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올 상반기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한 합지 벽지 ‘큐티에(Q’tie)’ 신제품을 출시한다. 총 50가지 패턴 ∙ 180여 컬러로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새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한화L&C 합지벽지 ‘큐티에(Q’tie)’ vol.2는 지난해 11월 <한화L&C 2018/19 디자인트렌드세미나>에서 소개한 테마 중 하나인 ‘Grow Room(그로우룸)’ 콘셉트를 적극 반영했다. 자연의 모티브를 실내로 들여와 따뜻하고 안락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글리터 소재를 이용해 공간을 더욱 밝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심미적 가치를 높인 점 등이 눈에 띈다.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밝고 시원한 톤의 직물 무지로 안락한 공간 연출에도 집중했다. 다양성을 주면서도 동시에 어느 공간에나 적용하기 좋은 내추럴 모던의 패턴도 제안한다. 또한, 포인트 공간과 상업용 공간 및 키즈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공간이나 콘셉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패널 ‘엘렌(eLen)’ 품평회를 거쳐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반응을 충분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구성을 통해 최근 독특한 텍스처와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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