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ovica+Roberto Palomba 부부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1994년 밀라노에 본사를 둔 Palomba Serafini Associati를 설립했다.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들은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은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스튜디오는 건축,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 예술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Palomba 부부는 Boffi, Cappellini, Elmar, Foscarini, Giorgetti, Kos, Laufen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수많은 브랜드와 협력하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펼쳐왔다. 스튜디오가 1994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Compasso D’Oro, Elle Decoration International Design Award, Red Dot, Design Plus, Good Design Award, German Design Award 등 다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그들의 작품을 인정받았다. “우리의 목표는 자유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것입니다. 프로젝트를 선택한 사람들과 즉각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우리의 성공은 우리의 제품이 고객들의 삶에 얼마나 친밀하게 연결되고 공유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Roberto Palomba는 2003년부터 밀라노 Polytechnic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www.palombaserafini.com
 
 
ARRIVAL ARTEMIDE
 
 
EVE TUBES
 
 
▲CARMINA DRIADE
상단 가장자리 위로 우아하게 휘어지는 다리를 가진 작은 테이블 Carmina. 부드러운 색상과 견고하고 세련된 꼬임 포인트는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만든다. Nude, Sand, Black, Burgundy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PIANO TABLE ZANAT
Piano Table의 목표는 가볍고 심플한, 다기능적인 사이드 테이블이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은 Zanat의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떨어졌다. Piano Table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가장자리의 우아하고 유머러스한 톱니바퀴 조각 패턴이다. 위에서 본 조각 패턴은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상판은 단단한 단풍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매력적인 매트 블랙으로 마감했다.
 
 
▲EGRET ZAOZUO
실용적인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Egret. 가늘고 가벼운 금속과 패브릭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메탈 소재의 견고한 다리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120kg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다. 타원형의 넓은 좌석과 등받이가 완벽한 균형미를 보여준다.
 
▲TRIBÙ CC TAPIS
Kiso, Swazi, Mata로 구성된 카펫 컬렉션 Tribù는 19세기 여행자들의 일기를 떠올리며 디자인했다. 수채화로 기록된 풍경과 다채로운 색채, 환상적인 갈기를 가진 동물과 부족의 상징 등 재료의 파편을 모두 조합하여 화려하면서도 매력적인 제품을 완성했다. 눈에 띄는 색감으로 밝은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할 때 적절하다.
 
▲SISSI DRIADE
Sissi는 현대적인 디자인 작품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곡선으로 이루어진 고리는 마치 비엔나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조각처럼 느껴진다. 패브릭 소재의 시트 쿠션 커버를 추가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세탁과 흡습에도 용이해 실외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LOOP GIORGETTI
Loop는 부드러운 소재와 기하학적 형상의 교차점에서 탄생한 작은 안락의자다. 넓은 쿠션은 탈착식 방수 커버로 덮여 있어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두 가지 높이를 선택할 수 있다.
 
▲BIRDIE FOSCARINI
Ludovica+Roberto Palomba는 클래식한 램프 형태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Birdie를 탄생시켰다. 스위치는 가벼운 터치로 작동되며, 새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작은 나뭇가지를 떠오르게 만든다. 4가지 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테이블 램프와 플로어 램프를 선택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로 손쉽게 이동 가능하며, 친근한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LAMA ZANOTTA
Lama는 책을 읽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작은 쉼터로, 2006년 Zanotta를 위해 처음 제작된 라운지 체어다. 매끄러운 유선형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신체를 둘러싼 형태를 통해 놀라운 편안함을 제공한다. 외부 커버는 패브릭, 가죽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 분위기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다.
 
 
▲WAVES COLLECTION FIAM
 
 
▲SOFFIO FOSCARINI
 
 
▲LET IT BE POLTRONA FRAU
 
 
▲ALL AROUND GIORGETTI
모노코크(Monocoque) 구조를 가진 All Around는 공간을 새롭게 해석한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모양은 마치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섬 혹은 조약돌을 연상시킨다. 둥지처럼 푹신하고 안락한 착석감 덕분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좁은 공간의 1인 가구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RIPPLE GIORGETTI
완벽한 원형 시트와 황소의 뿔을 닮은 등받이는 인체공학의 원리를 탐구하던 1940년대 가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팔걸이와 등받이는 부드러운 곡선 구조로 이어져 있으며, 단단한 호두나무로 제작됐다. 좌석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패브릭 혹은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KARTELL BY LAUFEN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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