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o_de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브랜드 LAPERI가 만든 뷰티 스페이스다. 다양한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쇼룸과 이너뷰티 카페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너뷰티(Inner Beauty)란 내면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말로, 단순히 피부에 발라 겉표면을 일시적으로 예쁘게 보이게 하는 것보단, 화장품을 직접 섭취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당신의 진짜 삶이 담길 공간을 디자인합니다. 진짜선수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가구 및 브랜딩 등을 다루며 그들만의 공간을 창출해내는 디자인 전문그룹이다. 3인칭관찰자시점은 진짜선수의 첫 카페 프로젝트이자 세 번째 제주도 프로젝트로, 농가 주택이었던 오래된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클라이언트와 공간에...
지어진 건축물은 건축주의 삶에 따라 조금씩 맞춰 가며 변화한다. 머그 학동은 2013년 유현준 건축사 사무소에 의해 완공되었다. 최근 머그 학동은 외부의 틀은 유지하되, 일반 고객들에게 힐링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심미성을 가진 건축과 사회성을 가질 내부 공간을 연결지어 새롭게 변화했다. 유현준 건축사 사무소는 건축은 관계 네트워크 디자인이...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는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인 우피아(uffia)가 광명에서 선보이는 공유 오피스다. 서울에는 패스트파이브, 위워크를 비롯해 수많은 공유오피스가 있지만, 경기권에는 이와 같은 대형 공유 오피스가 마땅치 않았던 게 현실이었다. 우피아는 이런 니즈를 파악해 국내 최초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콜렉트웍스를 오픈했...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공간들로 가득한 이태원 골목 사이에 블링크가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2008년 온라인 아이웨어 쇼핑몰 핫선글라스로 시작했던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안경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안경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자신들을 안경 백화점이라 표현하는 블링크는 중저가부터 고가까지의 셀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느낌을 파사...
헤이마의 두 번째 공간 헤이마 포인트는 신축이 아닌 재생 건축 프로젝트다. 2층 규모의 기존 건물은 과거 한정식당으로 운영되다가 오랜 기간 방치됐었고, 여러 가지 악조건들로 인해 골조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거의 없었다. 또한 클라이언트도 지난 헤이마 신축 프로젝트를 위해 이미 큰 비용을 투자했었기 때문에, 이번 헤이마 포인트 리노베...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감각적인 선글라스 디자인과 컨템포러리 아트를 활용한 독보적인 인테리어로 주목받 아왔다. 젠틀몬스터의 쇼룸은 매번 변화하는 새로운 테마를 자체 디자인하며 자신들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예술과 상업의 경계에 서 실험적인 관점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미적 감각을 선 사한다. 브랜드 자체 인테리어는 안경 시장 뿐만 아니...
섬세한 감각과 톡톡 튀는 디자인이 눈에 띄는 Wanderlust(원더러스트)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브랜딩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가치있는 디자인을 펼쳐나가는 젊은 스튜디오다. 어떤 프로젝트든 진심을 다하는 자세, 클라이언트만 만족시키는 디자이너가 아닌,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을 하고 있는 이들은 재기발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
사진기억(Photographic Memory)이라는 표현이 있다. 어느 순간을 사진을 찍듯 기억해낼 수 있는 완전 기억 능력을 일컫는다. 상상 속 이야기일 뿐, 실제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이 표현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사진은 기억보다 오래 남는다는 사실이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처럼 말이다. 그리고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민옥사진...
궁금정원은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는 클라이언트의 공간으로, 플라워샵과 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엠엠오에이는 안과 밖의 모호함을 이번 프로젝트의 컨셉으로 삼았다. 우연히 발견한 어느 허름한 공간.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화려한 빛들을 따라 내부로 들어서면 화사한 꽃들이 만개한 외부가 펼쳐진다.이곳에서는 내부도, 외부도 구분되지 않는다. 외부 마감재로 적용한 벽돌 벽면...
르씨지엠의 최근 작업 aoro는 광교 신도시에 새롭게 문을 연 앨리웨이(Alleyway)에 위치한다. 식료품점(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이 접목된 그로서런트 키친(Grocerant Kitechen) aoro는 여러 사람들이 음식과 음악을 즐기며 어울리는 공간이며, 동시에 함께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오로에서 그 의미를 빌려왔다. 앨리...
Wine Bistro OOMPH가 위치한 동작구 상도동은 오래된 주택, 빌라와 재래시장 등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지역이다. 상도동 토박이로 평생을 살아온 클라이언트는 이 거리가 재개발로 인해 인간미를 잃기 전, 골목길 깊숙한 곳에 특별한 매력을 가진 아지트를 숨겨두고 싶었다. 언뜻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대로변에는 묘하게 시선...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아이를 낳는 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와 함께 살아가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한 인격체를, 사회의 주체를 길러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게 되는 때이기도 하다. 그 과정이 녹록할 리 없다. 부모는 무수한 육아의 고통을 마주한다. 어디에서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이, 또 어디...
해리슨 테일러 청담본점은 기존 해리슨 테일러 매장과 다른 컨셉을 바탕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테일러 샵의 경우, 우드로 마감한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가 특징이었지만, 소명공간은 White Gold Dark Gray를 베이직으로 한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했다. 취업 등을 위해 정장을 맞추는 곳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가 찾는 ...
엠바이몬도(M BY MONDO)는 전문성과 호기심을 더해 새롭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디자인 전문그룹이다. 이들은 주거 사업부와 브랜드 사업부 2개의 전문적인 팀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각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들의 최근 프로젝트는 청담동 거리를 지나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인상 깊게 기억할만한 건축물, 이상봉 빌딩의 지하 1층부...
전주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예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춘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시공의 과정을 거쳐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한다. 그들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디자인 감각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시공 능력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개성 있는 공간으로 드러난다. 디자인이란 한 사람의 생각이 그 작품에 반영되기 쉽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의견이 너무 고...
1975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벤시몽(BENSIMON) 의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벤시몽 블록이 파리,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가로수길에서 오픈했다. 프랑스 국민 스니커즈로 알려진 벤시몽은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는 편안함과 특유의 빈티지 스타일로 전 세계 많 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이번 공식 스토어에서는 테니스 슈 즈 외에...
㈜디자인이자라는 작은 프로젝트 하나도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통해 다른 결과를 창출하며 클라이언트가 먼저 찾는 디자인스튜디오다. 그들은 최근의 시장에서 가장 좋은 디자인이 최상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해, 디자인 전문가의 눈과 마음으로 프로젝트의 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컨셉을 구축하며 최상의 솔루션, 최상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디자인이자라의 최근...
널디(NERDY)는 철없다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의 눈초리를 받지만, 알고 보면 자신만의 세상을 개척해나가는 주관 있는 이들을 위한 스트릿웨어 브랜드다. 널디는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사회를 만들어나가며 순수한 동심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받아 전개된다. 널디만의 Nerd한 개성으로 꾸며진 플래그쉽 스토어는 그들의 세상을 표현한 ...
결혼은 한 사람의 삶이란 관점에서 봤을 때, 꽤 중요한 일이다. 이전에는 타인이었던 사람과 가족이 됨을 선언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결혼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은 무척 다르다. 신중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결혼함을 인정 받는 자리인 결혼식은, 언중에게 그 자체로 결혼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이 기념식의 아이콘을 뽑자면 웨딩드레스만한 것이 더 있을까. 웨딩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