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 아트스페이스는 벨기에 국왕과 여왕의 대한민국 국빈방문을 기념하여 브뤼셀 소재 아트&테크놀로지 플랫폼 글루온(GLUON)과 공동 주관하는 《Brussels in SongEun: Imagining Cities Beyond Technology 2.0》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미래의 스마트 도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국내외 작가 11인의 작업을 선보인다. 기술 혁명의 시대와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도전과제 속에서 ‘기술 혁신의 시대에 바람직한 스마트 도시란 무엇인가?’라는 미래 도시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논의의 장이 되고자 한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독창적인 비전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오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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