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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에코 - 바람으로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이 7월 1일까지 한국 현대 사진의 예술적 가능성을 넓혀온 작가 이정진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의 사진 전문 기관 빈터투어 사진미술관(Fotomuseum Winterthur)과 공동으로 추진되었다. 작가 이정진은 1988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작가는 독특한 작업 도구를 고집하는데, 바로 한지다. 한지에 붓으로 직접 감광유제를 바르고, 그 위에 인화하는 방식은 사진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번 전시는 <미국의 사막(American Desert, 1990~95)>, <파고다(Pagodas, 1998)>, <바람(Wind, 2004~07)> 등 아날로그 프린트 연작 중 70여 점을 재조명한다. 한지 프린트 원본 그대로 볼 수 있게 설치되어, 그 질감을 오롯이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명: 이정진: 에코 – 바람으로부터 전시 기간: 7월 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후 9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문의: 02-2188-6000

박노해 팔레스타인 사진展: 올리브나무의 꿈

라 카페 갤러리가 8월 29일까지 박노해 작가의 팔레스타인 사진전 《올리브나무의 꿈》을 개최한다. 박노해 작가는 1980년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사회에 대한 날 선 문제의식을 보이는 작품을 계속해 써왔다. 2000년대 이후 사진가로 활동하며 파키스탄, 티베트, 에티오피아, 페루 등 제 3세계 분쟁지역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한 대립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히는 팔레스타인. 사진전 《올리브나무의 꿈》에서는 팔레스타인 분쟁의 현장을 담은 26장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지 70년을 맞는 올해 열리는 박노해 작가의 사진전은, 팔레스타인의 아픔과 그들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명: 박노해 팔레스타인 사진展: 올리브나무의 꿈 전시 기간: 8월 2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 매주 목요일 휴관 장소: 라 카페 갤러리 문의: 02-379-1975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 A Half Century of Endeavor and Serenity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4월 29일까지 추상회화의 거목 서승원(1941~)의 개인전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를 개최한다. 서승원 작가의 50여년 화업의 중추인 <동시성> 시리즈를 중심으로 총 2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근 제작된 작품은 물론, 그간 대중에게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던 60년대 작품부터 70~80년대의 대표작들 또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서승원 작가는 1960년대 국내 화단의 주류였던 사실주의와 비정형 추상회화운동인 엥포르맬(informel) 사이에서 독자적 경향을 추구한 바 있다.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발표해온 <동시성> 시리즈에서는 절제된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양상으로 변모해 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시성’은 ‘형태와 색채와 공간 세 요소가 등가로서 하나의 평면 위에 동시에 어울린다.’는 뜻으로, 시리즈와 함께 한국 회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간 과정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명: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 A Half Century of Endeavor and Serenity 전시 기간: 4월 2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문의: 02-541-5701

금하는 것을 금하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6월 24일까지 여성미술 특별전 《금하는 것을 금하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근대 신여성의 효시로 평가받는 나혜석 작가의 타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조덕현, 박영숙, 손정은, 윤정미, 장지아, 정은영, 주황, 흑표범 작가가 참여해 “여성은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전시는 두 섹션으로 나뉜다. 1층 3전시실에는 금기에 저항했던 나혜석의 생애를 서사적으로 돌아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 4, 5전시실에서는 나혜석 이후 현대미술에서 여성의 역할과 금기, 저항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들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적 시선과 고정된 성 역할에서 벗어나 새롭게 ‘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명: 금하는 것을 금하라 전시 기간: 6월 24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문의: 031-228-3689

곽수연 개인전 <부귀영화 - 富貴榮華 2018展>

작가 곽수연은 지난 19년간 우리의 전통 민화 형식에 ‘개’를 주인공으로 하여 해학적 재치와 현대적 풍자를 더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낙원, 무릉도원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갈구하는 환상의 장소가 배경이 된다. 개에게 이끌려서 보이는 인간의 유토피아적 세계다. 초기 수묵채색 기법으로 시작한 곽수연의 ‘개’ 연작은 전통 장지 채색 기법의 진채 작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 채색 기법 외에도 캔버스에 아크릴 매체가 더해져 형식과 표현 방식이 다채로워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무술년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복이 깃든 곽수연의 ‘개’를 통해, 한 해 가정과 일의 안녕과 평안의 황금빛 에너지를 가득 담아 가기를 바란다. 전시명: 두 번째 풍경 The Veiled Landscape 전시 기간: 3월 7일부터 27일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더 트리니티 갤러리 문의: 02 721 9870

