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난다는 건 산들바람 같은 삶의 신선한 기쁨일 것이다. 루에스디(RUSD)의 손종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디자이너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클라이언트의 깊은 배려심과 신중함이 인상적이었다 말한다. 덕분에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느끼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루에스디의 빌라 D는 서래마을 카페거리 두어 골목 안쪽 한적한 빌라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님과 아들 내외가 두 집 살림을 합쳐 함께 살기 위해 구입한 복층 빌라다. 어머님이 사용하실 아래층과 부부를 위한 위층으로 이뤄져 있다.
기사 노일영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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