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 HOPE셰퍼드 페어리는 프로파간다(Propaganda)적 색채와 철학적 메시지가 결합된 화면구성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시각적 자극을 줌과 동시에 사회의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1997년부터 2017년까지 제작된 포스터 작업은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비롯해 평등, 반전, 인권, 환경 등의 주제로 원색의 색감과 단순 명료한 구성을 통해직설적으로 메시지를 전...
김 영 미 ㅣ KIM YOUNG MEE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졸업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경력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 교수 역임가톨릭의대, 경희대, 한서대학교 강사 역임아트페어2022 아시아 호텔아트페어 - 파크하얏트호텔(부산)2022 KIAF 제20회 국제아트페어 - COEX(서울)2022 한국화랑미술제 - COEX(서울), 리서울갤러리(서울)2021 KIAF 제 ...
PROJECT NAMEPRUGIO SUMMIT GALLERY 2022CREDITSLOCATION: 337, Yeongdong-dae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DESIGN TEAM: WGNB + mttbPROJECT LEAD: WGNB(Baek Jong hwan, Shin Jong hyeon)CONSTRUCTION...
Ⓒ Broste Copenhagen 오후 땡볕 아래를 30분만 걸어도 기진맥진. 이른 더위가 폭염의 조짐을 보이더니 예상대로 올여름 잠 못 드는 날이 많아졌다. 2009년 재정립한 기상청의 열대야(熱帶夜, Tropical Night)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25℃ 이상의 최저기온을 기록한 밤을 말한다. 최저기온이 30℃ 이상인 경우 초...
삶은 고통이다. 인간은 세상에 나는 순간부터 큰 울음으로 그것을 알린다. 살아가면서는 매 순간, 매일을 손끝의 통증처럼 견디며 또 견딘다. 마음의 감정도 표면의 거친 껍데기도 고통을 여전하게 만든다. 그렇게 수많은 시간들이 쌓여 고통의 두께를 굳게 만들면 자초한 내 마음의 고통도 두꺼워진다. 그렇다고 삶이 고통만을 안겨주는 건 아니다. 고통과 고통 사이의 ...
엔조 마리(Enzo Mari)가 디자인한 아이코닉한 형태의 아동용 의자 팝(Pop)은 2004년 생산을 시작한 마지스 미투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이다.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850g에 불과해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아이들도 거뜬히 들어올릴 수 있는 경량성을 자랑한다.Year: 2004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휴지통은 마지스만의 독창성을 보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확인하면서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촬영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꼭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DSLR, 미러리스 등 결과물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기 전에는 어땠을까?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와는 다르게 ...
안 수 지 ㅣ AHN SOO JEE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과 졸업, 디자인학 박사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 디자인학 석사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미술학사개인전2022 초대개인전, Meta Desire(아트인사이드갤러리)2022 초대개인전, Finding Unmet Needs_LOVE(아트컨티...
PROJECT NAMETHE LANES RESIDENCESCREDITSLocation: Mermaid Waters, AustraliaArchitects: Contreras Earl ArchitectureDirector / Designer: Rafael Contreras, Monica EarlArchitectural Assistant: Roman Ghaemi...
- Le Grand Bleu -...
시간이 많이 흘렀다. 시간의 변주는 발뒤꿈치의 단단한 굳은살처럼 무뎌졌다. 만남이 있었으니 이별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함께한 시간의 표면이 거칠고 딱딱해져 더 이상 디딜 수 없을 때 우리는 그렇게 떠났다. 이별에는 계약서 같은 게 없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단지 눈물만이 대신해 줄 뿐이다. 조용한 방, 말 없는 반대편 의자, 서늘한 골목...
메가 사이드보드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8단 서랍이다. 예술적 야망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추구한 피터 J. 라센이 탄생시킨 모듈 가구로 개인 취향에 따른 스토리지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메가 모듈은 설치대와 다리에 적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옻칠 컬러로 각기 다른 개성을 부여한다.Flexible Wardrobe SystemDesign by Peter...
196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마일즈 알드리지는 비틀즈와 엘튼 존의 앨범 아트 디렉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아버지 앨런 알드리지로부터사진을 배웠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초기에 일러스트레이터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했으나, 취미로 촬영한 여자친구의 프로필 사진이 보그 에디터의 눈에 띄게 되면서 패션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패션 사진작가로 왕...
박 정 일 I PARK- JEONG IL I 朴 正 溢2002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졸업2005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순수미술학과 대학원석사 졸업현(現) -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청년분과 이사. 광주장애인미술협회,광주미술협회 초대작가, 광주청년미술작가 회, 그룹새벽 회원개인전 11회2021 Family(가족) 개인 展 (양림14...
PROJECT NAMECLOU BEIJING OFFICECREDITSLocation: Beijing, ChinaType: Workplace Interior DesignConstruction Area: 387.53 sq.m.Interior Design: CLOU architects.Design Team: Jan Clostermann, Lin Li, Yadi...
내 몸이 공중에 떠오른다. 무언의 압력으로 구름 하늘을 뚫고 팽창하듯 하늘 위로 솟구친다. 반사된 빛기둥 사이에 검은 그을음 가득한 우주 속 공간. 온 세상 모든 것들을 내버려 두고 솟구치는 나는 저 먼 우주 끝 사이로 빨려간다. 모든 허상을 뒤로한 채, 철옹성 같던 내 마음도 뚫은 그 쏜살은 승화의 작용을 일으킨다. 그렇게 우주의 끝에 다다랐다. 그 끝의...
상호간의 균형에서 발현하는 만족스러운 질서, 리듬!...
마르셋(Marset)은 1942년 녹인 쇠붙이로 제품을 만드는 주조 사업 공장을 설립했으며, 1965년 업종을 바꿔 조명 디자인 사업을 시작했다. 금속을 실험하고 성형하는 데 수십 년의 세월을 보낸 브랜드는 단순히 멋진 조명 설비에 집중하기보다 빛을 돌보다(Taking care of Light)라는 자신들의 철학을 담은 타이틀을 내걸고 혁신적인 램프를 생산...
사진이란 무엇일까? 그리스어 photo(빛)와 graphien(그리다)에서 유래된 말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photography는 빛을이용해 그린 그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사진이라는 개념이 없던 옛날에는 카메라가 있어야 사진을 접할 수 있었고, 필름을 사용해 다소 전문적인 영역에부딪혀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현상, 인화를 위해 사진관, 현...
배 정 은 I BAE JUNG EUN199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대학원 졸업199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개인전 및 초대전2020 게이샤커피 갤러리(서울)2020 갤러리인사아트(서울)2019 카페필립(성남)2018 관훈미술관(서울)2012 토포하우스갤러리(서울)2010 갤러리이즈(서울) 외 다수그룹전2021 이상향전(돈화문 갤러리, 서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