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S COFFEE는 1960년대에 지어진 주택을 개조, 재생 건축한 커피숍 공간이다. 기존에 노부부가 거주하던 노후한 건물은 뒷면이 도로와 면해있고 반듯한 구조로 지어져 있었다. 주거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을 상업공간으로 변경하면서 대로변에서의 접근성을 고려해야 했다. 이에따라 주 출입문을 반대로 내면서 반지하 공간을 없애고 도로 높이에서 문을 열고 계단...
디자인마또는 Design과 이태리어 Matto(Mad)의 합성어로 디자인에 미치다.라는 뜻이다. 스튜디오는 트렌드 예측을 더불어 젊은 감각과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주거, 상업의 개념을 넘어 품격을 더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한다. 단순한 마감재의 나열이 아닌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공간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남양주 ...
숨이 막힌다.비단 미세먼지와 낮은 공기 질 때문만은 아니다.사무실,학교, 복잡한 도로와 아득한 지하철속에 실려 가고 있노라면 이곳을 언젠가 탈출하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든다.당신이 삶에서 어떤 결심을하고,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면 청주에 위치한 카미나르332를 방문해볼 것.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림로332-2에서 지번을 차용해 이름을 붙였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
크리에이티브 공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인테리어 시공 팀 등 여러 분야의 실력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회사이다. 누구에게 무엇을 느끼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고객들이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찾아 스토리를 만든다. 크리에이티브 공존의 최근 프로젝트 신선식탁은 혜화동에 위치한 샐러드 카페다. ...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주의 인연은 약 5년 전, 건축주의 개인주택을 설계하며 시작됐지만, 사이트에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건축주는 기존의 주택을 카페로 운영하고자 다시 한번 건축가를 찾았다. 원주의 호젓한 농촌가에 위치한 Café Rotonda는 야트막한 구릉 위로 펼쳐진 너른 대지에 자리한다. 사이트는 장엄한 자연의 광경보다는 앞뒤로 마을...
Collective B는 브랜드의 보이지 않는 개념을 구체화 및 최적화해 공간과 브랜드의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다. 브랜드의 디자인과 기획을 더불어 공간에 브랜드를 적용하는 일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렉티브비의 디자인 팀은 무한한 가능성과 영역 없는 확장성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성공이란 공통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
루이 비통의 역사는 대담함의 연속이다. 건축가,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협업하면서 패션에 있어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아트, 리빙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은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에서 보여준 유연한 곡선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했다. 이에 유수의 명품 매장...
반복되는 철도 소리가 들려오고, 가죽 공방과 봉제 공장, 오래된 자동차 정비소들이 몰려 있는 곳. 아침 일찍부터 들려오는 사람 사는 소리와 분주한 기계음은 성수가 가진 분위기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성수동에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 움을 담은 뷰티 라운지 아모레성수를 오픈했다. 고객 체험 중심 매장으로 방문하는 모든 세대가 아름다...
키아즈머스는 2005년 뉴욕에서 설립 후 현재 서울과 북경에 사무소를 두고 건축, 인테리어, 마스터플랜 등 건축 관련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축사 사무소다. 키아즈머스를 공동 설립한 이현호 대표는 미국건축사협회(AIA)에 등록된 미국 건축사로, 미시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고 제임스 폴섹, 피터 마리노의 뉴욕 사무실에서 실무를 배우고 ...
바리스타 김진규 대표가 이끄는 mellower는 Memory, Enjoy, Little Luxury, Otherness, Worthy Experience, Relation를 바탕으로 커피와 베이커리에 대한 스페셜리티를 담고 있는 카페 브랜드다. 지난 2017년, 성수동에 오픈한 mellower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금까지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며 수많은 ...
동백의 언덕, Camellia Hill은 제주도에 위치한 대규모의 자연 공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있어 매년 꽃이 만발할 무렵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곳에 얼마전 오픈한 Picnic 카페는 Camellia Hill을...
스튜디오 쇼메이커스는 상업공간의 영역을 중심으로 아트와 커머셜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디자인 스튜디오다. Creative, Balance, Movement 세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비일상적이고 실험적인 공간 디자인을 구축하고 있다. 청담동 명품거리 이면에 위치한 남성 수트 매장 528Hz는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테마로 남성성을 온전히 표...
시작카페의 공간 디자인적 아이디어는 시작의 설렘을 느끼다, 새로운 공간으로 떠나다라는 문장에서부터 시작됐다. 사이트는 복합 상가 건물의 6층에 위치했고, 탁트인 테라스를 통해 파주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이곳을 찾게 될 고객들은 도심에서 예상치 못한 전망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고, 디자이너는 이를 최대한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수 있는 동선을...
쇼메이커스는 상업공간의 영역을 중심으로 아트와 커머셜의 경계를 넘나들며 Creative, Balance, Movement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비일상적이고 실험적인 공간 디자인을 구축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파인드카푸어는 패션과 순수 예술의 만남을 컨셉으로 여성 핸드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스튜디...
최근 오픈한 마키노차야 부천점은 지상 2층에 약 530평대라는 역대급 규모의 씨푸드 뷔페다. 활어회를 비롯한 150여 가지의 메뉴, 그리고 기존 매장에는 없었던 로티세리와 오뎅바를 추가해 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갖췄다. 이에 마키노차야 부천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은 Siwool AD는 Food Travel을 키워드로, 맛을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컨...
호주의 스킨케어 제품 브랜드 Aesop 시그니처 스토어가 자리한 Sounds 한남은 용산구 대사관로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다. 이곳은 모던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카페, 부티크 숍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었고, 건물은 차가운 느낌의 회색 벽돌이 특징적인 공간이었다. 마침 mlkk 스튜디오가 프로젝트를 위해 이곳을 처음 찾았던 시기도 영하의 추운 날씨였...
Leco_de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브랜드 LAPERI가 만든 뷰티 스페이스다. 다양한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쇼룸과 이너뷰티 카페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너뷰티(Inner Beauty)란 내면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말로, 단순히 피부에 발라 겉표면을 일시적으로 예쁘게 보이게 하는 것보단, 화장품을 직접 섭취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당신의 진짜 삶이 담길 공간을 디자인합니다. 진짜선수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가구 및 브랜딩 등을 다루며 그들만의 공간을 창출해내는 디자인 전문그룹이다. 3인칭관찰자시점은 진짜선수의 첫 카페 프로젝트이자 세 번째 제주도 프로젝트로, 농가 주택이었던 오래된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클라이언트와 공간에...
지어진 건축물은 건축주의 삶에 따라 조금씩 맞춰 가며 변화한다. 머그 학동은 2013년 유현준 건축사 사무소에 의해 완공되었다. 최근 머그 학동은 외부의 틀은 유지하되, 일반 고객들에게 힐링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심미성을 가진 건축과 사회성을 가질 내부 공간을 연결지어 새롭게 변화했다. 유현준 건축사 사무소는 건축은 관계 네트워크 디자인이...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는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인 우피아(uffia)가 광명에서 선보이는 공유 오피스다. 서울에는 패스트파이브, 위워크를 비롯해 수많은 공유오피스가 있지만, 경기권에는 이와 같은 대형 공유 오피스가 마땅치 않았던 게 현실이었다. 우피아는 이런 니즈를 파악해 국내 최초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콜렉트웍스를 오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