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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 CUP

라인프렌즈의 콜라보는 어디서 끝날까. 지난 뱅앤올룹슨, 헬베티카와의 콜라보 소개 이후, 라인 프렌즈는 ‘스노우피크(Snow Peak)’와의 콜라보를 발표했다. 스노우피크는 눈이 덮인 하얀 정상을 뜻하는 단어로, 일본의 명산 타니가와 봉우리를 모티브로 한다. 자연과 사람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1958년부터 뛰어난 금속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퀄리티의 등산 용품을 출시했고, 1980년대에는 캠핑 제품의 명가로 다시 태어났다. 호즈키, 어메니티돔, 폴딩 체어 등 다양한 제품 중 눈 여겨 볼 것은 바로 티타늄 캠핑 시에라 컵(Titanium Camping Sierra Cup). ‘BACK PACKER’S CUP’이라고도 불리는 이 컵은 밥그릇, 국그릇 등 뿐 아니라, 컵 내부에 눈금이 달려 있어 계량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용 제품이라고 하여 캠핑에만 쓸 이유는 없다.이것이 라인 프렌즈와 스노우피크가 내놓은 Sierra Cup의 장점. 캠핑에서는 캠핑에서의 역할과 가치를 다하지만 실생활에서도 역시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브라운의 귀여움은 마음까지 산뜻하게 달래주니, 금상첨화. 캠핑에 관심이 있어도 없어도 이 컵 하나를 장만해보자. 필요할 때에 필요했던 만큼의 귀여움과 편리함을 제공해줄 것이다.

FIREVO

화재, 방화, 실화, 전소. 지난 4월 한달 간 뉴스를 끔찍이도 채워댔던 단어들이다. 화마(火魔)는 결코 우리와무관하지 않다. 우리 곁에 숨어 있다가 방심한 틈을 타 매섭게 덮친다. 뜨겁기만 하면 차라리 다행이다. 불에 탄 건물의 중심부는 오래된 곳일수록 빠르게 무너져 내리고, 숨조차 쉬기 쉽지 않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녹아 내리고, 무너져 내린 신경 탓에 이식 수술을 할 때에도 마취조차 할 수 없다. 불처럼 일어나기 쉬운 ‘인재’가 없다.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 소화기를 꼭 두어야 할 이유다. 그러나 많은 경우 소화기는 뒷전으로 밀려난다. 잘 보이지 않는 창고 구석에 숨어 있다. 예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결코 인테리어와 자연스레 조화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불이 났을 때 소화기가 있는 곳까지 찾아 들어가는 일이 쉬울 리가. 우리에게 조금 더 친근한 소화기가 필요한 이유다. 피레보 디자인 소화기처럼 말이다. 피레보는 스탠다드 화이트, 핑크블로섬, 스피아민트를 비롯한 여덟 가지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화기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산뜻한 디자인은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물론, 국가검정도 마쳤다. 유럽안전기준인 CE 인증을 받아 안전함을 입증했고, 고성능 분사노즐을 통해 고무노즐 노후화로 인한 비정상 작동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하이서울브랜드어워드(Hi Seoul Brand Award)에서는 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 뒤의 대처다. 다시 말해보자. 불은 어디든 날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 불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이다.

OPPY

카메라는 필수품이다. 카메라 하나 안 가진 사람이 없다. 스마트폰은 물론 미러리스나 즉석 카메라, 똑딱이로 불리는 디지털 카메라까지,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주변에 한 명쯤은 꼭 DSLR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레트로 보이’라며 방송에 나왔던 한 인디 밴드의 보컬 또한 피쳐폰에 달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대곤 했다. 하지만 팔을 쭉 뻗어 자신의 얼굴을 담기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셀카봉이라도 끼울까 하면 친구에게 연락이 오는 건 왜일까. 좀 걷기라도 하면 앵글은 이리저리 흔들리기 바쁘다. 영상 찍어 놓고 보면 예민한 사람은 하루종일 멀미 끼에 시달릴 게 분명. OPPY는 이런 불편함을 깔끔하게 해소한다. 편리(easy)하고, 유연(flexible)하며, 친근(friendly)하기까지 하다. 멀리 쭈욱 뻗어 셀카봉처럼 활용할 수 있고, 팔이나 다리에 돌돌 감아 액션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귀여운 디자인도 한 몫한다. 볼드 네이비, 퓨어 화이트, 치키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전용 앱을 지원,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핸드폰을 이용하면 원격촬영도 어렵지 않다. 액션캠의 꽃은 타임랩스와 슬로우 모션이다. 당연히 OPPY도 이러한 기능을 지원한다. 장착 가능한 생활 방수 헬멧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의 물놀이 촬영도 가능. 자, 귀여운 OPPY와 함께 이번 5월, 페스티벌이라도 가보는 게 어떨까. 역동적인 무대도, 뛰어노는 당신도 무리 없이 담을 수 있을 것이다.

