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 / 김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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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회사 틀은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디자이너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켜왔다. 그 과정에서 환경과 건물, 사람이 모두 어우러지기 위해서는 디자인의 중심이 서야 한다. 틀은 디자인의 중심이 기초, 즉 틀에 있다고 반(半)만 여기며 틀을 깨는 과감한 도전으로 그들만의 방향성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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