별빛, 달빛, 눈빛, Soul beat Heart beat, 홍지윤 개인전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3월 25일까지 ‘아시안 퓨전’ 작가이자 색동꽃 작가로 널리 알려진 홍지윤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홍지윤 작가의 개인전은 그동안 독일, 홍콩, 중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활동과 콜라보레이션 행보를 정리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보다 형식이 자유로워진 홍지윤의 근작들은 그녀로 하여금 ‘Asian Fusion’이란 개념을 고안케 했다. 아시아에서 발원한 수많은 예술적, 미적 성과들이 지닌 겹과 결을 찾아내 이를 자기 작업의 원천으로 삼는 것, 그것은 홍지윤이 구사하는 수많은 조형언어와 매체를 통해 숙성될 것이다. 홍지윤은 말한다. “수많은 겹이 새롭게 하나가 되는 것이 예술세계의 근본이다. ‘Asian Fusion’은 간극 사이에 존재하며 ‘겹’의 컬러풀한 시각화다”라고. 그리고 점점 거기에 도달해가고 있다. 전시명: 별빛, 달빛, 눈빛, Soul beat Heart beat, 홍지윤 개인전 전시 기간: 3월 25일까지 장소: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문의: 02 3213 2606

드로잉: 예술가의 기록

김종영미술관 본관에서는 우성 김종영의 고민과 사색의 흔적이 담긴 드로잉을 골라 전시한다. 우리에게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는 김종영(1915~1982)은 약 300점의 조각품 이외에도 3, 000점가량의 많은 드로잉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그의 드로잉 작품을 집중해 관람해 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종영이 남긴 드로잉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 자연을 대상으로 놓고 어떻게 만들까 하고 탐색하기 위해 그린 경우와 특정한 목적의식을 떠나서 자유롭게 순수조형 활동으로서의 드로잉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두 가지 유형의 드로잉에서는 그 목적과 함께 사용된 재료와 기법에 대한 특징도 관찰할만한 중요한 요소다. 전시명: 드로잉: 예술가의 기록 전시 기간: 4월 8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김종영미술관 문의: 02 3217 6484

두 번째 풍경 The Veiled Landscape

서울시립미술관은 3월 25일까지 북서울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1, 2에서 기획전시 <두 번째 풍경>을 개최한다. 김기수, 김상균, 노충현, 뮌, 안창홍, 이창원, 장종완, 홍순명, 황세준 등 총 9명의 작가 작품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대한민국의 풍경 이면의 진짜 풍경, 두 번째 풍경을 들여다보는 전시다. 이들은 일견 평범하게, 아름답게, 또는 환상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한 발 들어서서 본 두 번째 풍경은 우리 현실을 대변하는 물질만능주의, 사회의 불안과 동요, 어이없는 희생, 고단한 삶 등을 함의하고 있다. 알고 보면 불편한, 하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이는 우리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 세계 여기저기를 뜰채로 떠낸 풍경이다. 북 핵, 미얀마의 로힝야족 탄압, 아프리카 난민 등 굵직한 난제 외에도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빈부격차 등 삶의 위기와 고단함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2016년, 일상의 정치가 지금의 변화된 상황을 만들 수 있었듯이, 항상 두 번째 풍경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이에 따른 성찰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미약하나마 전시를 통해 삶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전시명: 두 번째 풍경 The Veiled Landscape 전시 기간: 3월 25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1, 2 문의: 02 2124 5271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한국에서 최초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한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20세기를 상징하는 예술가이자 조각가로서 모더니즘 정신의 정수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남겼다. 또한 그가 남긴 작품들은 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으로 매우 유명하다. 자코메티는 20세기 현대미술의 주인공 중 한 사람으로서 전후 현대미술과 철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예술가 중의 예술가”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 시절부터 말기의 작품 120여 점 이상을 조명하는데, 그의 고향 스위스 스탐파에 있는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시작해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마지막 기간 동안의 그의 예술적 성취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전시명: 알베르토 자코메티展 전시 기간: 4월 15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문의: 02 532 4407

