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고 고급스럽다. 과장된 고급스러움은 자칫 무거운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목동 하이페리온 2차는 오렌지 컬러와 골드 톤의 색감, 절제된 인테리어로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클라이언트는 일상에 지쳐 돌아온 집에서 여유롭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다. 비움디자인은 클라이언트의 바람을 고려해 디테일한 장식이 돋보이는 가구와 소품을 활용하고, 클래식하지만 미니멀한 스타일로 우아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공간을 완성했다.
기사 고민주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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