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EX는 오발탄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대에 많은 오발탄 분점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번 오발탄 대치점 프로젝트는 INTOEX의 가장 최근 작업으로, 그동안 브랜드 오발탄이 선보였던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에 심플로 재해석된 레트로와 앤틱함을 가미하여 완성했다. 오발탄 대치점이 자리한 기존의 낡은 건물은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
CA PLAN의 최근 작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NC SOFT의 RD Center 로비를 리뉴얼하는 프로젝트였다. 이곳 로비는 게임 속 가상 공간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기업 NC의 얼굴이 되는 공간이다. 이에 CA PLAN은 NC가 지향하는 비전을 교감하고 경험할 수 있으며,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은유적으로 드러나는 새로운 ...
유튜버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 중 하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교육의 발이 묶인 근래는 더욱 그렇다. 지난해 말 한 설문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중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전체 3위에 꼽히기도 했다. 오늘 소개할 플레이인더박스는 유튜버를 꿈꾸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쯤 가고 싶어할 곳이다. 이곳은 아동을 위한 유...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카피로 잘 알려진 에이스침대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 아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침대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다. 에이스침대는 1963년 9월창업 이래로 늘 한 발 앞선 기술과 도전 정신을 통해 침대산업의 불모지였던한국의 침대를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려 애써왔다. 에이스 에비뉴는 ...
LUFT COFFEE 합정점은 루프트커피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과거 1호점이 합정에 생겼다가 명동으로 이전을 했었고, 광화문, 망원동에 지점을 낸 후 최근 다시 합정으로 돌아와 4호점을 오픈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합정의 한 가옥을 리노베이션해 완성된 LUFT COFFEE 합정점은 오래된 가옥의 느낌을 살리고 고유의 커피 맛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두...
1. 현관은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닿아 있다. 가족이 살아가는 집인 동시에 사진관으로 활용되는 공간인만큼, 단정하고 밝은 느낌을 더했다.2. 거실은 사진관의 주된 촬영 공간으로 쓰인다.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Tip. 넓은 외부 테라스가 거실의 연장선인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Tip. 최대한 넓고 환하게 보이도록 불필요한 것들을 걷어냈다.Tip....
라움 건축사사무소는 전 직원이 30대로 구성된 젊은 건축사사무소다. 서울과 양평에 사무소와 공간연구소를 두고 토지구매부터 설계, 시공 및 준공까지 건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움은 건축 과정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더욱 섬세한 디자인과 세밀한 공사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건축사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친...
애매모호한을 떠오르게 하는 스튜디오의 이름은 본질적 목표와 사뭇 다른, 깊은 내면의 모호성을 담은 가벼운 위트를 의도하고 있다. mmoa.studios의 시선은 일상적인 시선들과 구분된다. 단편적인 사고로 사물을 바라보지 않고 전체를 관찰하며, 주변 환경과 사람, 그 속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성들에 집중한다. 강인함보다는 어우러짐을, 부드러우면서도 경계...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토탈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컨셉스토어 VILLA di METROCITY를 오픈했다. 메트로시티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과 현재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ilennial 세대와의 소통, 그리고 메트로시티만의 복합 문화 센터로서의 기반을 목표로 새로운 공간을 완성해냈다. VILLA di ME...
여수 벽화마을 인근, 카페거리에 위치한 달빛여수는 곧잘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곧 발길도 사로잡기 마련이다. 이곳은 외부에서 보았을 때도 그 자체로 포토존처럼 보인다. 거리 전체, 어디에서든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거리, 달빛여수는 높은 층수를 통해 이순신대교까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에이드는 어느 곳에서...
푸하하하 프렌즈는 내추럴 하이(Natural High)프로젝트를 시작하며풍요로움이라는 단어에 몰두했다.디자이너에게풍요로움이란 부유함과 같은 단어가 아니었다.주택의 면적도,통장 잔액도, 그럴싸한 명함도 중요하지 않았다.유럽의푸른 공원들,깨끗한 물이 흐르는 냇가,싱그러움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같은 것들.디자이너는 내추럴 하이 프로젝트에서 풍요로움을 찾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단지 커피를 마시며 잠시 앉아 가는 공간이 아니다.카페는 대화의 공간이자 쉼터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여가의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아우딘스페이스가 프로젝트를 진행한 부머스커피 도산점 역시 마찬가지다.총 세 가지 높이로 구성된이곳은 각 레벨에 따라 갤러리가,카페가,모임을 위한 공간이 된다.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쇼윈도 ...
▲현관과 거실을 구분 짓기 위해 45도 각도로 벽을 틀어 세우고 중문을 설치, 기존에 없던 전실을 만들었다 .Tip. 45도 각도로 벽을 세우며 자연스럽게 생긴 모서리의 데드 스페이스에는 벤치를 설치해 아이들 신발을 두거나 아내가 부츠를 신기 편하도록 했다.Tip. 신발장 하부 역시 살짝 띄워 평상시에 자주 신는 신발을 넣을 공간을 마련했다.▲ 거실은 가족...
디자인투플라이의 이번 작업은 지난 늦잠과 마찬가지로 한옥 스테이 프로젝트다. 클라이언트는 1970년대 전주의 어느 날, 낮은 한옥에서 느낀 고즈넉한 순간의 특별한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디자인투플라이를 찾았다.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는 1970년대 한옥집의 얇은 서까래, 구조목, 전통 한식 기와, 툇마루, 전통담장, 전통대문, 고즈넉한 마당 등 한옥의 ...
상아타일은 1979년 설립된 이래 41년간 타일만을 고집하며 전 세계의 타일패션을 선도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High-end 브랜드 및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국내 최대의 전문 타일유통업체다.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명품 타일과 위생도기를 대표로 하는 상아타일은 타일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하는...
2014년 김정수 건축사가 설립한 호반석 건축사사무소는 21세기 흐름에 맞춰 새롭고 아름다운, 더욱더 좋은 공간을 만드는 건축 설계 및 시공 전문 회사다. 독창성과 미래의 중요한 가치를 강조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전하고 있는 호반석은 단순히 보편적인 건물을 만드는 것이 아닌 창조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디자인, 경제적인 디자인으로 사...
통그룹은 가평 청평호반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수상 레저 시설 겸 리조트인 캠프통 아일랜드와 캠프통 포레스트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이외에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런닝맨 체험관, 다이나믹메이즈, 놀이똥산 등 체험형 테마파크 전시관을 운영 중인 크리이에티브통, 대구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아쿠아월드,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 출판 브랜드 거북이북스, 주식회사...
▲입구에서부터 집안의 웅장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Goldish한 유리와 블랙 컬러 메탈 자동문을 설치했다.Tip. 어두운 원목 소재의 벽면 마감재와 대비되도록 밝은 톤의 대리석으로 바닥을 마감했다. 중후한 두 소재의 대조되는 색감이 볼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현관을 지나면 가로로 기다란 복도가 이어지며, 거실은 입구에서 곧바로 노출 되지 않...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안다즈의 첫 한국 지점인 안다즈 서울 강남이 문을 열었다. 호텔은 한국의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241개의 객실과 서로 다른 5개의 콘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웰니스(Wellness) 공간과 맞춤형 이벤트 공간 등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공간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Studio ...
디자이너가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쯤, 양평의 강가에 위치한 한 카페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산자락과 닿아 흐르는 강줄기와 해 질 무렵의 노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을 보았을 때 디자이너는 온전한 여유로움을 느꼈고, 이내 프로젝트에 대한 모티프를 얻었다. 스토리피부과의 공간 디자인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오후 6시쯤, 평화로운 강가의 분위기였다. 디자이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