스페이스의 임성근 대표는 폭넓은 노하우를 통해 다른 아파트 유닛 설계 회사와 차별성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임성근 대표는 여러 건설사, 건축사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그의 건축 철학에 녹여 다채로운 주거 평면을 제시한다. 고객과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다수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설계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디테일에 신경을 쓰며,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편안함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그만의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주거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조명해 보았다.
Q. ㈜214스페이스의 소개를 부탁한다.
214스페이스는 주거 설계 전문 회사로, 아파트 인테리어에 특화된 공간 디자인을 기획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1군 건설사들의 파트너로 유닛 평면개발, 부대시설 상품기획, 공용공간 등 아파트의 통합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30~40대의 구성원들이 격식 없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연차별로 구성된 구성원들이 각자가 가진 역량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박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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