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오염에 강한 상업용 시트 바닥재 ‘프레리(Prairie)’를 출시했다. 프레리는 표면층, 인쇄층, 하부층을 따로 생산해 합판하는 방식의 기존 바닥재와는 달리 ‘호모지니어스 시트(Homogeneous Sheet)’로 이루어져 있어 내구성이 좋고 유지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음매가 발생하는 타일 형태의 바닥재와 달리 이음매가 거의 없는 시트 바닥재로, 이음매 부위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표면에는 고강도, 고밀도의 특수 코팅이 적용되어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에 강하며, 뛰어난 항균 성능으로 위생이 중요한 의료시설이나 교육시설 등의 바닥재로도 적합하다. 특히, 컬러는 총 20종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하고 현대적인 색감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높은 디자인 활용도를 자랑한다. 초원 위에 있는 알파카의 모피에서 영감을 얻어 밝고 깨끗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알파카(Alpaca)’, 민트색이 감도는 파란 하늘색으로 화창한 날씨의 감성을 담은 ‘카데트 그레이(Cadet Grey)’ 등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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