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라믹 타일 및 고급 수입제품으로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로세라믹은 매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의 쇼룸 유로타워를 리뉴얼하고 있다. 최근에는 6층 전체를 새로운 리빙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는 젊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6층으로 올라서면 가장 먼저 타일 제품이 시선을 끈다. 화려한 색감이 담긴 타일은 단 한장만으로도 공간에 포인트를 살려준다. 쇼룸은 타일 제품 외에도 UMAGE의 가구, 조명 등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치해 감각적인 주거공간의 거실과 같은 이미지로 연출했다.

 

 

 

6층의 타일 제품은 모두 ABK의 컬렉션이다. 7mm 두께의 타일 위 디지털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되는 이 제품들은 화려한 컬러감과 정교한 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처음 ABK의 타일을 마주하면 벽지로 착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텍스쳐를 느껴보면 타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6층 쇼룸의 타일 제품들은 일반적인 벽의 역할을 넘어 ‘벽 장식’으로 최상의 인테리어 공간을 만든다. 한편, 쇼룸의 Paint the house 타일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타일 위에 색칠을 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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