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미니벨로 전문 브랜드 턴(Tern)에서 전기 자전거를 선보였다. IF, 레드닷, 유로바이트 등에서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은 여전하다. 특별한 것은 전동 공구로 유명한 보쉬(Bosch)와 손을 잡고 만들었다는 점이다. 전동 공구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도 만드는 보쉬가 구동계(배터리와 모터 등)를 담당했다고 한다. 사실 보쉬의 전기 자전거 부품은 업계에선 최고급으로 통한다. 덕분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팬이 많은 턴(Tern)을 좋아하는 이들과 듬직한 보쉬를 좋아하는 이들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10초면 충분히 접을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도심에서 활용하기 좋으며 140cm의 아동에서 195cm의 성인까지 모두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출퇴근에 활용하거나 여행지에서 즐기거나 혹은 평일 저녁 나들이용으로 사용하거나 작게 접을 수 있다는 건 언제나 큰 장점이다.
http://www.ternbicycles.com
기사 노일영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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