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GH Inc.

휴대와 이동이 간편한 포터블 타입의 제품들이 환영 받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도 폭염과 소나기가 반복되는 동남아의 장마철과 별반 다를 바 없어졌다. 이판사판, 비를 맞아도 캠핑은 캠핑이다. 가을비 내리는 날씨에도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비 오는 날의 운치를 더할 에스프레소 머신 레버프레소 프로를 소개한다. 묵직한 커피포트에 비해 휴대성이 뛰어난 '레버프레소 프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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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식 에스프레소 머신은 1945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개발되어 전세계적으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이다. 대한민국 기업 휴(HUGH Inc.)사는 이런 레버 추출 방식의 에스프레소를 시간·장소에 구애없이 즐기고자 텀블러 크기의 레버식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했다. 이전 버전보다 내구성과 성능이 향상된 하이 테크니컬 버전의 레버프레소 프로는 전기없이 손으로 레버를 내려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이지만, 16~20g의 갈린 커피와 함께 60ml의 에스프레소를 더블 샷으로 만들 수 있는 용량을 탑재했다. 정밀하게 압력을 조절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고 무게 역시 1kg정도로 매우 가볍다.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레버프레소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감성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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