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출판사 타센이 선정한 21세기 3대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릭 레비는 1963년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으로 스위스에 있는 유럽 아트 센터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공모전을 통해 일본 기업과 함께 작업하기 시작한 그는 이후 다른 메이저 기업들과의 콜라보도 참여하고 있으며, 오페라 무대, 현대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성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종합 엔터테이너로서 조명, 가구, 설치미술, 조각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시선, 작업 방식으로 획기적이고 특별한 예술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창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오브제, 아름답고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 심플한 라인의 실용적인 가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파리의 스튜디오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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