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은 2017년 3월 5일까지 국내외 작가 24명이 참여한 대규모 기획 전시《비밀의 화원;Secret Garden》展을 개최한다.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은 치열하고 무한한 경쟁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예술이 주는 진정한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의 제목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첫 번째는 영국의 유명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Frances Hodgson Burnett)이 집필한 동명의 동화 ‘비밀의 화원’에서 제목을 차용했다.
이는 동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전시를 내레이션(Narration)화 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의미는 단어 ‘화원’에 숨겨져 있다. 이는 조선시대에 그림을 관장하였던 관청 도화서(圖畫署)의 잡직이었던 ‘화원(畫員)’에서 그 뜻을 차용한 것이다.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젊은 작가’를 의미하기도 하는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에서 관람객은 젊은 작가들이 만들어낸 신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채우는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작품들을 나열하는 전형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기반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공간마다 해당 주제에 부합하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작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공간들마다 서로 다른 '향’을 부여해 더욱 특별한 관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안진우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 본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낮아진 마음의 온도를 올리고 감성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동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전시를 내레이션(Narration)화 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의미는 단어 ‘화원’에 숨겨져 있다. 이는 조선시대에 그림을 관장하였던 관청 도화서(圖畫署)의 잡직이었던 ‘화원(畫員)’에서 그 뜻을 차용한 것이다.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젊은 작가’를 의미하기도 하는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에서 관람객은 젊은 작가들이 만들어낸 신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채우는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작품들을 나열하는 전형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기반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공간마다 해당 주제에 부합하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작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공간들마다 서로 다른 '향’을 부여해 더욱 특별한 관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안진우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 본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낮아진 마음의 온도를 올리고 감성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명: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
전시기간: 2017년 3월 5일까지
관람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6시 30분(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미술관
문의: 02-395-0100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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