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PLAN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파 스튜디오다. 전시, 환경, 상업공간 디자인, 미디어 플랜 등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디자인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보여주어야 한다라는 고집으로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결과물을...
NONE SPACE는 자신들의 취향을 강요하기보다 공간이 갖는 성격과 특성에 집중하여 그 대상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백지를 채워나가며 내용을 덧붙이기도 하고 화자와 필자 혹은 독자가 되어 공간을 탐닉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공간의 용도와 상업성, 지역성 등 대상의 특성에 맞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브랜드의 정체성 및 철학,...
시멘트 빌딩과 우거진 나무들을 따라 걸으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스튜디오는 88년도에 지어진 건물의 낡은 흔적을 닦아내기보다 자연스레 살려내어 새로운 빵집을 완성했다. 앞쪽에는 광활한 공원이, 뒤쪽으로는 넓은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사이트 덕분에 서울제빵소는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형성됐다. ...
김주리스튜디오의 최근 작업은 연희동의 카페 메종 드 마리안느 공간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다. 기존의 메종 드 마리안느는 화려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조명으로 이루어진 공간이었지만 디자인적인 맥락과 자연스러움이 부족했고, 이에 김주리 디자이너는 브랜딩에서부터 공간 리뉴얼까지, 메종 드 마리안느를 명확한 콘셉트와 개성을 가진 카페 M de M으로 재탄생시켰다. 카페...
Im busy throwing hints that he keeps missing. Dont have to think about it. 시끄러운 음악의 가사가 뒤섞인 떠들썩한 분위기. 춤을 추는 사람들, 각자 손에 든 술잔과 남몰래 오가는 눈빛.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파티 장면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근사한 파티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한...
Cabinetto라고 불리는 공간이 있었다. 이탈리아어로 작고 개인적인 공간을 뜻하던 이곳에는 귀족들이 전리품과 소장품을 모아 두곤 했다. 자신의 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자랑하듯 물건에 담긴 스토리를 펼쳐 놓던 이곳은 오늘날의 인스타그램 피드를연상시킨다. SUBTEXT는 이런 Cabinetto의 개념을 레스토랑에 접목, 요리를 만드는 순간부터 테이블 위에 ...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도화아파트먼트는 간결함과 정성을 담은 빵과 커피, 정원과 책방이 공존하는 곳이다. 인테리어를 총괄한 디자인플랑은 공간의 본질을 파악하고 공간의 운명을 바꿈으로써 공간을 통한 브랜딩을 선보이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좋은 디자인과 공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시간을 디자인하는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튜디오는 자그...
2000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장인 정신과 기술 혁신에 기반한 창의성을 존중하는 골든구스는 의류 브랜드로 시작하여 스니커즈 등의 주력 제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했고,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THE LAB 콘셉...
INTOEX는 오발탄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대에 많은 오발탄 분점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번 오발탄 대치점 프로젝트는 INTOEX의 가장 최근 작업으로, 그동안 브랜드 오발탄이 선보였던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에 심플로 재해석된 레트로와 앤틱함을 가미하여 완성했다. 오발탄 대치점이 자리한 기존의 낡은 건물은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
유튜버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 중 하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교육의 발이 묶인 근래는 더욱 그렇다. 지난해 말 한 설문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중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전체 3위에 꼽히기도 했다. 오늘 소개할 플레이인더박스는 유튜버를 꿈꾸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쯤 가고 싶어할 곳이다. 이곳은 아동을 위한 유...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카피로 잘 알려진 에이스침대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 아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침대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다. 에이스침대는 1963년 9월창업 이래로 늘 한 발 앞선 기술과 도전 정신을 통해 침대산업의 불모지였던한국의 침대를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려 애써왔다. 에이스 에비뉴는 ...
LUFT COFFEE 합정점은 루프트커피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과거 1호점이 합정에 생겼다가 명동으로 이전을 했었고, 광화문, 망원동에 지점을 낸 후 최근 다시 합정으로 돌아와 4호점을 오픈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합정의 한 가옥을 리노베이션해 완성된 LUFT COFFEE 합정점은 오래된 가옥의 느낌을 살리고 고유의 커피 맛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두...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토탈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컨셉스토어 VILLA di METROCITY를 오픈했다. 메트로시티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과 현재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ilennial 세대와의 소통, 그리고 메트로시티만의 복합 문화 센터로서의 기반을 목표로 새로운 공간을 완성해냈다. VILLA di ME...
여수 벽화마을 인근, 카페거리에 위치한 달빛여수는 곧잘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곧 발길도 사로잡기 마련이다. 이곳은 외부에서 보았을 때도 그 자체로 포토존처럼 보인다. 거리 전체, 어디에서든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거리, 달빛여수는 높은 층수를 통해 이순신대교까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에이드는 어느 곳에서...
푸하하하 프렌즈는 내추럴 하이(Natural High)프로젝트를 시작하며풍요로움이라는 단어에 몰두했다.디자이너에게풍요로움이란 부유함과 같은 단어가 아니었다.주택의 면적도,통장 잔액도, 그럴싸한 명함도 중요하지 않았다.유럽의푸른 공원들,깨끗한 물이 흐르는 냇가,싱그러움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같은 것들.디자이너는 내추럴 하이 프로젝트에서 풍요로움을 찾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단지 커피를 마시며 잠시 앉아 가는 공간이 아니다.카페는 대화의 공간이자 쉼터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여가의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아우딘스페이스가 프로젝트를 진행한 부머스커피 도산점 역시 마찬가지다.총 세 가지 높이로 구성된이곳은 각 레벨에 따라 갤러리가,카페가,모임을 위한 공간이 된다.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쇼윈도 ...
통그룹은 가평 청평호반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수상 레저 시설 겸 리조트인 캠프통 아일랜드와 캠프통 포레스트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이외에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런닝맨 체험관, 다이나믹메이즈, 놀이똥산 등 체험형 테마파크 전시관을 운영 중인 크리이에티브통, 대구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아쿠아월드,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 출판 브랜드 거북이북스, 주식회사...
요앞 건축사사무소의 이번 프로젝트 Planet of Wonders는 화장품 제조사 사옥의 로비 한쪽에 카페와 전시, 상담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독립공간을 추가하는 작업이었다. 다소 경직된 분위기의 로비에 명확한 경계 없이 독립공간이 들어서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기성 공간과 새로운 독립공간을 어떻게 구분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프로젝트에 임했다. 요앞 건축이 내...
오티디코퍼레이션은 Select dining의 선두 기업이다. FB, 여가, 문화가 중심이되는 지속 성장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해진 기준을 따르지않고, 지역의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공간과 문화를 다른 형태로 확장함으로써 먹고 마시고 머무를 수 있는 감도 높은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자신들의 브랜드를구축했다. 이들은 성수연방, 아크앤북,...
글로우서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해진 기준을 거부한다. 저평가된 지역에 새로운 감성을 가미하여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순히 매출과 수익률이 높은 공간을 만드는 것에 만족하지 않으며 지역의 랜드마크 창출을 지향한다. 호텔 세느장을 비롯하여 살라댕방콕, 익동정육점, 온천집, 딤섬 하우스 홍롱롱, 치앙마이방콕 등 이들만의 특색이 담긴 이국적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