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삼 분의 일은 잠이고 우리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 대부분은 침대 위이다. 특별한 조명기구, 제습기와 가습기, 온열 기능이 있는 침대까지. 편안한 숙면을 위해 우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그런 이유이다. 오직 잠을 잘 자기 위해서.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침대는 과학적이어야 하고 우리 몸에 잘 맞아야 한다. 하지만 잘 알고 있으리라, 내 몸에 잘 맞는 침대를 찾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쉽사리 무겁고 비싼 침대를 바꿀 수 없는 우리를 위한 해결사가 등장했다. 매트리스 커버 하나만으로 안락한 침실과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샌프란시스코의 Luna(Lunasleep.com)가 바로 그들이다.
기사 노일영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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