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각과 톡톡 튀는 디자인이 눈에 띄는 Wanderlust(원더러스트)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브랜딩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가치있는 디자인을 펼쳐나가는 젊은 스튜디오다. 어떤 프로젝트든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클라이언트만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재기발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튜디오로 ...
아키웍스의 최근 프로젝트 평창동 주택은 북쪽으로 통과도로가, 남쪽으로는 북악산이 보이는 대지에 위치한다. 일조량이 풍부한 이곳에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짓고자 했던 건축주는 차갑고 날 선 이미지로 고고하게 서 있는 주택보다는 따스한 느낌의 주택을 선호했다. 이에 프로젝트를 맡은 아키웍스는 벽돌과 나무 등 자연적인 물성의 건축재로 외부 마감재를 구성하고, 여...
디밀은 뷰티산업과 유튜브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산업 뷰티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그룹으로 사람과 삶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연결을 통한 아름다움의창조 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휴게공간이면서 고객을 접대하는 라운지의 개념으로 1층과 지하층을 기획하였다. BLACK IS THE NEW BLACK, 블랙이 가장 강력한 혁신이다 라는 콘셉트를 중심으...
Made 人 Space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전문 기업 ㈜스킨렉스의 임직원 및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작업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이었다. 주 출입구로 진입하면 좌측에는 공장동이, 정면에는 직원 전용 라운지가 이어진다. 상반되는 두 개의 성격을 가진 공간으로 직원들을 편안하게 끌어들이기 위해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로 벽면을 디자...
1. 일반적인 레이아웃의 아파트 현관에서 벗어나 현관 중문을 사선으로 절개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치형의 중문은 현관에 부드러움을 더한다.Tip. 원 스윙 도어로 현관 및 거실 공간의 활용성을 끌어올렸다. 신발장 아래에는 조명을 매립했다.Tip. 블루 칩이 들어간 테라조 타일로 바닥재를 마감해 미니멀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2. 기존의 평면은 정...
대구 팔공산 속에 위치한 카페 스톤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외부는 인위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부식 철판을 사용했다. 카페 내부의 바 또한 동일한 재료로 마감해같은 느낌을 외부에서 내부로 지속시켰다. 출입구에서 두 개의 문을 동시에 맞이하게 되는데, 각 문마다 좁...
단독주택의 건축주는 반려견 한 마리와 생활하는 젊은 부부로, 2층에서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면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반려견을 위한 집을 짓고자 했다. 건축물의 사이트는 민락동 택지지구 내 1세대 단독주택으로 도로변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이 개방되어 있고 조망이 좋은 부지였다. 리슈건축은 코너를 막는 ㄱ자 배치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인접 필지와 ...
오산 기업 단지의 끝자락에 위치한 ElTowb(엘토브)는 고즈넉한 뒷산을 배경으로 하는 4층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다. 오랜 세월동안 계절마다 변화하는 뒷산의 모습을 기억하던 클라이언트는 프로젝트를 맡은 SS DESIGN에게 숲의 오솔길, 울창한 나무와 청설모, 다람쥐에 얽힌 추억을 들려주었고, 디자이너는 이 이야기를 재해석해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에 풀어...
이로이는 족히라는 뜻을 지닌 순 우리 옛말이다. 이로이 스튜디오는 디자인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간과 사람, 사회, 문화, 자연 사이의 관계를 심도있게 고찰함으로써 이로이 하다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이가 이번에 맡은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한 브랜드 아웃오브스탁(Out of Stock)의 매장이다. 이로이는 물성과 질감을 ...
크리에이티브 공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인테리어 시공 팀 등 여러 분야의 실력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회사이다. 누구에게 무엇을 느끼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고객들이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찾아 스토리를 만든다. 크리에이티브 공존의 이번 프로젝트 해피커피는 도심 속의 작은 휴양지를 테마로 ...
