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이들은 더욱 그렇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좋은 동요는 정말 많다. 그렇다고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건네기는 두렵다. 갑자기 시댁에 전화를 걸거나, 거래처에 의미불명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어쩌나. 유튜브에는 봐도 좋을 컨텐츠보다 보여주지 않는 것이 나은 영상이 훨씬 많다. 요즘 시대에 자녀를 키우는 이들의 고민이리라. Jooki는 부모들의 이런 불편을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아이들만을 위한 음원 재생기기다. Jooki는 스크린이 없어 유해한 영상으로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오직 음원 재생이라는 기능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도 동요를 들려주거나 이야기책을 읽어 줄 수 있다. 부모는 Jooki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인형들에 각각 플레이리스트를 저장해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손쉽게 원하는 음원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 위에 원하는 인형을 올려놓기만 하면 되고, 다른 음악을 듣고 싶을 땐 인형을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 아이들이 다음 곡을 찾기 위해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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