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 호주영상센터(the 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 ACMI)와 함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도 전시 하이라이트인 세마9경 중 세 번째로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개최 되는 이번 전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주영상센터에서 기획된 이래 2014년부터 호주영상센터를 시작으로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뉴질랜드 테파파 국립박물관에서 소개된 바가 있다.
전시는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Journey from Sketch to Screen)”라는 부제처럼 초기의 아이디어가 한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는 수많은 과정을 캐릭터, 스토리, 월드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작품별 ‘캐릭터’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역경을 극복하는 스토리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이들이 살아 숨쉬는 월드를 구축한다.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은 주요작품을 포함한 32편의 애니메이션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쿵푸팬더3> 관련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전시명: 드림웍스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
전시기간: 8월 15일(월) 까지
관람시간: 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호주영상센터
문의: 02-2124-8800
0개의 댓글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