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셔야 할 계절이다. 가을과 겨울이 슬며시 만나는 이때, 우리는 따뜻한 차를 마셔야 한다. 유자차도 좋다. 율무차도 좋다. 녹차나 얼 그레이, 다즐링, 브렉퍼스트, 카모마일 오렌지, 루이보스. 뭐든 좋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어도 좋다. 씁쓸한 차 한 잔과 오전 업무를 시작해도 좋다. 식사 후에 커피 대신 차 한 잔으로 오후를 열어보는 것도 좋겠다. 양질의 차와 그 차를 함께 즐길 귀여운 머그 하나면 더할 나위 없지.

 

 

 

 

 

이를테면 Mosh에서 출시한 Table Mug처럼 말이다. Mosh Table Mug는 유니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보온보냉 컵이다. 훌륭한 퀄리티와 마감으로 무슨 짓을 해도 새지 않는다. Table Mug는 네 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를 지녔다. 코코아, 아이보리, 스카이, 핑크 등 산뜻한 파스텔 컬러로 잔을 입에 가져다 댈 때의 기분까지 산뜻하게 바꾸어 준다.

 

 

 

 

Mosh는 2014년 시작된 브랜드로, 우유병 텀블러라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그 이름을 알렸다. 사실 Mosh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귀엽고 산뜻한 디자인이 아니다. 그 마감과 성능이다. 2중 진공 구조를 통해 차가운 음료나 뜨거운 차를 담아도 결코 겉면의 온도가 변하지 않는다. 오늘의 차 한 잔, Mosh의 Table Mug로 즐겨보자. 어떤 차를 마시든, 맛까지 훌륭할 거라는 착각까지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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