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8월 20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롯데갤러리 아트스페이스 아트월에서《ART COLLECTIVE ; NOW NEVER》展을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7년 만에 오픈하는 신규점으로 백화점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ART COLLECTIVE ; NOW NEVER》展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우환, 박서보, ...
코리아나미술관은 최근 10여 년간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맞물려 주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멀티 페르소나 현상과 이를 탐구하는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에 주목하는 국제기획전《프로필을 설정하세요》展을 11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제목 프로필을 설정하세요는 개인 전자기기나 SNS 계정, 게임 등을 시작하는 설정 단계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문구이...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경계의 문제를 살펴보는《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展을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 사태 속에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자연을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 대해 질문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전시다. 전시의 제목 미술원은 미술관과 동물원, 식물원이 비슷한 방식으로 대상을 수집하며, 보호와 보존이라는 공...
수원시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수원시립미술관 협력기획전《바람보다 먼저》展을 11월 7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바람보다 먼저》展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이 공동으로 1979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수원을 비롯한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던 사회참여적 미술운동의 양상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양 기관은 사회참여적 미술...
세계 최초 360도 감성 체험 이머시브(Immersive) 전시《비욘더로드 BEYOND THE ROAD》展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ALT1 갤러리에서 열렸다. 비욘더로드는 환상적인 사운드, 몰입도 높은 영상과 시각효과를 통해 음악 속으로 걸어가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다. 20여 년 간 음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연구해온 이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8월 22일까지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APMA, CHAPTER THREE》는 2021년에 개최하는 아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인 알부스 갤러리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개인전《여름 협주곡 Summer Concerto》展을 9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근 신작『여름이 온다』원화와 신간을 최초로 소개하며, 세계에서 주목해 온 첫 번째 그림책인『이상한나라의앨리스 Alice in wonderland』의 사진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 속 무대라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불가리 컬러》展이 9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컬러의 대가 불가리의 컬러를 향한 끝없는 열정과 실험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오직 불가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및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개인 소장 컬렉션 190여 점을 매혹...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1년 기획초대전《정재철: 사랑과 평화》展을 8월 29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행과 삶이 곧 예술이었던 故 정재철(1959-2020)의 작업을 현장 프로젝트 중심으로 선보인다. 지난 20여 년 간 자신의 몸을 매체로 삼아 경계를 넘고 관점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온 그의 예술적 수행 과정에 주목...
대림미술관은 일상의 오브제들이 아티스트들의 손길을 거쳐 작품으로 재탄생 되는 특별 기획 전시《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展을 7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가구나 생활 소품의 범위를 넘어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헌 물건들에 주목한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신비한 연금술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전시장...
갤러리바톤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빈우혁의 개인전《프롬나드(Promenade)》展을 7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년 전부터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연못과 수면의 변화무쌍함에 관해 오랜 시간 탐구와 매진한 결과로 탄생한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산책로라는 뜻의 전시 제목인 프롬나드(Promenade)는 자칫 그 의미를 작가의...
소다미술관은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랑의 모습과 의미를 재발견하는 전시,《LOVE IS LOVE: 밤새워 말해봐도》展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랑을 젠더, 인종, 계층, 권력 등 변모하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가두지 않고, 사랑 그 자체의 가치와 본질을 탐구하는데 집중했다. 전시에 참여한 일곱 명의 작가는 현실을...
롯데뮤지엄은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제와 허상, 직관적인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창조한 김정기의《디아더사이드 The Other Side》展을 개최했다. 김정기는 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완벽한 테크닉과 기억 속 내러티브(Narrative)를 통해, 현실을 초월한 다른 차원의 공간을 창조한다. 김정기는 드로잉의 미술사적 개념을 넘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UNPARASITE : 언패러사이트》展을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글로벌 팬데믹 상황 안에서 거주 공간의 의미를 되돌아 보며, 이 시대의 다양한 관계적 공황을 공생의 가치로 치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의 제목인 UNPARASITE는 지난 2019년 화제가 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에서 ...
세종문화회관은 누적 관람객 50만 명,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 라이프지의 진수를 모은《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展을 8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라이프 사전전은 2013년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으로 시작하여 2017년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보기 위하여에 이어 이번 전시 더 라스트 프린트라는 주제로 4년 만에 돌아와 삼...
국립현대미술관은 황재형의 개인전《황재형: 회천回天》展을 8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황재형은 1980년대 초반 강원도에 정착해 광부로 일한 경험을 리얼리즘 시각으로 그려낸 광부화가로 알려져 있다.《황재형: 회천回天》展은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광부화가의 정체성 안에서 황재형이 쌓아온 예술적 성취를 조망하는 개인전이다. 전시명 회천(...
롯데백화점은 COVID-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김건주 작가의 개인전《Portraits of a Day》展을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로, 위트 넘치는 주제와 메시지들을 드로잉과 패턴에 담아 실크스크린, 라이브 페인팅, ...
아트선재센터는 권현빈, 노은주, 이희준, 황수연 작가의 기획전《작아져서 점이 되었다 사라지는》展을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회화 작업을 하는 노은주, 이희준과 조각을 만드는 권현빈, 황수연이 서로의 매체적 조건과 특성 안에서 평면과 입체의 교차, 그것이 빚어내는 감각의 전환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9점 중 17점이 이번 전시를 위한 신작으로 구성되었다....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ANDY WARHOL: BEGINNING SEOUL)》展이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뮤지엄 ALT.1의 개관전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그동안 수 차례의 앤디 워홀 전시가 있었지만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규모 투어 전시다. 워홀의 예술...
아줄레주 갤러리는 주변에서 마주친 사물, 사람 등 일상적 풍경에서 영감 받은 이미지를 리드미컬한 시각 언어를 사용해 캔버스 위해 변주해온 작가 백윤조의 개인전《TO AND FROM》展을 5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TO AND FROM》은 백윤조의 앞선 개인전 《Beginning; Talk》과《Continue》의 연장선 상에 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