서울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100선

2006년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부로부터 300여 점의 소장품을 이전받아 개관한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개관 당시 연중 수차례의 기획 전시를 선보이는 일 외에도, 대학교에 부속된 기관으로서 ‘교육적’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자처해왔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열린 미술관’을 지향해왔으며, 이번 <서울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100선>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개관 10여 년을 돌아보며 소장품의 상세한 정보와 의미를 확인하며 미술관의 과거와 미래를 위한 소중한 단초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서울대학교 미술관이 보유한 소장품 650여 점 중 100점의 대표 소장품을 구상, 반추상, 추상으로 구분하여 제작연도순으로 전시했다. 지금까지 소장한 대부분의 작품은 개인 작가와 소장가들의 기증을 통해 수집되었다. 전시명: 서울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100선 전시 기간: 4월 2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월요일 휴무 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전관 문의: 02 880 9504

정승혜 :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

피비갤러리는 2018년 첫 번째 전시로 1981년 대구출생 작가 <정승혜 :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 展을 개최한다. 정승혜의 작업은 글과 드로잉의 교차점에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이미지로서 작가의 내밀한 시선을 상상케 한다. 주로 연속하는 드로잉들과 거기에 따라붙은 짧은 글들이 하나로 묶여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그 서사는 마치 흐릿한 목소리를 지닌 이미지들로 각인된다. 전시명: 정승혜 :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 전시 기간: 4월 7일까지 / 월요일, 일요일 휴관 전시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PIBI GALLERY 문의: 02 6263 2004

신민주: 추상본능

PKM 갤러리는 3월 29일까지 신민주 작가의 개인전 <추상본능(Instinct of Abstraction)>을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는 작가의 회화 연작인 ‘불확정적 여백(Uncertain Emptiness)’의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대형 캔버스 위 거침없는 붓질의 흔적과 함께 실크스크린 도구인 스퀴지(Squeegee) 등을 사용해 안료를 밀어내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밀도 높은 화면과 거대한 에너지의 조우를 이루어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집중해왔던 흑/백의 컬러뿐만 아니라, 파랑, 빨강, 노랑 등의 다양한 계열의 색채를 사용해 그 안의 끝없는 내적 갈등과 대화 속에 휘몰아치는 다층적인 빛과 그림자의 형상을 그려내며 인간에게 내재한 표현성의 근원을 끄집어내고 있다. 전시명: 신민주: 추상 본능 전시 기간: 3월 29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PKM Gallery 문의: 02 734 9467

마리 로랑생 展

예술의전당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KBS와 공동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1883-1956)의 국내 최초 특별전인 <마리 로랑생 展-색채의 황홀>을 3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황홀한 색채로 파리의 여성들을 화폭에 담아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만나보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천재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명시 <미라보 다리>의 주인공으로 한국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마리 로랑생을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70여 점의 유화와 석판화, 수채화, 사진과 일러스트 등 총 16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마크 샤갈과 더불어 세계 미술사에서 색채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낸 작가로 손꼽히는 마리 로랑생은, 입체파와 야수파가 주류이던 당시 유럽 화단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여성 화가다. 전시명: 마리 로랑생 展 전시 기간: 3월 1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문의: 02 396 3588

예르미타시박물관 展 -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국립중앙박물관은 러시아 예르미타시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개최한다. 예르미타시박물관은 프랑스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프랑스 미술 컬렉션을 보유한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예카테리나 2세를 비롯한 로마노프 왕조의 황제들과 러시아 귀족, 기업가들이 열정적으로 수집한 프랑스 미술은 유서 깊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을 장식해 오면서, 오늘날 예르미타시박물관 유럽미술 컬렉션의 정수로 자리 잡았다. 니콜라 푸생, 도미니크 앵그르, 클로드 모네, 앙리 루소 등 프랑스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 89건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프랑스 문화에 대한 18-19세기 러시아인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명: 예르미타시박물관 展 –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전시 기간: 4월 15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 수,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1688 0361

신여성 도착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신여성 도착하다> 전을 4월 1일 까지 덕수궁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신여성 도착하다>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시각문화에 등장하는 ‘신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이제까지 남성 중심적 서사로 다루어졌던 우리나라 역사, 문화, 미술의 근대성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시다. 이를 위해 회화, 조각, 자수, 사진, 인쇄 미술(표지화, 삽화, 포스터), 영화, 대중가요, 서적, 잡지, 딱지본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시청각 매체들이 입체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근대성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 새로운 주체 혹은 현상으로서의 신여성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해석, 통시대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현대 작가들이 신여성을 재해석한 신작들도 소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 ‘신여성 언파레-드’, 2부 ‘내가 그림이요 그림이 내가 되어: 근대의 여성 미술가들’ 그리고 3부 ‘그녀가 그들의 운명이다: 5인의 신여성’으로 진행된다. 전시명: 신여성 도착하다 전시 기간: 4월 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문의: 02 2022 0600

