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187 프로젝트는 기존 압구정동과 논현동에 있던 두 매장을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시작됐다. 이렇게 합쳐진 JOY187은 사용 용도에 따라 2층(joy the classic)과 3층(joy the star) 두 개 층으로 디자인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엔터테인먼트와 웨딩 공간을 나눠 헤어메이크업에 차별을 둠으로써 고객에게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카페 로로(LOLO)는 최근 상업시설이 왕성하게 들어서고 있는 수청지구와 당진시청을 마주하고 있으며, 신도시 사거리와 구도시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벚꽃과 초록이 아름다운 전원의 풍경과 화려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신도시 사이에 자리한 사이트의 특성을 마주한 UTAA는 어떠한 입장으로 건축물을 나타낼 것인지 고민했다. 그 결과, 과도한 입면과 간판 등 기존...
A동과 B동 총 1,40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앤드테라스 내유점은 넓은 창을 통해 사계절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스튜디오는 이미 만연해진 대형 식물 카페 속에서 앤드테라스만의 차별점을 고민했고, 단순히 수많은 식물을 관망하기만 하는 카페가 아닌 자연의 요소를 내부로 끌어들이고, 실내를 거닐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
많은 이들이 울산을 생각하면 조선소, 자동차 공장, 공업 단지 등을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북구 해안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맑고 투명한 비취색의 푸른 바다와 한적한 풍경을 먼저 그려내기도 할 것이다. 정자항에서 남쪽 해안로를 따라 200m를 내려오면 판지마을 만나게 되는데, 화산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판상절리의 모습이 마치 판지처럼 깔려 있다 해서...
디오니 카페 스토어는 동선의 연속과 중첩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기존의 언덕 라인을 살리고 그 연장선상에 건물의 2층과 연결된 잔디광장을 두었다. 언덕의 오르막을 지나면 건물의 오르막 곡선을 만나게 하여 공간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게 디자인했다. 언덕을 돌면 감춰져 있는 건물이 보이고 수공간을 접할 수 있으며, 진입할 수 있는 동선을 다...
샌디비치 베이크 하우스가 자리하기 전, 기존 건물은 오랜 시간 방치되어 노후화되어 있었다. 낡고 음습한 분위기의 건물은 서교동의 유휴공간처럼 인식되었지만, 철거라는 방법 대신 햇살을 머금은 따뜻한 카페가 되었다. 건물이 지녔던 시간의 흔적을 지워내기보다 과거의 시간 위에 현재의 시간을 덫 씌워 함께 공존하는 방법으로 샌디비치 베이크 하우스 프로젝트가 시작됐...
제주도의 FREITAG과 PORTABLE은 본래 패스트푸드 매장이 1층과 2층을 사용하던 공간으로, 제주 탑동의 오래된 건물이었다. 건물의 1층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벽면 전체를 통유리로 제작했다. 개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외부에서도 FREITAG과 PORTABLE의 매장 내부를 들여다보기 용이하다. 건물의 외부...
성수동에 위치한 내추럴 와인 LP 바 Lost는 디자인오(Design 5), 팀포지티브제로(Team Positive Zero, TPZ), 라라디자인(Rara Design)의 협업을 통해 시공, 브랜딩, 기획된 공간이다. 낡은 건물의 1, 2층에 자리하는 Lost는 Natural과 Organic을 콘셉트로 하며 기존 구조와 마감인 옛것,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TEAFFERENCE - TEAFFERENCE SEOUL ⓒ심석주티퍼런스는 티(Tea)와 디퍼런스(Difference)의 합성어로, 차에서 남다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 고산지대에서 탄생한 퍼플티와 이를 주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이는 티퍼런스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이들이 추구하는 철학과 스토리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
준오헤어 광명철산역점은 여신의 이름과 정신이 담긴 프라이빗 공간이다. 3개의 ZONE으로 형성된 공간은 여신 중의 여신 JUNO, 달의 여신 LUNA, 미의 여신 VENUS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또한, 광명철산역점만의 포켓 라운지 콘셉트를 도입하여 차별화했고, 고객이 호텔 라운지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장시간 머무르는 고객을 ...
스페이스앤무드는 공간에 새로운 정서를 제안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라운지, 카페, 숙박 시설, 리빙 제품 샵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MNJ를 찾아와 디자인을 의뢰한 클라이언트는 호텔리어로 오랜 경력을 쌓은 아내와 건설업자로 일하고 있는 남편이었다. 공간을 의미하는 Space와 분위기를 뜻하는 Moo...
CA PLAN은 시각, 산업, 인테리어,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의 최전선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며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CA PLAN 은 살아있는, 지속적인, 반응하는 공간을 만드는 팀으로서 강력한 아...
섬세한 감각과 톡톡 튀는 디자인이 눈에 띄는 Wanderlust(원더러스트)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브랜딩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가치있는 디자인을 펼쳐나가는 젊은 스튜디오다. 어떤 프로젝트든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클라이언트만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재기발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튜디오로 ...
대구 팔공산 속에 위치한 카페 스톤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외부는 인위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부식 철판을 사용했다. 카페 내부의 바 또한 동일한 재료로 마감해같은 느낌을 외부에서 내부로 지속시켰다. 출입구에서 두 개의 문을 동시에 맞이하게 되는데, 각 문마다 좁...
오산 기업 단지의 끝자락에 위치한 ElTowb(엘토브)는 고즈넉한 뒷산을 배경으로 하는 4층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다. 오랜 세월동안 계절마다 변화하는 뒷산의 모습을 기억하던 클라이언트는 프로젝트를 맡은 SS DESIGN에게 숲의 오솔길, 울창한 나무와 청설모, 다람쥐에 얽힌 추억을 들려주었고, 디자이너는 이 이야기를 재해석해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에 풀어...
이로이는 족히라는 뜻을 지닌 순 우리 옛말이다. 이로이 스튜디오는 디자인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간과 사람, 사회, 문화, 자연 사이의 관계를 심도있게 고찰함으로써 이로이 하다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이가 이번에 맡은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한 브랜드 아웃오브스탁(Out of Stock)의 매장이다. 이로이는 물성과 질감을 ...
크리에이티브 공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인테리어 시공 팀 등 여러 분야의 실력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회사이다. 누구에게 무엇을 느끼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고객들이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찾아 스토리를 만든다. 크리에이티브 공존의 이번 프로젝트 해피커피는 도심 속의 작은 휴양지를 테마로 ...
연희동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섰다. 웅장한 우주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회색빛의 커다란 건물 스페이스독은 영화관과 카페, 스튜디오, 루프탑 테라스로 구성되어 동네 주민들과 창작자들에게 영감과 휴식을 주는 장소가 된다. 이곳에는 연희동 토박이인 설립자의 따스한 마음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중소기업의 대표인 그는 젊은 시절 너무나 바쁜 나날을 보냈기에 꿈...
준오헤어의 울산 현대백화점 사거리점, 어반아뜰리에(URBAN ATELIER)는 클래식과 하이테크를 넘나드는 준오헤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프로젝트다. 울산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며 총면적 약 100여 평에 달하는 공간은 엠스플랜 고민수 디자이너의 섬세한 손길 아래 그리스 여신 헤라의 신전을 콘셉트로 재단장했다. 출입문으로 들어서는 고객은 좌우를 향해 ...
안다르는 걷다라는 스페인어 Andar와 이어짐, 결합을 의미하는 영어 And 사이에서 탄생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만의 당당함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브랜드는, Stretch your story라는 슬로건처럼 안다르의 옷을 통해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얻고 우리의 일상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단순한 스포츠웨어가 아닌 언제든 편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