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ssom
소재의 매력을 통해 공예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메이드인인테리어가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의 리뉴얼을 맡았다. 메이드인인테리어 고유의 블로썸(Blossom) 모티프가 ‘수험을 넘어 세상을 보는 창’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에 다시 꽃을 피웠다. 화려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블로썸과 나무, 유리, 철을 소재로 한 디자인, 유쾌한 연출 덕분에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교육 공간이 아닌 활기차고 밝은 공간이 완성됐다.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은 물론 지나는 이들까지 공간을 통해 전해지는 유쾌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낀다.
소재의 매력을 통해 공예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메이드인인테리어가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의 리뉴얼을 맡았다. 메이드인인테리어 고유의 블로썸(Blossom) 모티프가 ‘수험을 넘어 세상을 보는 창’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에 다시 꽃을 피웠다. 화려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블로썸과 나무, 유리, 철을 소재로 한 디자인, 유쾌한 연출 덕분에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교육 공간이 아닌 활기차고 밝은 공간이 완성됐다.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은 물론 지나는 이들까지 공간을 통해 전해지는 유쾌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낀다.
Texture
나무와 유리, 철이 주재료로 사용됐다. 메이드인인테리어 특유의 마감이 매력적이다. 소재와 소재 사이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매끈한 마감 덕분에 유리에서 나무, 나무에서 철로 바뀌는 공간의 질감 변화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전면부에는 유리를 많이 사용해 넓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강조했고 나무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무로 된 블로썸은 전작인 라베란다(La Veranda)에서 선보인 철로 된 블로썸에 비해 한결 따듯하고 산뜻한 공간을 만든다.
나무와 유리, 철이 주재료로 사용됐다. 메이드인인테리어 특유의 마감이 매력적이다. 소재와 소재 사이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매끈한 마감 덕분에 유리에서 나무, 나무에서 철로 바뀌는 공간의 질감 변화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전면부에는 유리를 많이 사용해 넓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강조했고 나무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무로 된 블로썸은 전작인 라베란다(La Veranda)에서 선보인 철로 된 블로썸에 비해 한결 따듯하고 산뜻한 공간을 만든다.
Affordance
디자이너는 공간의 주인인 학생들의 창조성과 의욕을 자극하기 위해 행동유도성(Affordance)을 염두에 두고 공간을 기획했다. 블로썸 모티프로 제작된 라운지 체어는 조약돌을 닮은 모양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만지거나 앉도록 유도한다. 또 프랭크 게리(Frank Gehry)의 ‘Paper Bag’이나 ‘Dancing House'를 떠올리게 하는 컨설팅룸(Consulting Room) 볼륨의 왜곡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 번에 잡아끈다.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물론 지나는 이들까지 열이면 열, 시선을 떼지 못 하고 들여다보거나 한 번쯤 손을 내밀어 만져보게 된다.
디자이너는 공간의 주인인 학생들의 창조성과 의욕을 자극하기 위해 행동유도성(Affordance)을 염두에 두고 공간을 기획했다. 블로썸 모티프로 제작된 라운지 체어는 조약돌을 닮은 모양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만지거나 앉도록 유도한다. 또 프랭크 게리(Frank Gehry)의 ‘Paper Bag’이나 ‘Dancing House'를 떠올리게 하는 컨설팅룸(Consulting Room) 볼륨의 왜곡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 번에 잡아끈다.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물론 지나는 이들까지 열이면 열, 시선을 떼지 못 하고 들여다보거나 한 번쯤 손을 내밀어 만져보게 된다.
Volume
나무와 유리, 철이라는 주요 소재들의 공통점은 고체라는 점이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소재로서 단단한 혹은 딱딱한 소재를 쓰는 것은 당연하다. 메이드인인테리어의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는 그러나 단단한 고체로 된 공간에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컨설팅룸(Consulting Room)에 적용된 볼륨감은 마치 말랑말랑한 젤리나 푸딩, 풍선껌같이 부드럽고 유연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덕분에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는 딱딱한 학원, 경직된 교실이 아닌 즐겁게 공부하는 공간, 유쾌하고 부드러운 공간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느껴진다.
나무와 유리, 철이라는 주요 소재들의 공통점은 고체라는 점이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소재로서 단단한 혹은 딱딱한 소재를 쓰는 것은 당연하다. 메이드인인테리어의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는 그러나 단단한 고체로 된 공간에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컨설팅룸(Consulting Room)에 적용된 볼륨감은 마치 말랑말랑한 젤리나 푸딩, 풍선껌같이 부드럽고 유연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덕분에 심슨어학원 송파캠퍼스는 딱딱한 학원, 경직된 교실이 아닌 즐겁게 공부하는 공간, 유쾌하고 부드러운 공간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느껴진다.
취재 노일영
차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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