Dream 2018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은 환상과 꿈을 이야기하는 작가송형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플랫폼창동61의 첫 ‘작가 초대전’이다. 송형노의 작품은 차가운 밤이 와도 언제나 밝게 빛날 것 같은 환상의 세계 속에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현실과 꿈의 공존과 대비를 통해 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상황을 연출한다. 또한 그는 작가의 철학적 사상이나 번뜩이는 재치를 강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가만히 빠져들게 하는 오묘한 힘을 가졌다. 그의 작품에는 세 가지 고유한 패턴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무게를 상징하는 인공적인 석벽, 작가 자신과 가족들을 투영한 동물 캐릭터, 마지막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표현한 정물화이다. 전시명: Dream 2018 플랫폼창동61 송형노 기획 초대전 전시 기간: 2월 28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 문의: 02 993 0561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展

강남이라는 공간은 늘 ‘바쁜 직장인과 학생’으로 가득 차 있다. 쌓인 업무와 밀린 공부를 처리하기 위해 이들은 늘 바쁘게 움직이고, 빨리 걷고, 빨리 먹는다. 반복된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 ‘아, 돈만 많으면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살아도 되는데!’ 오늘도 돈 많은 백수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공감을 선물할 이색 전시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展>. SNS상에서 최근 가장 핫(Hot)한 전시로 2월 25일까지 연장된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展>은 일하고, 밥 먹고, 공부하는 따분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 강남에서 소소한 여유와 즐거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명: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展 전시 기간: 2월 25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강남미술관 문의: 02 555 5035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이 4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 M 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은 관람객들에게 팝아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일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과 대중매체가 시대를 대변하는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과거와 현재의 공간이 교차하는 전시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팝아트 시간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명: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전시 기간: 4월 15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장소: M 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문의: 02 3451 8187

자연을 디자인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세계적인 디자이너 루이지 꼴라니의 첫 번째 한국 전시 ‘자연을 디자인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이 3월 25일까지 서울 디자인재단과 Colani Design Germany GmbH,의 공동주최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형태를 매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루이지 꼴라니의 디자인관이 담긴 100여 점의 작품과 처음으로 공개되는 드로잉 작품이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되는 루이지 꼴라니의 이번 특별전은 한국의 관람객들에게 당대 최고의 산업디자이너와 그의 작품을 만나게 해주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그리고 자연이 주는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조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그 성공적인 사례를 작품으로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전시명: 자연을 디자인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전시 기간: 3월 25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 셋째 주 월요일 휴관 장소: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

The Ubiquity of Borders: Japanese Contemporary

갤러리 바톤은 2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일본 현대 미술가 7인을 모은 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일본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공감대를 얻은 현대 미술가 토무 코기타, 이즈미 카토, 타츠오 미야지마, 다이스케 오바, 미카 타지마, 소주 타오, 히로후미 토야마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계의 편재(The Ubiquity of Borders)’는 사와라기 노이(椹木野衣)가 쓴 <일본•현대•미술>(2012)의 ‘제6장 바리케이드 속의 포스트 모던’에 등장하는 개념이다. 전시는 “현대 일본에서 경계선이라는 개념은 복합화, 투명화, 편재화했다”는 저자의 언급에서 출발했다. 참여작가는 회화와 디지털 미디어라는 전통과 현대의 양극에 있는 매체로 작업하며 평면과 공간, 현실과 가상을 유연하게 넘나든다. 그 과정에서 매체의 고유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두 매체 사이 경계를 자유롭게 오간다. <경계의 편재> 전은 그동안 우리가 간과했을지 모르는 주요한 일본 현대 미술가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가 일본 현대미술이 재패니즈 팝과 서브 컬처에만 치중됐다는 선입견을 씻어내고, 그 속의 진정한 가치를 들여다보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 전시명: The Ubiquity of Borders: Japanese Contemporary 전시 기간: 3월 10일까지 장소: 갤러리 바톤 문의: 02 597 5701