LOOP

우리는 늘 소음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교통소음, 생활소음과 길을 걷다 들리는 시끄러운 음악소리, 카페와 음식점을 가득 메운 수다 소리까지. 차라리 이어폰을 꽂고 볼륨을 높여 귀를 막아버리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소음을 그냥 참는 것과, 시끄러운 음악으로 덮어 버리는 것은 청력손실로 가는 지름길과 다름 없다. 한 번 망가진 청력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그럴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이어플러그다. 그러나 문구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이어플러그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귀에서 쉽게 빠지고, 때가 타고,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처음과 같은 조용함은 사라진다. LOOP은 기존 이어플러그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했다. 일회용이 아니기에 때가 타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LOOP을 사용한다면 어쿠스틱 공진, 내장 필터, 외이도 밀폐용 이어팁을 거치며 줄어든 소음으로, 당신 주변은 놀랍게 고요해질 것이다. 디자인 역시 장점이다. 이 스타일리쉬함은 해외 매체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페스티벌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A festival must-have, ELLE)”, “폼 이어플러그는 따라올 수 없는 스타일리쉬함(Better than foam and they look stylish, CNET)” 하나의 팁. 페스티벌 현장에서 LOOP을 사용한다면 축제를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다. 가수의 목소리는 더욱 또렷하게 들리지만, 주변 관객의 비명은 거의 들리지 않기 때문.

INCENSE CATCHER

쉼의 공간은 쉼을 위한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편안한 쇼파나 침대, 적당한 조명과 쉬며 즐길 수 있는 것들. 그리고 바로 스스로를 차분하게 만들 수 있는 향. 오늘 소개할 인센스 캐쳐를 사용한다면 시각적으로, 또 후각적으로 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센스 캐쳐를 개발한 파이브앤다임(FIVE&DIME)은 ‘80년대 이탈리아 멤피스 디자인의 컬러감과 패턴을 모티브로 선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을 지향하는 리빙 브랜드다. 이 인센스 캐쳐 역시 파이브앤다임의 그런 지향에 딱 들어 맞는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다즐링 차 한 잔에 멋진 디자인의 인센스 캐쳐에 좋은 향 하나를 담아둔다면 작은 천국이 펼쳐질 것이다. 요가, 명상 등과 함께해도 좋다. 하지만 향을 내기 쉽고 편한 디퓨저와 달리, 인센스 스틱을 어려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바로 재를 치우는 과정 때문이다. 그러나 파이브앤다임이 내놓은 인센스 캐쳐의 홀더는 아랫 부분이 오목하게 파여 있어 향을 피운 뒤 재를 털어 내기만 하면 된다. 더불어 다양한 인센스 스틱의 사이즈에 맞추어 제작되어, 범용성이 높다. 인센스 캐쳐는 총 여섯 종류로 출시되었다. 크림(Cream), 핑크(Pink), 에버그린(Evergreen)의 세 색상과 Fig Tree와 Pillar의 두 패턴으로 나뉘어 취향과 공간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NUBO ROSETTA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이 모든 과정을 밟는다고 하면, 인간은 보통 13년을 학습의 과정 속에서 보낸다. 행여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준비라도 한다면 그 기간은 셀 수 없이 늘어난다. 그런데, 정말 거기서 끝나는 것일까? 목표야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늘 공부하며 살아간다. 새로운 것은 계속해 나타나고,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뒤쳐지기 마련이니까. 또한 이전에는 여러 이유들 때문에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공부하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 역시 우리를 공부하게 만드는 촉매 중 하나다. 그러나 시대가 변한만큼, 공부하는 도구 역시 바뀔 필요가 있다. 스마트펜 NUBO Rosetta처럼 말이다. NUBO Rosetta는 매일 공부 시간을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부 시간을 관리하는 한편, 타이머 기능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가장 눈 여겨볼 부분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다. NUBO Rosetta의 바디는 Anti-Roll 구조로 펜이 책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둥근 5각형 설계로 장시간 쥐었을 때의 피로도를 낮췄다. 영어 단어를 1분 간격으로 노출, 영어 단어 암기를 돕는 것 역시 이 펜의 장점. 이제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책과 공책, NUBO Rosetta를 준비해 보자. 공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NUBO Rosetta와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PaMu Scroll

