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깨끗하고 깔끔하게 살고 싶다. 요즘 같이 바이러스가 횡행하는 시대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한다. 그렇지만 가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폼클렌징도, 바디 워시도, 핸드 워시도 모두 ‘거품’의 형태인데 왜 치약만은 젤의 형태인걸까. 비비앤코의 Foamgle 역시 이런 의문에서 시작했다. Foamgle은 거품(Foam)과 가글(Gargle)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거품 형태의 가글 제품이다.
거품의 형태를 띄고 있어 일반 가글보다 더 뛰어난 세정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보인다. 입안을 세정하는 가글인 만큼, 쫀득한 거품이 양치하는 기분을 보다 더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산뜻한 디자인도 Foamgle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다. 플라스틱 불투명한 파란색 병에서 벗어나, 가방 속에서도 하나의 ‘아이템’이 되어준다. Foamgle은 민트, 라즈베리, 라벤더로 다양한 향과 색을 자랑한다. 혹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만족스러운 세정력의 가글을 찾고 있다면 Foamgle을 추천한다. 불소도, 알코올도 없어 자극적이지도 않다.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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