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마루 전문기업 구정마루가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헤링본, 쉐브론, 헥사곤 패턴마루’, ‘원목마루’, ‘컬러믹스매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에 새로운 디자인마루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정마루는 ‘V’자 모양의 ‘쉐브런’ 패턴과 가로 세로 격자형 패턴을 적용한 ‘레트로’를 비롯해 마루에 컬러를 믹스한 ‘믹스매치’, 온돌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구정 원목마루’, 육각형 모양의 마루로 일반 마루제품과 함께 시공할수 있는 헥사곤 스타일의 마루까지 다양한 시도의 디자인 마루를 선보였다. 신제품 ‘헥사곤’ 패턴은 기존 마루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포인트 바닥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구정마루는 이미 익숙해진 헤링본 패턴마루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루에 포인트 색상을 매치하여 주제가 있는 컬러감으로 인테리어의 시공영역 등에서 차별화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구정마루는 주력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시회,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가며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하반기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로 꼽히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모아냈다. 이번 전시회는 360개 사에서 90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전시였다. 대규모 전시였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인 디자인마루를 바탕으로 구정마루가 앞으로 마루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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