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는 걷다라는 스페인어 Andar와 이어짐, 결합을 의미하는 영어 And 사이에서 탄생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만의 당당함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브랜드는, Stretch your story라는 슬로건처럼 안다르의 옷을 통해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얻고 우리의 일상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단순한 스포츠웨어가 아닌 언제든 편하고 가...
포천 어메이징 파크에 위치한 Salt Garden은 도심에서 벗어난 숲속의 힐링 카페다. 솔트 인큐베이터로 완성한 깨끗한 천일염을 재료로, 달콤하고 짭짤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맡은 ALX Design은 자연과 실내 놀이 공간이 존재하는 사이트의 특성상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점에 주목해 어느 연령대의...
She is always in a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카페 쿠스는 여성의 감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처음 주어진 커다란 공간은 쇼룸형 카페라는 다양한 기능을 풀어내기 위해 필요에 따라 분리됐고, 가운데 정사각형의 공간만이 남았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시작한 카페는 과도한 디자인의 표출을 절제하고 선과 면으로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 질서를...
따뜻한 햇살과 아른거리는 그림자, 그윽한 커피 향과 아련하고 여유로운 오후의 찰나, 꽃과 나무의 다채로움으로 채워진 풍요로움, 한편의 풍경화가 되는 순간들, 디자이너가 두 눈을 감고 자연스레 떠올린 이미지와 생각들은 프로젝트의 콘셉트로 당연한 듯 흘러 갔고,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 속에 그 이상의 복잡함을 더하고 싶지 않았다. 제프리 카페는 Cottage...
현대프리미엄아울렛대전점에크레빌플러스가문을열었다.크레빌플러스는도심속작은영어마을을표방한공간으로,기존의교육공간이 담지못하는부분을다양한교육경험을통해풀어나갈수있도록돕는다.아동고객들은이곳에서네이티브스피커와놀고대화하며자연스레영어를배운다.앉아서알파벳과단어만들여다보는것이아니다.신체적활동이동반되기에이곳에서영어는더욱즐거운경험이될수있는것이다.횡단보도,상점과시계탑,풀숲과연못,친구...
차홍룸은 브랜드가 처음 생겨났던 시점에서부터 휴식 뒤에 오는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집의 무드를 공간에 담아내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가장 최근 오픈한 차홍룸 공덕은 그동안 내 집처럼 느껴지는 편안한 공간을 키워드로 완성한 다른 지점과 달리, 반가운 이로부터의 초대를 콘셉트로 설정했다. 차홍룸 공덕에 초대를 받고 입구에 도착한 손님들은 적벽돌의 바닥과...
SPACE DOL 石은 경기도 용인시의 초양수목원 안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다. 총괄 설계를 맡은 윤 공간의 윤석민 디자이너는 처음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수목원에 자연스레 흩뿌려진 바위 덩어리에 주목했고, 그 순간 SPACE DOL 石의 모든 것이 정해졌다고 회상한다.공간은 사분원 형태의 볼륨 두 개로 구성되었으며, 각각 브런치 카페와 커피 존으로 구분된다....
Art of Seoyoung은 17년간 800편이 넘는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뮤직 비디오와 광고영상 아트디렉팅에 참여해왔다. 프로덕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비주얼 전시 등 공간 연출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을 경계 없이 진행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
카페가 즐비한 거리와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을 앞마당처럼 품고 있는 7yad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상향의 장소, 아르카디아를 떠오르게 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언제나 경이로우면서도 신비로운 존재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역시 치유와 풍요로움을 가져다 준다. 카페는 사이트의 입지와 일요일 같은 편안한 ...
제네리꼬는 고객 개인별 1:1 패턴 제작부터 시작해 수공예로 수트를 제작하는 전통 방식의 비스포크 테일러샵이다. 다년 간 테일러샵을 운영해온 클라이언트는 운영하던 지점들을 청담동 사옥으로 이전하기로 결심하며, 817 DESIGNSPACE의 문을 두드렸다. 기존 샵은 다크한 우드 색감에 인더스트리얼한 요소가 섞여 있는 고전 방식을 고수했지만, 클라이언트는 기...
