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빛의 도시를 환기시키는 것은 역시 푸른 자연이다.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다 가끔 초록빛의 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답답했던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듯하다. 하지만 매번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노릇.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도 생기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식물 키우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호기롭게 식물을 키워보고자 집안에 들였다가, 결심이 무색하게도 쉽게 시들어 볼품없어져 버린 식물을 마주하는 것은 여간 속상한 일이 아니다. 늘 푸르르기만 바랐던 식물들은 잠시 소원해진 틈을 타 앙상한 가지만 남은 채로 빠르게 고개를 숙인다. 또 너무 정성 들여 키우려고 해도 어느새 노래진 잎은 좌절감을 주고 만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Elecrow에서 혁신적인 스마트 워터링 키트 그로우큐브(Growcube)를 출시했다. 그로우큐브는 4개의 독립적인 토양 수분 센서가 탑재된 신개념 스마트 자동 물 공급 장치이다. 각각의 독립적인 센서는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토양의 수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획득하고, 3,000여 종의 달하는 식물 종에 적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성장 수분 환경을 유지한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수동 혹은 타이밍 정량 모드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로우큐브의 경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합한 순간에 적정량의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보다 스마트한 식물 키우기가 가능하다. 여기에 화이트 톤의 심플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플랜테리어를 중요시 여기는 식물 집사들의 마음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똑똑하고 예쁘기까지한 스마트 워터링 키트 그로 우큐브의 도움을 받아 이제는 식물 키우기 ‘똥손’을 탈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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