연희동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섰다. 웅장한 우주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회색빛의 커다란 건물 스페이스독은 영화관과 카페, 스튜디오, 루프탑 테라스로 구성되어 동네 주민들과 창작자들에게 영감과 휴식을 주는 장소가 된다. 이곳에는 연희동 토박이인 설립자의 따스한 마음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중소기업의 대표인 그는 젊은 시절 너무나 바쁜 나날을 보냈기에 꿈...
준오헤어의 울산 현대백화점 사거리점, 어반아뜰리에(URBAN ATELIER)는 클래식과 하이테크를 넘나드는 준오헤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프로젝트다. 울산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며 총면적 약 100여 평에 달하는 공간은 엠스플랜 고민수 디자이너의 섬세한 손길 아래 그리스 여신 헤라의 신전을 콘셉트로 재단장했다. 출입문으로 들어서는 고객은 좌우를 향해 ...
부활남, 테러맨, 스터디그룹, 한림체육관, 선의의 경쟁, 성경의 역사 등을 제작한 와이랩은 국내 최초, 최고의 웹툰 제작사다. 제작뿐만 아니라 웹툰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 웹툰 원작의 드라마 및 영화 제작, 웹툰 작가 양성을 수행하는 웹툰 기반의 콘텐츠 전문기업이라 볼 수 있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인원을 수용하기에 기존의 오피스 공간...
1. 동일한 마감재를 활용한 거실과 현관을 구분하기 위해 블랙 프레임의 유리 중문을 매치했다. 화이트 베이스의 현관에는 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 집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Tip. 현관 중문은 유리의 면적이 넓은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개방감을 해치지 않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까지 고려했다.Tip. 화이트 폴리싱 타일, 골...
소수건축사사무소(SOSU ARCHITECTS)는 건축 및 공간을 매개체 삼아 클라이언트와 공감하는 건축가 그룹이다. 공간 내부에서의 다양한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더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소수건축사사무소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획일화된 흐름을 지양하며 소수의 개성을 공간에 담아낸다. 개별성과 보편성을 지닌 건축...
안다르는 걷다라는 스페인어 Andar와 이어짐, 결합을 의미하는 영어 And 사이에서 탄생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만의 당당함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브랜드는, Stretch your story라는 슬로건처럼 안다르의 옷을 통해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얻고 우리의 일상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단순한 스포츠웨어가 아닌 언제든 편하고 가...
UTAA 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0년간 건강한 집, 따뜻한 공간을 가진 도시 내 건축물을 만들어왔다. 보여지기 식의 독특한 디자인보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한 결과를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고 주어진 각기 다른 조건 내에서 최대한 솔직하고 명쾌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으며, 재료 하나하나의 접합과 만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모든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시도를 멈추...
포천 어메이징 파크에 위치한 Salt Garden은 도심에서 벗어난 숲속의 힐링 카페다. 솔트 인큐베이터로 완성한 깨끗한 천일염을 재료로, 달콤하고 짭짤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맡은 ALX Design은 자연과 실내 놀이 공간이 존재하는 사이트의 특성상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점에 주목해 어느 연령대의...
집무실은 집 근처 사무실을 모토로 지난해 5월 출범한 공유오피스 서비스다. 집무실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방이라는 뜻이다. 위화감이 들수도 있다. 그러나 집무실이 추구하는 사무실은 오히려 보통 사람들을 위한 집무실에 가깝다. 집무실이 추구하는 공간에서는 누구도 고귀한 사람이 된 듯한 편안함을 느끼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공간은 크게...
1.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은 장식 없는 붙박이장과 웜톤의 타일로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베이스에 천장까지 달하는 거울로 현관에서부터 확장감을 주고자 했다.Tip. 붙박이장 아래의 화산석은 자연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주며, 공기정화의 기능까지 수반하는 현관의 포인트 요소다.Tip. 천장과 붙박이장 아래에는 조명을 매립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