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zavecchia + Wai는 Francesca Lanzavecchia와 Hunn Wai의 창의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이들은 단순한 디자이너가 아니라 디자이너이자 연구원, 엔지니어, 장인(craftsman),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다. Wai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National University에서 산업 디자이너로 교육 받았고, Lanzavecchia는 이탈리아 Politecnico di Milano에서 제품 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들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처음 협력했고, Droog Design의 공동 창립자인 Gijs Bakker 밑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전혀 다른 나라 출신의 디자이너들은 서로의 문화와 배경, 지식, 기술을 조화롭게 어울러 색다른 사고 방식과 새로운 해석을 통해 다채롭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탄생한 Lanzavecchia + Wai의 작품들은 인체공학적이면서 실용적이고, 컬러풀하면서도 아기자기하며, 친숙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유명 갤러리와 박물관, Mercedes Benz나 Alcantara와 같은 대기업들과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16, Young Design Talent of the Year 등 영예로운 상을 수여하며, 색다르고 즐거운 디자인에 있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Biophila / 브랜드: EXNOVO
 
 
 
 

 

▲AUSTERITY
녹은 사탕을 다시 단단하게 굳힌 것 같은 테이블 탑 디자인이 인상적인 Hardcandy Coffee Table은 기본적인 블랙 스틸 레그와 충분한 넓이의 테이블 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탕을 컨셉으로 한 만큼 화려한 형광 색을 띠고 있어 아이 방에 잘 어울리며, 반투명한 테이블 탑의 기포는 실제 사탕을 녹여 만든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Glasss Capsule Collection / 브랜드: LuisaViaRoma

 

▲Ola / 브랜드: CoinCasa
유려한 라인에 식물, 바다가 떠오르는 청량한 컬러를 자랑하는 Ola는 테이블 위 장식품이자 물병, 유리 꽃병으로 쓰이는 다용도의 오브제다. 표면의 부드러운 곡선은 섬세한 유리 세공 기술을 통해 탄생했으며, 이는 야자수 줄기와 열대 과일을 떠오르게 한다. 모든 오브제는 장인이 직접 불어 만드는 공법으로 조금씩 달라 고유한 독창성을 갖고 있다.

 

 

▲PLAYPLAY Collection / 브랜드: Journey East

작지만 스마트한 생활 공간, 재미있고 사랑스러우며 장난기가 있는 공간, 다채로운 색감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해주는 PLAYplay Collection은 대담하고 화려한 표현력을 특징으로 한다. 복고풍 디자인의 영향으로 빈티지함까지 갖추고 있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Hamburger
복고풍 팝 디자인 감각이 녹아든 Hamburger Side & Coffee Table은 빵과 패티를 겹쳐 먹는 햄버거처럼 테이블을 겹쳐 사용한다. 두 개의 테이블이 탑처럼 쌓여있는 형태로 원할 땐 언제든지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양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Bazaar

 

 

▲Together Canes
 
 
 

▲Soft Nest / House of Birds

 

▲Spaziale series

 

▲Circus: Elephant, Trapeze & Monkey
서커스(Circus)는 식탁, 거실의 테이블 위에서 공간에 즐거움을 더해 줄 오브제다. 유리 오브제를 장식하고 있는 서커스 단원, 장난치고 있는 원숭이, 공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코끼리까지, 아기자기한 소품은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에 소중한 물건을 보관할 수도 있다.

 


▲Metamorfosi Veget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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