크라우드 펀딩에서 PaMu는 ‘신화’라고 평가 받는다. 해외에서 10억에 달하는 펀딩에 성공한 이후, 국내에서도 5억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Padmate가 PaMu의 성공 뒤에 새롭게 내놓은 PaMu Scroll은 그 신화를 잇는 일이었다. 해외에서 37억 이상의 펀딩에 성공했던 PaMu Scroll은 국내 펀딩 마감 이전에 이미 4억에 가까운 투자를 기록했다. PaMu Scroll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가죽 케이스다. 장인의 손길을 거친 수제 가죽케이스는 PaMu Scroll의 아이덴티티라 봐도 무방하다. 한 손에 쥘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원통형 디자인은 기존 미니멀한 케이스와 달리 독특한 그립감을 갖췄다. 그러나 이어폰이 예뻐야 무엇하겠는가.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사운드다. PaMu Scroll은 블루투스 5.0 방식을 채택, 파워풀한 저음에 더해 중음, 고음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연결은 안정적이다. 블루투스 4.2에 비해서 더 빠른 속도와 더 넓은 송신 범위, 강력한 사운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44hz 모니터를 쓰다 60hz 모니터를 쓸 수 없듯, 한 번 PaMu Scroll의 사운드를 경험한다면 이전의 블루투스 4.2 채택 이어폰은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더불어 방수 기능 역시 PaMu Scroll의 큰 장점. IPX6 방수등급의 방수기술을 채택, 착용 후 가벼운 샤워도 문제 없을 정도다.

Saviour

자, 여러분께 멋진 시계 하나를 소개한다. 깔끔한 디자인에 멋드러진 시간을 표시하는 방법까지. 이런 시계가 벽에 걸려 있다면, 바쁜 일이 없어도 괜히 자꾸 시계를 들여다보고 싶을 것만 같다. 그런데 잠깐, 이 시계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다섯시 정각과 열두시 이십오분을 도통 구분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럼 대체 이걸 왜 소개하나, 싶을 것이다. 사실 이건 시계가 아니다. 이건, Saviour라는 이름이 붙은 일종의 디지털 인디케이터(Digital Indicator)다. Saviour는 이름에 걸맞게, 절약(Save)과 관련되어 있다. Saviour는 전용앱에 은행계좌를 등록,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목표 금액에 한 걸음 다가갈 때마다 Saviour 역시 채워진다. Saviour와 함께라면 과소비, 할래야 할 수 없다. 이만큼 직관적으로 내 통장에 돈이 얼마나 남았나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봄, Saviour와 함께 돈을 절약해보자. 올해가 끝날 쯤 되돌아봤을 때 이 링이 가득 차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도 없을 것이다. 그 후에는 느끼게 될 것이다. 이 Saviour가 내 통장의 구세주였다는 사실을 말이다.

