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업계 최초로 PL(플라스틱) 소재의 중문을 새롭게 출시하며 중문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에 설치하는 미닫이문으로 냉 ∙ 난방비 절감 및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최근 인기가 많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화L&C ‘PL 3연동 슬림 중문’은 국내 최초로 프레임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ASA: Acrylonitrile-Styrene-Acrylate 수지 공압출)를 한 PVC 제품으로 기존에 판매하던 목재 소재 중문 보다는 가볍고, 알루미늄 중문보다는 단열성과 차음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심미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목재형 대비 45% 슬림한 40mm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는 그레이, 블랙, 화이트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취향에 따라 망입, 미스트, 브론즈, 투명, 아쿠아 등 전용 유리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한화L&C는 목재, AL에 이어 이번에 PL 소재의 중문까지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중문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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