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가 ‘2019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시상식에서 2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하고, 1개의 제품이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킨텍스에서 개최된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누스 수전 ‘IBF-7210’과 이누스의 유럽형 브랜드인 HYGEA의 벽걸이 비데일체형 양변기 ‘IW-H20L’이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누스 수전 ‘K-3210’제품은 ‘2019 우수 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특허청장상을 받은 이누스 수전 ‘IBF-7210’은 기존 사이드 핸들 타입 수전에서 볼 수 없었던 간결한 형태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 도형인 사각 형태를 활용해 몸체부터 손잡이 부분까지 시원한 라인을 강조했고, 손잡이를 45도 각도로 틀고 위치를 몸체 상단쪽에 위치시켜 기존 사이드 핸들 타입 수전 사용시 발생했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벽걸이 비데일체형 양변기 ‘IW-H20L’ 또한 모던한 외형의 디자인과 기존 제품군에 없던 비데 내부 모듈 분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누스 수전 ‘K-3210’이 손잡이 조작이 불편한 기존 사이드 핸들 수전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심미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평가 받으며 ‘2019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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