DIANA INSTANT SQUARE

1992년 비엔나에서 설립, 아마추어든 프로든 모두가 놀라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믿는 로모그래피(Lomography)가 작년 6월 킥스타터에 내놓았던 즉석카메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Diana Instant Square는 60년대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사각 포맷의 즉석 프레임에 선명한 색상과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는 비네팅 효과, 아날로그적 신선함을 더해 만들어졌다. 2,124명의 펀딩을 통해 만들어진 이 로우파이(Lo-Fi) 카메라는 매혹적인 방식으로 프레임을 채워놓았다. 더 놀라운 것은, 플래쉬 사용을 위한 핫-슈 마운트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DIANA INSTANT SQUARE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피사체에 따라 원하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플래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인스턴트 카메라로서는 세계 최초. 촬영자는 상상을 그대로 인쇄지 위에 옮겨 놓는 SQUARE의 가능성에 감탄하게 된다. Diana Instant Square는 크게 두 가지 색이 있다. 블랙과 블루를 사용한 오리지널 에디션과 브라운과 블루 색상의 아드리아노 에디션이다. 선호하는 색상을 골라, 그리고자 하는 바를 프레임 위에 잔뜩 채워 넣자. 놀라운 로우파이 카메라와 함께라면, 그야말로 모험을 하는 기분일 테니까.

종이화병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도들과 산책을 하며 논의하고 사색하는 방식의 교육을 선호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 학파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붙게 되었다. 바로 ‘소요학파.’ 소요(逍遙)는 천천히 사색하며 거니는 것을 뜻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을 만든 곳은 소요화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자연, 식물, 꽃 등을 산책하듯 거닐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이 내놓은 제품은 그 이름에 딱 어울린다. 바로 화병이다. 누구나 꽃을 선물 받아본 적 있다면, 그 꽃을 보관할 곳이 생각보다 마땅치 않다는 사실도 깨달았을 것이다. 꽃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날이고, 그렇기에 일상적으로 화병을 마련해두는 이는 무척 적다. 하지만 소요화가 제작한 화병을 함께 선물한다면 선물 받는 이가 그런 당혹감을 느낄 기회는 없을 것이다. 유려한 디자인과 컬러는 꽃만큼이나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화병이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그냥 종이가 아니다. 뛰어난 강도와 유연한 성지를 자랑하는 방수지 ‘벅스킨’으로 만들어졌다. 박음질과 후가공을 통해 더 단단해진 종이화병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 접어 보관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무겁고 깨지기 쉬운 화병 대신, 소요화의 종이화병으로 더욱 감각 있고 심플하게 꽃을, 또 꽃에 담긴 마음을 보관해보면 어떨까.

HELVETICA COFFEE DRIPPER MUG SET

헬베티카는 1957년 스위스 하스(Hass) 활자주조소에서 시작된 서체이다. 스위스 모더니즘의 대표적 타이포그래피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근현대 그래픽 디자인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전세계에서 가장 애용되는 이 산세리프 글꼴은 BMW, LG, 삼성, 맥도날드 등 다양한 기업의 로고에 사용되기도 했다. 그런 헬베티카가 라인 프렌즈를 만났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이 탄생했다. 오늘 소개할 ‘헬베티카 커피 드리퍼 머그 세트’가 그 중 하나이다. 헬베티카 서체와 라인 프렌즈 캐릭터들이 조화된 디자인으로, 보는 이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장난스럽게 말하자면,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담백한 조화랄까. 단지 디자인만 특별한 것은 아니다. 심플한 레터링이 강조된 드리퍼는 한 번에 2~3인이 즐길 수 있는 양의 커피를 내릴 수 있고, 3개의 추출구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드리퍼 내부에는 세로 줄을 촘촘히 넣어 일정한 물빠짐을 의도했다. 위트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머그컵은 370ml의 용량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꼭 커피만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귀여운 잔 안에 마시고 싶은 것을 마음껏 담아보자. 분명 이 귀여움만큼 기분도 좋아질 테니까.

