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보린이 건축 내외장 마감재인 T-FLEX를 출시했다. 한국발보린은 미국 석유 화학업계 굴지의 기업인 The Valvoline과 기술제휴를 맺은 후, 자동차용 윤활유와 자동차 방청왁스 제품을 판매 및 수출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T-FLEX는 한국발보린이 쌓아온 석유 화학 분야에서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내외장 마감재 시장에 나서며 론칭한 제품이다. T-FLEX는 신축성과 인장력이 뛰어나 균열에 강하고, 오염 및 자외선 저항성이 탁월해 외장 마감재로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우수한 방수성과 뛰어난 통기성으로 외장재로서의 안정감을 더했다. 이번 출시에 대해 관계자는 “적합성 테스트에서 저온 안정성, 내진갈림성, 온랭반복 저항성, 내세척성, 내충격성, 내화학성 등 모든 시험 결과가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T-FLEX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T-FLEX는 입자 굵기에 따라 슈퍼화인, 화인, 노멀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더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컬러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럼에도 타사 경쟁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T-FLEX의 출시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내외장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찬우
저작권자 ⓒ Deco 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