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예술의 전당 예술 대상 최다관객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展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展을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 원화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와 협업한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앤서니 브라운의 원서와 한글판, 최신작을 열람할 수 있는 행복 도서관 등 주제에 따라 7개의 극장 콘셉트 전시, 미술관, 도서관, 체험관으로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앤서니 브라운 초기 아이디어 북과 국내에 출간되지 않았던 예술성 강한 원화들도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테마전시를통해관객들은다양한경험을할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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