ZIPP MINI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리브라톤은 매번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던져왔다. 출중한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빼어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ZIPP MINI 역시 같은 맥락에 있다. ZIPP MINI는 흡사 텀블러 혹은 필통을 닮았다. 지퍼까지 달려 있어, 이를 스피커라 생각하기는 영 쉽지 않은 디자인이다. ‘소리가 대체 어디서 나는 거야’ 싶다. 정답은 모든 곳이다. ZIPP MINI는 360도 모든 방향에서 소리를 낸다. 덕분에 소리는 더욱 풍성하고 안정적이다. 트위터(Tweeter)와 리플렉터(Reflector), 우퍼(Woofer)와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로 이루어진 구성이 이를 가능케 했다. 우퍼에서 나오는 단단한 저음, 트위터를 통한 선명한 고음이 ZIPP MINI의 탄탄한 사운드를 만드는 비밀.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를 모두 지원해 먼 거리에서도 선명한 음질을 유지할 수 있다.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우리 스스로 이 ZIPP MINI의 색상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성품의 색상을 어떻게 교체하느냐고? 자, ZIPP MINI에 괜히 지퍼가 달려있던 게 아니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커버를 통해 샹그리아, 빅토리아 레드, 시그널을 비롯한 총 9종의 색상으로, 기분과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같은 ZIPP MINI를 최대 여섯대까지 연결,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Obiccum

청소만큼 꾸준히 해야 할 일이 없다. 그러나 청소기만큼 가까이 두기 어려운 것 또한 없다. 이유는 다양하다.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컬러, 포스트-모던(反-Modern)한 디자인, 무거운 무게는 청소기와 친해지기 어렵게 만들었다. 더불어 점차 약해지는 흡입력과 청소기 뒤에서 내뿜는 미세먼지는 내가 지금 청소를 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어지럽히고 있는 것인지 헷갈리게 만들기까지 한다. 청소기에 대해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한 적 있는 이들에게라면, Obiccum은 완벽한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어떤 공간에도 착 붙는 모던한 디자인을 가진 이 무선 청소기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 소품이 된다. Obiccum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이슨 社에 적용된 모터를 생산하는 NIDEC의 제품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성능과 내구성 모든 면에서 Obiccum은 ‘믿을만한 제품’이 되었다. 제품에 적용된 BLDC 모터는 하루 15분 사용을 기준으로 16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터의 8배 정도 되는 수명이다. 이에 더해 초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HEPA 필터를 적용, 청소기 사용으로 인한 미세먼지 걱정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자, 새 청소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오래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성능 이전에 이미 밀키선셋(Milky Sunset), 파스텔씨(Pastel Sea), 마쉬멜로우(Marshmallow) 등 총 세 종의 파스텔 톤 컬러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을 테니까.

WOODSUM PINHOLE CAMERA W

레트로하면 무엇을 떠올릴 수 있을까. 을지로 상가 곳곳에서 반짝이는 네온싸인 조명, 슈퍼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회상시키는 닌텐도 플레이어, 타자기를 닮은 기계식 키보드 같은 것들? 그러나 아마 레트로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건 이 핀홀 카메라일지도 모르겠다. 이전에도 종종 스마트폰 TV 케이스, 포스트 박스, 레트로 램프 등 복고풍의 DIY 키트를 꾸준히 출시해왔던 Warm Material의 제품이다. 이번 핀홀 카메라는 학창시절의 바늘구멍 사진기를 연상시킨다. DIY 키트의 모습 역시 조금 더 세련된 과학상자에서 튀어 나온 것만 같다. 하나 하나 키트를 조립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마침내 완성된 카메라의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으리라. 손으로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니, 감탄하면서. 조립식 카메라라고 해서 기능의 아쉬움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스트랩을 달 수도 있고, 삼각대에 마운트할 수도 있다. 카메라로서 갖출 것은 다 갖춘 셈이다. 물론 핀홀 카메라의 특성상, DSLR과 같은 화질의 결과물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핀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핀홀만의 매력을 갖고 있다. Woodsum Pinhole Camera에 35mm 필름 한 통만 있으면 디지털 카메라로 담지 못하는 세상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GODJ PLUS

