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30일, 온라인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3-24 인트렌드(Intrend)’ 개최
▣ 친환경 시대, 책임감 있는 소비에 주목하며 더 오래 함께 하기 위한 연결의 공간 제안
현대L&C가 내년 인테리어 핵심 트렌드로 ‘하이 터치 (High Touch), 기술로 연결하고 감성으로 보살피는 삶’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11월 30일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3·2024’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인트렌드 세미나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이벤터스(Event-us)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현대L&C가 제시한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최첨단 기술의 대극에 있는 인간적인 감성을 뜻하는 ‘High Touch 하이 터치’로 엔데믹으로의 조심스러운 전환을 앞둔 지금, 얼굴을 마주하는 소통 방식을 되살리고 더 오래 공존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삶을 모색하며 서로를 돌보고 연결하는 공간을 제안했다.
현대L&C는 ▲모두에게 이로운 지상 낙원(Bio Eden) ▲삶을 치유하는 대화의 샘(Hosting Oasis) ▲감정을 보듬는 디지털 노스탤지어(New-topia)와 같이 총 3가지의 인테리어 트렌드 테마를 소개하며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친환경 프리미엄 시대에 대응하는 기업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움직임에 주목하고 일상 회복을 앞둔 지금, 화면과 스피커에 둘러싸여 현실을 대체하기보다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정상적인 삶의 감각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현대L&C의 신제품들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L&C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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