트렌드를 선도하는 청담동 거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섰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MeMeMi Garden(미미미 가든)은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머무는 동안 완벽한 휴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식음료 공간이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미미미 가든은 이탈리아 밀라노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건축 양식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미미미만의 밀라...
앤드 테라스 카페가 이번에는 파주에 새롭게 오픈했다.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커다란 내부 공간 안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를 신중히 고민했다. 교외의 큰 창고처럼 보이는 건물 내부로 들어섰을 때 소소한 놀라움과 편안함을 주고 싶었다. 클라이언트는 외부의 조경을 원했지만, 스튜디오는 바깥의 자연을 이질감 없이 내부로 끌어들이는 데 집중하고자 했고, 클...
건축사는 처음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기분 좋은 특별함을 느꼈다. 시야에 막힘 없이 펼쳐진 너른 평야와 멀리 보이는 바다, 비양도는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왔다. 세월이 느껴지는 현무암 돌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돌로 된 분묘, 밭으로 쓰였던 흔적이 존재하는 대지 안에는 자연석이 있었고, 건축물의 위치는 자연이 만들어준 자리를 따라 자연스레 정해...
DESIGN BY 83은 공간디자인의 궁극적 목적은공간을 잘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철학 아래 자신들만의 디자인을 펼쳐 나가는 젊은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다. 이들이 중시하는 것은 디자이너자신을 위한 디자인을 펼치지 않는다는 신념이다. 이들은 클라이언트를 위한 공간을 만든다. 공간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해 명확한 콘셉트가 담긴 결과물을 탄생시킨다...
그루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는 2명의 크리에이터가 만든 디자인 그룹으로 정직함, 또 기본에 바탕을 두고 이들만의 디자인을 펼쳐나가고 있다.이들은 자신을 지나침이 없는 탄탄한 뿌리에서부터 출발해 그루다움을 정의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아이덴티티를 통해 가치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라고 소개한다. 스튜디오는 공간을 아우르는 디자인 분야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고민...
국내 대형 할인매장의 표준인 이마트는 약 10개월간의 리노베이션 과정을 거쳐 얼마 전 이마트 월계점 THE TOWN MALL을 오픈했다. 이마트 월계점 THE TOWN MALL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고객층의 라이프 스타일, 소비 패턴에 대응하고, 온라인 마켓은 갖추지 못하는 오프라인 마켓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브랜드 최초의 미래형 마켓을 표방하...
CA PLAN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를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파 스튜디오다. 전시, 환경, 상업공간 디자인, 미디어 플랜 등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디자인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보여주어야 한다라는 고집으로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결과물을...
NONE SPACE는 자신들의 취향을 강요하기보다 공간이 갖는 성격과 특성에 집중하여 그 대상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백지를 채워나가며 내용을 덧붙이기도 하고 화자와 필자 혹은 독자가 되어 공간을 탐닉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공간의 용도와 상업성, 지역성 등 대상의 특성에 맞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브랜드의 정체성 및 철학,...
시멘트 빌딩과 우거진 나무들을 따라 걸으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스튜디오는 88년도에 지어진 건물의 낡은 흔적을 닦아내기보다 자연스레 살려내어 새로운 빵집을 완성했다. 앞쪽에는 광활한 공원이, 뒤쪽으로는 넓은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사이트 덕분에 서울제빵소는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형성됐다. ...
김주리스튜디오의 최근 작업은 연희동의 카페 메종 드 마리안느 공간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다. 기존의 메종 드 마리안느는 화려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조명으로 이루어진 공간이었지만 디자인적인 맥락과 자연스러움이 부족했고, 이에 김주리 디자이너는 브랜딩에서부터 공간 리뉴얼까지, 메종 드 마리안느를 명확한 콘셉트와 개성을 가진 카페 M de M으로 재탄생시켰다.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