개성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개성을 표현하기를 주저할 뿐이다. “시대를 움직이는 것은 원칙이 아니라, 사람들의 다양한 개성”이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말을 떠올려 보자. 우리도 저마다의 취향과 취미를 가지고 있다. 영화를 좋아하더라도 누군가는 멜로 영화를, 누군가는 SF 영화에 더 큰 관심을 쏟는다. 아니면 음악을 좋아할 수도 있겠다. 새로운 음악을 찾아 공유하고, 또 때로는 먼지 쌓인 오래된 음악을 찾아 듣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어울리는, 조금 더 색다른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를테면 디제잉처럼 말이다. 복잡하고 커다란 턴테이블과 컨트롤러, 믹서를 떠올릴 필요는 없다. 휴대 가능한 올인원 DJ 장비 GODJ PLUS가 있으니까 말이다. 가로 280mm, 세로 210mm의 크기에 고작 1.2kg의 무게. 웬만한 노트북 수준이기에 어디서든 휴대가 가능하다. 기능적으로도 다른 장비에 뒤지지 않는다. 턴테이블과 바이닐 두가지 모드를 모두 제공, 더욱 다양한 음악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샘플러 패드와 비트 시퀀서를 제공해 자신만의 비트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오토 DJ 모드를 제공하는 점 역시 흥미로운데, 디제잉이 조금 서툴지라도 해당 모드를 사용해 보다 쉬운 음원 믹싱을 할 수 있다. 자, GODJ PLUS와 함께 어디서든 쉽게 당신만의 취미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당신의 개성으로 한 번 시대를 움직여보자.

Cork Leather Watch

손목시계는 가장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가죽 시계는 더욱 그렇다. 회중시계에 가죽줄을 달아 손목에 차기 시작하면서 손목시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그만큼 가죽은 가장 친숙하고, 클래식한 시곗줄의 소재 중 하나다. 스테인리스를 비롯한 금속으로 만든 것, 패브릭으로 만든 것 등 다양한 시곗줄이 공존해 왔지만, 오랜 역사 동안 가장 사랑받아온 소재가 가죽임은 아마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가죽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한 생명의 목숨을 통해 얻은 소재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냄새다. 가죽 시계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땀냄새가 배게 되는데, 이는 탈취제나 향수로도 잘 빠지지 않아 시곗줄을 교체할 수밖에 없게 된다. 아워초이스(Hour Choice)의 선택은 ‘코르크’였다. 코르크는 자체적으로 향균과 탈취 기능을 가지고 있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코르크는 코르크 참나무라고 불리는 나무의 껍질로, 튼튼할뿐더러 물에도 강하다. 참나무가 50살이 되는 해에 채취한 2등급 코르크로 만드는 이 코르크 시계는 밴드뿐 아니라 다이얼 또한 코르크 재질로 제작됐다. 덕분에 이 시계의 무게는 40g을 넘지 않는다. 동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욱 편리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PURIPOT

공기청정기는 몇 년 새 우리의 삶에 깊게 스며들었다. 바깥에서는 미세먼지에 시달리며 마스크를 꺼내 쓸지라도, 내 집 안에서만큼은 쾌적한 대기 질을 만끽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대부분 공기청정기는 커다랗고, 여러 곳에 배치할 수 없기에 그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웠다. 내 침대 맡의 공기를 주방에서 느낄 수 없었고, 내 작업실의 공기를 내 화장실에서 느끼기 어려웠다. 소형 공기청정기 퓨리팟(Puripot)은 이런 고민에 대한 꽤 훌륭한 대답이 되어준다. 우선 작고 가벼운 크기로 어느 공간에든 부담 없이 올려둘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공기청정기와 달리 필터를 교체해줄 필요가 없어, 성능 저하를 우려하지 않아도 좋다. 이는 퓨리팟의 독자적 기술 덕분이다. 바람과 물, 빛 등 자연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 바람의 힘으로 공기를 순환시키고, 이산화 티타늄 광촉매 기술을 통해 유해가스,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분해한다. 또한 물의 극성으로 미세먼지를 흡착해 보다 깨끗한 실내 공기를 가능하게 한다. 재밌는 기능이 또 있다. 퓨리팟에 물을 채울 때, 가습기용 아로마 디퓨저를 이용하면 당신의 공간에 스며든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ADAPT ON-EAR

무선? 좋지. 블루투스? 좋아. 그러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문제는 늘 뻔했다. 하나. 분실의 위험이 크다는 것. 둘. 양쪽 중 하나라도 분실하면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는 것. 셋. 충전케이스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 리브라톤은 이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Q Adapt On-Ear. 리브라톤은 2009년 덴마크에서 출발한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로, 북유럽풍의 디자인에 다채로운 색상의 조합과 50년 전통의 노하우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음향 제품을 만들어왔다. Q Adapt On-Ear 역시 그런 맥락에 있다. On-Ear는 아이폰을 위한 제품으로서, 클라우디 화이트(Cloudy White), 엘레강트 누드(Elegant Nude), 스토미 블랙(Stormy Black) 등 아이폰에 대응하는 색상을 제공한다. 한쪽을 분실할 우려도 없고, 충전 케이스도 필요 없다. 간결한 조작법과 편안한 디자인은 이 제품의 큰 장점 중 하나. On-Ear가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이다. 이 헤드폰을 착용한다면 주변의 그 어떤 소음도 들을 수 없다. 총 4단계까지 제공되는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최대 95%까지 주변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지하철? 버스? 그 어떤 소음도 당신이 즐기는 음악을 막을 수 없다. 누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하나? 그럴 땐 망설일 것 없이 Q Adapt On-Ear를 착용해보자. 이 정도 노이즈 캔슬링이면 못 들었단 말의 아주 훌륭한 이유가 될 테니까.

RONE MINI HEATER

날씨가 슬슬 추워진다. 여름의 온기가 가신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말이다. 매년 겨울은 더 추워지고 아직 찾아오지 않은 한기가 벌써 걱정스럽다. 한 숨자고 일어나면 냉동인간으로 깨어나 닉 퓨리가 어벤져스의 일원이 되어달라고 부탁할 것만 같다. 이런 겨울에는 핫팩이라도 있어야 겨우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일회용 핫팩을 사용하는 건 사실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여느 일회용품이 그렇듯 환경을 오염시키기에 십상이고, 이는 지구온난화로 이어진다. 이 순환은 더 강한 더위와 더 강한 추위만 남긴다. 하지만 Rone Mni Heater는 다르다. 충전과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탈부착 가능한 워머(Warmer)는 100분 이상 50˚C의 온도를 유지한다. 그 핫팩들이 얼마나 쉽게 식어 갔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는 획기적인 변화라 할 만하다. 이뿐이 아니다. 이 제품의 이름을 상기해보자. Rone Mini Heater는 히터다. 사실 워머는 히터에 장착된 제품의 일부에 불과하다. 물론 이 작은 사이즈의 히터가 얼마나 효과가 있겠느냐고 물을 수도 있다. 히터를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Rone Mini Heater는 소음도 기다림도 없이 당신이 머무는 공간을 완벽히 데워준다. 이번 겨울, 냉동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면 Mini Hearter를 이용해보자. 아마 캡틴 아메리카에게 진작 이 제품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평화로웠을지 모른다.

BEOPLAY P2 BROWN LIMITED EDITON

오 맙소사, 서로 만날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이 만났다. 당황스러운 조우다. 이 둘의 만남은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속에서 ET와 엘리엇이 마주치던 장면을 다시 보는 것만 같다. 최고라는 이야기다. 그 누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만남을 기대했을까.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협업은 뱅앤올룹슨 최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와의 콜라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Beoplay P2 BROWN Limited Editon 제품은 기존 뱅앤올룹슨 스피커의 특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의 디자인과 컬러를 전면에 적용해 기대를 모았다. Beoplay P2 브라운 에디션은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비해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내구성을 갖췄고, 최대 10시간에 달하는 재생 시간과 적은 무게로 휴대성을 더했다. 브라운 캐릭터의 얼굴 피규어로 장식된 가죽 스트랩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심이 없던 이들마저 고개를 돌리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자, 귀여운 건 언제나 옳다.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지기까지 할 수 있다면 블루투스 스피커에 더 바랄 것이 무어냐. 여기 정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